경영학
오늘의 문제는 어제의 해법으로 풀 수 없다. 오늘의 문제(問題)는 어제의 해법(解法)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진정한 발견(發見)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관점을 변화시킴으로써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들 수도 있고, 특별한 것을 진부하게 만들 수도 있다.
- INNOVAN Consulting 그룹, 김명룡 박사
김명룡 박사는 창의적 문제해결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고정관념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나하고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은 배척의 대상이 아닌 무조건 감사해야 할 존재’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실패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 오히려 나를 당황하게 한다. 우리가 그만큼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디지털시대에도 앞서가기 위해, 우리에게는 더 많은 실패가 필요하다.
- 타임워너 CEO, 여제(女帝) 앤 무어
범인(凡人)들은 실패할까 두려워 새로운 도전을 주저합니다. 실패가 적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많은 실패를 갈구하는 리더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의 토양위에서 혁신은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런 점에서 실패예찬(?)을 외치는 리더가 많아져야 합니다.
직원들 간의 성과 차이
업무가 단순할 때는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의 생산성 차이는 많아야 3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중급 정도의 난이도를 지닌 업무일 때도 생산성 차이는 최대 열두 배 정도다. 그러나 복잡한 일에 맞닥뜨리면
인재와 그렇지 못한 직원의 성과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 제프리 페퍼와 로버트 서튼 공동 연구
매우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 기업,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상시적으로 복잡한 일과 맞닥뜨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재와 그렇지 못한 직원의 성과 차이가 무한대로 커진 사회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왜 인재전쟁(war for talent)인지? 그 해답을 명확히 제시해 주고 있는 연구결과입니다.
A+형 인재란 ?
일 잘하는 사람은 주어진 업무를 빈틈없이 제 시간 내에 잘 해낸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A를 준다. 그러나 A+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적해 내거나 스스로 남다른 창의적인 방안을 만들고 해결해내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내가 생각한대로 일을 해오는 사람은 A를 주지만, 나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올 때는 A+를 준다.
-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상사가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인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한 조직의 리더로 성장하는 탁월한 인재들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 상사를 그 일에 끌어들일 수 있는 인재들입니다. 이를 하청(下請)에 빗대어 상청(上請)이라합니다
작은 아이디어의 힘
아이디어가 큰 것은 경쟁회사들도 도출 가능하다. 그러나 작은 아이디어는 경쟁자가 모방하기 어렵다. 작은 아이디어는 구체적 장소나 상황에 관한 것으로 경쟁자 눈에 띄지 않는다. 변화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오는 것이다.
- 앨런 로빈슨, 딘 슈레더, ‘직원들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인생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
우리 회사는 내가 직접 그리는 풍경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지금도 매일 아침 거의 탭댄스를 추면서 출근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사람의 행복은 자신이 사랑하고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 워렌 버핏
‘하버드 MBA의 경영수업’에 나오는 MBA 학생들에게 던진 조언
잭 웰치 역시 하버드 MBA학생들에게 같은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매일 아침 거울 테스트(mirror test)를 해보세요. 돈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미친 듯이 하다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 옵니다”
직업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돈이 아닌 ‘좋아하는 일’이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나는 가끔씩 내 강의를 듣는 청중에게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라고 묻곤 한다.
대답은 정치가나 대중연설가, 변호사까지 그때그때 다르다. 그렇게 청중의 의견을 들은 후에는 진짜 답을 말해준다.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은 "생각하기"라고 말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크런치 포인트’에서 인용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상과 창조는 전부 생각하기의 산물입니다.
10번, 20번, 50번, 100번 생각하면 모든 문제가 풀어집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두뇌의 힘을
"한 문제에 관해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물리적, 정신적 에너지를 모으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다행히 창조적 능력은 근육과도 같이 사용하면 할수록 강해집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돈과 명예만 빼고 생각해야 올바른 답을 낼 수 있다.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돈과 명예가 따라올 수 있지만, 돈과 명예를 보고 내린 결정은
결국에는 올바르지 못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 안철수 의장 (안철수 연구소 의장)
결정적 순간에 최후의 결단을 내리는 리더는 늘 외롭습니다.
리더가 돈과 명예를 빼고 사심 없이 결정을 내리면 동료들은 사심 없는 동참으로 보답합니다.
결국 작은 것을 탐내면 크게 잃게 됩니다. 즉 소탐대실(小貪大失)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큰 욕심을 가진 사람은 작은 것을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즉 대탐소실(大貪小失) 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이디어의 싹을 자를 것인가? 키울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는 연약해서 비웃음이나
하품을 받으면 쉽게 죽어버린다.
놀림을 받으면 칼로 찔린 것처럼 아프고,
찡그린 얼굴을 보면 너무 걱정이 돼서 죽어 버린다.
- 찰스 브라이어 (미국 작가)
‘640kb이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용량이다’ (빌 게이츠, 1981년),
‘인간이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발명되어
이제 더 이상 없다.’(1889년, 미국 특허청장 챨스 듀엘)
‘개인들이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케네스 올센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회장, 1977년)
아이디어의 싹을 자른 역사적 말들입니다.
너무 쉽게 아이디어의 가치를 판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면서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인생 중 가장 소중한 재산
영국의 사상가 아놀드 베네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간이 배급되어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여분의 지갑 속에는 마치 마술과 같이 24시간이 가득 차 있습니다. 시간은 여분의 재산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내가 지금 보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세상을 하직한 이들이 그토록 갖고 싶었던 내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내는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 이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 한다’ 는 의미의 라틴어다.
인간은 생각을 통해 모든 것을 지배한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을 지배한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그것도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이어야 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를 마음 등가의 법칙 (the law of mental equivalency)이라 부릅니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 것 말고는 실패란 없다. 내부로 부터 오는 것 말고는 패배란 없다.
타고난 의지박약을 제외하고는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는 없다.”
킨 허바드의 글도 같이 보내 드립니다.
잘 나가는 영업사원들의 화술
일본경제신문에서 잘 나가는 영업사원들의 영업화술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무조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
2위 업무외 이야기 80%, 일 이야기 20%로 먼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다.
3위 상대방의 연령층에 맞는 말로 이야기 한다.
4위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한다. (단 속 보이는 아부는 금물)
- 일본경제신문 조사결과
상대방에게 많이 말하게 할수록, 내가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대방은 당신을 좋아하게 됩니다. (미국 웨슬리 대학 실험결과)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잘 파는 지름길입니다. 말 잘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생각되는 영업에서도
말 잘 하는 것보다는 잘 듣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잘 들어주는 것이 말 잘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성공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무엇을 성취하기도 전에 그만둔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인생 가운데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다른 시각을 가지고 물어 보라. “만약 내가 견딜 수만 있었으면 성공하지 않았을까?” 다시 말하건대, 인내란 그 자체가 보상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인내는 헌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만,
이제는 인내가 헌신을 강화하게 된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단코 실패란 있을 수 없다
-피터 허쉬의 ‘성공을 디자인하는 삶의 비밀’ 중에서-
삶의 커다란 산을 만났을 때
우리는 누구나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순간, 지금까지 넘어온 작은 작들을 보며
차라리 뒤 돌아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껏 넘어온 작은 산들의 높이를 보십시오.
큰 산을 넘기에 우리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입니다.
삶의 깊은 골짜기와 커다란 산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하나님께 더 큰 힘을 구하십시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능히 그 산을 넘게 될 것입니다.
하버드의 코리언 학생들
자식을 공부시키는 부모들이라면 하버드(Harvard University) 같은 명문대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어 할 것이다. 해마다 하버드대학 입학에 성공하는 코리언 학생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그것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것이다. 그런데 들어간 후에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 코리언 학생들이 하버드에 입학한 이후 제대로 졸업을 하지 못하고 중도에 낙제하는 것이다. 그 숫자가 어느 정도냐 하면 해마다 하버드에서 낙제하는 동양계 학생들 10명중에 9명이 코리언이라는 통계다.
이런 특이한 현상에 대하여 하버드 교육위원회에서 그 원인을 공식적으로 조사한 보고서가 나와 있다. 조사 결과를 다음같이 발표하였다.
“Nothing! long term life goal”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가 없다.”
이 말의 의미를 한국 사람이라면 얼른 알아들을 것이다. 소위 입시위주의 교육 풍토에서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지 삶 자체를 ‘무엇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겠다.’는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버드에 들어가는 것’ 까지는 성공하였는데 들어간 후에 그런 ‘확고한 목표’가 없기에 투지를 잃고 방황하다가 낙제생 신세로 떨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인생의 소중함은 명문대학이 아니라 3류, 4류 대학이 다닐지라도 “어떤 분야에, 어떻게 헌신하며, 어떤 삶을 살겠다.”는 긴 안목의 목표와 사명, 비전과 꿈이란 사실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학교 교육에서 독서 지도를 중요시하여 학생들이 아침에 등교할 때에 아예 도서관에 들려 그날에 읽을 책 3권을 선택하여 가져오게 한다. 하루 동안에 세 권의 책을 읽고 독서카드에 줄거리를 적어내게 한다. 한 학기가 마무리 될 무렵에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이 학생 한 명 한명의 독서카드를 분석 검토하여 개별적으로 독서습관을 지도하여 준다. 독서습관이 부진하거나 한편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 등을 꼼꼼히 지적하여 바로 잡아준다.
이처럼 꾸준하게 책을 읽혀 13년간의 의무교육기간을 마치게 되면 수천 권의 책을 읽게 된다. 핀란드의 경우는 더욱 철저하다. 국민전체의 독서 습관을 아예 국가경쟁력의 기본으로 삼아 전문훈련을 쌓은 사서들이 지역사회 도서관에 배치되어 국민 전체에게 독서습관을 바로 이끌어 준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책을 숭상하는 전통이 있는 나라이기에 이스라엘이나 핀란드의 경우처럼 국가경쟁력 내지 국민경쟁력 향상에의 기본 정책으로 삼아 실천케 된다면 큰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나는 신입사원 시절부터 사장을 꿈꿔 왔고, 그래서 사장이 됐다. 회사에 출근하고 싶어 새벽 2시, 3시, 4시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이 좋고 일을 사랑했기 때문에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보람 있었다. 한 때는 빨간 날을 싫어했다.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출근한 게 아마도 4년은 넘을 것이다.
-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 눈으로 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같은 정상 상태로 남아있으면서, 남들과 다른 (비정상적인)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장님처럼 생각하는 신입사원은 천에 한 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정상을 차지합니다. 미쳐야 미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도 같은 이치입니다.
마케팅이란, 아니 사업이란 무엇인가?
고객이 당신에게 호감을 갖는다면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줄 것이다.
고객이 당신을 신뢰한다면 당신과 비즈니스를 할 것이다.
- 지그 지글러(Geeg Gygler)
문제는 상품이 아니라 고객입니다.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품도 판매할 수 있지만
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팔지 못합니다.
(‘물건을 팔지말고 가치를 팔아라’에서 인용)
사업이란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이 진리를 마음속으로부터 깨닫는 이는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것입니다.
평생학습을 돕는 4가지 습관
평생학습을 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그런데 그 평생학습을 돕는 정신적인 습관에는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안일함을 자진해서 반납하는 태도이다.
둘째,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이다.
셋째,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보고자 하는 의지다.
넷째, 항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가 바로 그것이다.
- 존 코터 (하버드대 교수)
유태인 지혜의 보고인 탈무드에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배웠는가 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배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학습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성패가 좌우될 것’
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야흐로 고3 학생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직장인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책임 불변의 원칙
권한위양을 빙자해 책임을 회피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것이 없다. 무책임한 권한위양은 조직의 질서를 혼란시키고 력을 저하시킨다. 부하에게 지울 수 있는 책임은 한정된 직무상의 책임에 국한되며 일의 성사, 공과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책임자가 져야 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권한을 위양 하여도 책임은 그대로 남는다는 책임불변(責任不變)의 원칙이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권한은 위임하되, 책임은 리더가 져야 한다는 멋진 말씀입니다. 리더가 부하직원의 마음을 사는 데
이보다 좋은 특효약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디어의 싹을 자를 것인가? 키울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는 연약해서 비웃음이나
하품을 받으면 쉽게 죽어버린다.
놀림을 받으면 칼로 찔린 것처럼 아프고,
찡그린 얼굴을 보면 너무 걱정이 돼서 죽어 버린다.
- 찰스 브라이어 (미국 작가)
아이디어의 싹을 자른 역사적 말들입니다.
너무 쉽게 아이디어의 가치를 판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면서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 일본경제신문 조사결과
상대방에게 많이 말하게 할수록,
내가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대방은 당신을 좋아하게 됩니다. (미국 웨슬리 대학 실험결과)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잘 파는 지름길입니다.
말 잘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생각되는 영업에서도
말 잘 하는 것보다는 잘 듣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객으로부터 받는 최고의 칭찬
고객이 어느 회사에 대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은
그 회사의 마케팅 책임자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 회사의 판매원들이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인지,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 IBM 마케팅 담당 부사장 제임스 로저스
진정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그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경영하면 회사는 무한히 번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남을 이롭게 하면
그 이로움이 결국 나에게 돌아옵니다.
불교에서 배우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도 같은 이치입니다
내가 실패한 사람을 곁에 두는 이유
우리는 실패한 기업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간부들을 의도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실패할 때는 창조성이 자극되게 마련이다. 밤낮없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을 주위에 두고 싶다. 앞으로 MS도 반드시 실패를 겪을 것이다. 난국을 타개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빛을 발할 것이다.
- 빌 게이츠 (MS 회장)
미래의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위험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곤경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줄 알게 됩니다. 이력서에 실패와 역경에 대한 기록이 없는 사람은 큰일을 맡기기 어렵다고 평가해 줄 수 있는 그런 사회적 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는 발칙한 상상(?)을 해봅니다.
만족스러워 하는 고객은 우리의 적이다. 만족스러워 하는 고객이야말로 사실은회사의 최대의 적이다.
만족스러워 하는 고객은 경쟁사에 뒤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날엔가는 마침내 경쟁사가 당신의 회사를 앞지르고, 고객들이 말없이 떠나가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다.
-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2‘에서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은 불평을 하지 않고 제때에 돈을 냅니다. 성공적인 회사들은 만족스러워 하는 고객에 집착해
지금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성장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불만족스러워하는 고객, 혹은 덜 만족스러운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해결책을 발견하기만 하면 즉시 지갑을 열게 됩니다.
너무 빨리 단념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빨리 단념하기 때문이다. 안 좋은 조짐만 보여도 믿음을 잃는다. 한번 붙어보겠다는 도전정신과 계속해 나갈 용기를 불태우자. 더 많은 이가 불가능에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옛말을 더 빨리 깨닫게 될 것이다. 공포를 이겨내라! 그러면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인간 중심, 지식과 정보, 상상력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시대는 결국 사람이 모든 생산성의
핵심 원천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의지에 따라 크게 의존합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이 연습한다.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것 보다 더 지루한 일은 없다. 그러나 명성을 날리고 연주 활동이 많은 피아니스트일수록
더욱 더 열심히, 시간이 날 때 마다, 매일 매일 한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지 않으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유능한 외과의사일수록 더 충실하게, 틈나는 대로, 매일 그리고 매주, 봉합술을 연습해야 한다.
- 피터 드러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던 날 바로 연습장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경영자를 포함한 조직의 리더들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일주일에 순수하게 28시간을 독서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인생은 B to D 이다.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정의 중 인생은 B to D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온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C가 있다. C는 무엇인가? 바로 Choice(선택)이다. 즉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 최염순 신작 ‘미인대칭비비불’에서
셰익스피어 말대로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 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성공적 갈등관리를 위한 101% 원리
성공적인 갈등 처리의 비결은 101% 원리에 따라 사는 것이다. 만일 당신과 갈등관계에 있는 고집스런 사람이 있다면 당신과 그 사람이 일치하는 1%를 찾아내라. 그리고 그 1%를 위해 당신의 100% 노력과 능력을 쏟아 부어라.
그 1%를 실마리로 해서 당신 두 사람을 함께 묶도록 하라.
- 존 맥스웰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동료직원과 갈등 관계에 있을 때 바로 갈등문제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먼저 공통점을 찾아내서 우호적 관계를 설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갈등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음을 제대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은 기업(Preferred employer)의 6가지 특징
1.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
2. 능력을 중시한다.
3. 직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도록 만든다.
4. 사회에 이로운 것이 비즈니스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5. 채용 기준이 엄격하다.
6. 기업은 이윤을 남기고 눈부시게 성장한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이 ‘승자의 조건’이라는 신간에서 밝힌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 때 여러분은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 요소,
즉 최고의 팀을 뽑아 경기에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을 손아귀에 쥘 수 있습니다.
마쯔시다 고노스케 회장
일본에서 자전거 점포의 한 점원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기업을 일궈낸 기업가가 있다. 마쯔시다전기의 마쯔시다 고노스께 회장이다. 그는 전기 한 품목으로만 570개의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으켰다. 그자 그대로 입지전적(立志傳的)인 인물이다. 그가 크게 성공한 후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무엇이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까?”
그는 다음같이 3 가지로 대답하였다.
“나는 3 개의 감사할 조건을 가지고 생을 살아왔습니다.
첫째는 11살에 부모를 여의었습니다. 그래서 남보다 일직 철이 들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고노스게 회장의 말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며 우리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조건 아래서 헛되게 삶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돌이켜 보아야 한다.
"‘명품 CEO의 8가지 조건’"
최고경영자(CEO)라고 다 같은 CEO가 아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 최고의 CEO는 소수에 불과하다.
LG경제연구원은 24일 ‘명품 CEO의 조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명품 CEO’의 8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우선 미래를 예측하는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 동물적인 감각과 직관으로 남들보다 앞서 트렌드를 읽어 내고 사업을 성공시킨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CEO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도 중요하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감성으로 획기적인 개념의 제품을 연달아 성공시킨 애플의 스티브 잡스 씨가 창의적인 경영자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다루는 능력도 명품 CEO의 조건. 스티브 발머라는 훌륭한 경영자를 영입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2인자로 키운 MS의 빌 게이츠 회장은 ‘용병술의 달인’이다.
구성원을 한데 모으는 인간적 매력도 훌륭한 CEO의 덕목이다. 망해 가는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킨 리 아이어코카 씨는 성과는 뛰어났지만 인간미가 부족했다는 평가 때문에 훌륭한 CEO로 기억되지 못했다.
CEO가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하면 회사의 미래는 없다. 월마트의 설립자 샘 월튼은 늘 현장을 돌며 직원들과 대화하고 새로운 사실을 배운다. GE의 잭 웰치 전 회장도 활발한 저술활동을 벌이는 ‘공부벌레’다.
무엇보다 좋은 CEO는 건강해야 한다. CEO의 건강은 재무제표 못지않은 중요한 경영지표다. 또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도 요구된다. 도덕적인 CEO는 부하 직원의 본보기가 되는 데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도 높인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도 중요하다. CEO가 사회 지도층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기업이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다.
[터치] '명품 CEO' 8가지 공통점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샘 월튼, 잭 웰치 등처럼 모든 경영자들이 닮고 싶어하는 ‘명품 CEO’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LG경제연구원은 24일 내놓은 ‘명품 CEO의 조건’ 보고서에서 명품 반열에 오른 기업가를 분석한 결과, 선견지명 창의성 용병술 등 8가지의 공통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명품 CEO’는 뛰어난 지적능력을 바탕으로 선견지명(첫번째)과 창의성(두번째)을 갖고 있다. 애플사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동종업계 일반 CEO와는 달리 유난히 기술보다 디자인, 창의성을 강조한 건 대표 사례다. 남을 배려하는 인간미(세번째)와 인재를 쓸 줄 아는 용병술(네번째)도 ‘명품 CEO’를 구별하는 특징이다. MS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대학 동창이자 경영의 천재인 스티브 발머의 마음을 얻어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궈냈다. 반면 1980년대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살려낸 리 아이아코카는 뛰어난 실적에도 불구, 겸손함을 잃고 자신을 영웅화하면서 세인의 존경을 받지 못했다. 배움에 대한 열정(다섯번째)과 건강한 심신(여섯번째)도 명품 CEO의 조건이다. 빌 게이츠가 직원들의 제안서를 읽으며 공부하듯이 CEO가 게을리하면 회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CEO는 막중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훌륭한 CEO는 언제나 정도(正道ㆍ일곱번째)를 걸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여덟번째)을 잊지 않아야 한다.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기업만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으며, CEO는 사회 지도층에게 요구되는 솔선수범과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LG경제연구원은 “8가지 조건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위기의 순간에도 ‘초심’으로 일관하는 작은 마음가짐 하나가 평범한 경영자와 명품 CEO와의 차이를 낳는다는 설명이다.
대기오염이란?
인공적으로 대기내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의 양, 농도, 또는 지속시간이 그 지역 다수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공중보건상 인간, 동식물 또는 재산에 유해하거나 안락한 생활 또는 재산상 향유에 방해를 받는 상태.
기 온 역 전
오염된 공기덩어리가 주변의 공기보다 따뜻하다면 위로 상승할 수 있다. 왜냐하면 따뜻한 공기덩어리는 찬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우므로 어린이가 놓친 고무풍선이 위로 올라가듯이 상승할 수 있다. 대기가 이러한 상태라면 매우 바람직하다. 자동차나 공장굴뚝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공기에 섞여 이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위층의 공기가 아래층의 공기보다 온도가 높다면 공기는서로 섞이지 않고 정체되어 있게 되며, 이러한 현상을 기온역전이라고 한다. 이 상태가 되면 발새왼 오염물질은 위로 섞이지 않고 계속 축적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입자상 오염 물질
입자 상태의 오염 물질은 아주 작은 액체 상태 또는 고체 상태의 떠다니는 부유 물질이며, 이를 먼지라고 한다. 입자 상태의 부유 물질은 먼지, 연기, 안개, 스모그(smog) 등과 같은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입자 상태의 오염 물질은 불완전 연소 과정, 기계적 분쇄 과정, 응축 및 화학적 과정을 통하여 생성된다.
가. 입자들의 크기
a. 미세입자 : 2.5/㎛미만의 입자. 불완전 연소. 대기중의 1차 오염물질, 화학적 반응. 고온 응축과정을 통해 생성, 폐 깊숙이 침투
b. 거대입자 : 2.5/㎛이상의 입자. 기계적 분쇄과정에 의해 생성. 빛을 흡수. 선란시키기 때문. 가사거리 감소.
나. 먼지
a. 대기중에 부유하거나 비산 강하하는 미세한 고체상의 입자상 물질.
b. 만성질환, 진폐증 등을 일으킴.
c. 식물체의 잎표면을 먼지가 덮어 동화작용을 저해하고 시정장애를 일으키며 다른 오염물질의 매체역할을 하여 대기오염을 가중시키는 것 들을 들 수 있다.
다. 스모그
연기와 안개의 합성어로 공장이나 자동차, 가정의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나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 산화물이나 탄화수소 등이 태양광선에 의하여 일어나는 상태.
두 종류의 스모그
스모그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런던 형 스모그와 LA형 스모그가 있다. 런던 형 스모그가 난방연료에서 나오는 아황산가스가 주성분인데 비해, LA형 스모그는 광화학스모그라고 말하며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원인이다. 광화학스모그는 자동차가 많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처음 관측되었다. 광화학스모그는 대기가 안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배기가스가 축적되면서 강렬한 햇빛의 작용으로 옥시단트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이 스모그는 푸르스름한 빛깔을 띄며 눈을 따갑게 하고 호흡기 계통에 피해를 입힌다. 서울에서는 최근 겨울에는 런던 형 스모그, 여름에는 LA형 스모그가 발생되고 있는데, 낮에 근교의 산에 올라가 보면 서울의 도심을 이 광화학스모그가 뒤덮고 있는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가스 상 오염 물질
탄소 함유 기체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 및 산화탄화수소가 있다. 일산화탄소는 화석 연료의 불완전 연소 과정 중에 생성되며, 무색무취로 독성을 가진 기체이다. 탄화수소는 탄소와 수소의 다양한 비율로 구성된 화합물이며, 산화탄화수소는 탄소, 수소 및 산소로 구성된 화합물로서, 연소 과정에서 생성되기도 하며, 햇빛에 의하여 탄화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에 의하여 만들어진 2차 오염 물질이다. 이산화탄소의 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되면 2065년에는 약 600ppm에 도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황 함유 오염 기체로 대표적인 것으로는 이산화황이 있다. 황을 함유하고 있는 연료가 연소할 때, 황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황이 만들어진다.
질소 함유 기체로는 산화질소, 이산화질소, 아산화질소, 무수질소 등이 있다. 질소 산화물은 광화학적 스모그와 산성비의 주원인이 된다.
오존은 산소 원자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산소 분자는 성층권에서 파장이 매우 짧은 자외선의 광분해 작용에 의하여 두 개의 산소 원자로 나누어지고, 이 산소 원자와 산소 분자가 결합하여 오존이 형성된다.
가. 황산화물
a. 연료 중에 포함된 유황분이 연소되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생성.
대기중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소와 수분이 결합하여 산화성이 강한 황산이 된다.
b. 목구멍, 눈, 호흡기점막 등에 손상을 일으킴.
c. 산성비의 원인이 되어 동식물, 건물, 토양 등에 피해를 주기도 함.
d. 메르캅탄과 황화수소는 유기물을 분해시킬 때 발생.
나. 질소산화물
a. 연료가 연소될 때 공기 중에 포함된 질소와 연료 중에 함유된 질소분이 연소온도에 따라 산소와 결합하여 생성. b. 호흡기 질환, 기관지염, 폐기종, 폐렴 등을 유발.
c. 광화학적 스모그와 산성비의 원인이 됨.
d. 온도의 변화에 따라 산화질소, 일산화질소, 이산화질소등으로 변하기도 함.
다. 일산화탄소
a. 연탄가스로 잘 알려진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료가 연소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b. 헤모글로빈은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산소에 비해 약 210배나 강하여 일산화탄소 흡입 시에는 산소의 공급이 차단되어 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라. 오존
a. 자동차배출가스인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등이 태양광선에 의하여 생성되는 광화학 2차 오염 물질로서 햇빛이 많이 쬐이는 여름철 오후 2∼3시 사이에 많이 발생.
b. 산화력이 강해 눈을 자극, 물에 난용성이므로 쉽게 심부까지 도달하여 폐수종, 폐출혈 유발.
c. 방사성과 비슷하게 RNA, DNA에 작용하여 유전인자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
d. 식물에 대해서는 수확량이 감소되고 개화가 줄어드는 등 피해가 크다.
e. 자연에서 발생되는 오존은 대기 중에 일정한 농도 이하로 존재하면 살균효과가 있어 일상생활에 좋으며 바닷가나 숲속에서 발생하는 오존은 상쾌한 느낌을 주는 이로운 물질이기도 하다.
마. 아황산가스
a. 황이 탈 때, 성냥불을 석탄난로를 피울 때 나는 무색 자극성 기체이다.
b. 목, 눈, 호흡기점막에 피해를 입으며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호흡기질환에 잘 걸린다.
c. 시간이 지나면 물에 녹아 황산이 된다.
바. 탄화수소
a. 탄소와 수소의 화합물로써 자동차 같은 수송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며 자연계에서는 유기물질이 썩을 때, 매립장, 소와 흰개미 등에서도 발생한다.
b. 메탄가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자체로서는 인체나 동식물에 피해를 별로 주지 않는다.
c.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함께 잇을 때 자외선을 받으면 광화학적작용을 일으켜 해로운 2차 오염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액체상태의 오염 물질
가. 산성비
대기 중에는 탄산가스가 보통 0.033% 존재하고 있으며 비가 올 때는 탄산가스가 빗물에 용해되어 탄산을 형성하여 수소이온농도지수(pH)가 5.6정도 된다. 그러나 아황산가스나 이산화질소에 오염된 빗물은 황산과 질산을 형성하여 pH5.6이하의 더 강한 산성을 띠게 되는데 이러한 빗물을 산성비라고 한다.
대기오염의 영향
가. 온실효과
온실 효과란, 온실에 특별히 난방 장치를 하지 않아도 온실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과 같이, 지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가 마치 온실의 유리나 비닐과 같은 역할을 하여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온실 효과는 이산화탄소가 50%, 메탄가스가 20%, 염화 불탄화 탄소가 15%, 일산화탄소가 10%, 기타가 5%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업 활동 및 에너지 이용이 현재대로 계속되면, 2030년경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1℃ 높아지고, 해수면의 높이도 약 20㎝ 정도 올라가며, 2100년경에는 기온이 3℃ 높아지고, 해수면도 약 65㎝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기 오염물이 인체에 끼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눈이나 목이 따갑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현기증, 두통이 일어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오존, 이산화황, 이산화질소와 같은 기체는 호흡기를 손상시키며, 점액의 과다 분비, 섬모 운동의 약화, 허파 꽈리의 팽창, 기관지 경련 등을 일으킨다.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분진의 성분에 따라 규폐 증, 진폐 증, 탄폐 증. 석면 침착 증 등의 폐질환을 일으킨다.
다. 열섬현상(Heat Island Effect)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고층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중심지는 인접한 교외지역에 비하요 평균기온이 0.3℃∼1.2℃ 더 높은 기온현상을 나타내는데 이를 열섬현상이라 부른다. 열섬현상은 고층건물에서 나오는 인공 열, 포장도로에서 방출되는 열, 상층을 덮고 있는 오염층 등에 의해 발생됩니다.
수질오염이란?
수질 오염은 지표수, 지하수 및 해수로 부패성 물질, 유독 물질 등이 유입되어 물의 물리 화학적 변화가 일어남으로써 각종 용수로 사용할 수 없거나 수서 생물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수질 오염원은 방지와 관리의 편리를 목적으로 점 오염원과 비점 오염원으로 구분한다.
점 오염원은 공장, 폐수 처리장, 발전소, 폐광, 석유 탱크, 유정 등과 같이 특정 위치에서 하수관이나 도랑을 통하여 오염 물질이 포함된 폐수가 배출되는 오염원을 말한다.
비점 오염원은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넓은 지역에서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장소를 말한다. 경작지, 목장, 삼림 벌채 지역, 도시 지역, 공사장, 주차장, 도로 등의 지역을 지나 온 빗물의 지표 유출수 또는 땅으로 스며드는 물에 포함된 오염 물질이 비점 오염원에 의한 오염 발생의 사례들이다.
수질 오염의 유형
1. 산소 요구 물질(가정 하수, 동물 분뇨 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때 산소를 소모하는 물질)
2. 질별 유발 인자(세균, 바이러스, 원생 동물, 기생충)
3. 수용성 무기 화합물(산, 염기, 독성 중금속과 그 화합 물질)
4. 무기 영양소(수용성 질산염과 인산염)
5. 유기 화합물(유류, 플라스틱, 세제)
6. 부유 물질(부유 성 토양 입장 등)
7. 방사능 물질
8. 열
수질오염으로 발생되는 질병사태
a. 청색증 - 어린이가 질산염이 과다하게 함유된 물을 ㅏ시게 되면 체내에서 질산 염이 아질산염으로 전환되어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게 되어 피의 산소 운반을 저해시키게 되는데, 이 경우 피부가 파라게 변하는 증세를 보인다.
b.이타이이타이병 - 식수의 카드뮴 오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인체의 뼈에 이상이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함께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병으로 일본 도야마 현에서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감염자가 일본말로 아프다는 뜻인 '이타이'를 반복 한데에서 병명이 유래되었다.
c. 미나마타병 - 수은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증세로, 언어장애, 정신 장애, 등을 일으키다가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일본의 미나마타 시에서 발생한 오염 사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부영양화
정의 - 수중 생태계로 유입되는 영양소의 증가로 인해 조류와 수생식물이 번성하여 결국 유기물의 총량이 증가되는 현상.
강과 바다 또는 호수 등의 수역에 오염물질이 대량 유입되어 물속의 질소, 인 등의 영양분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부영양화가 되면 플랑크톤이 과다하게 번식하여 용존산소 소모, 투명도 저하, 악취발생, 물고기 폐사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호소의 부영양화에 따라 현저히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가 조류의 급격한 증식이다. 부영양화가 극도로 진행되면 호소의 수심은 점점 얕아지고, 결국에는 늪으로 변하여 호소는 소멸한다. 이와같이, 부영양화는 자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 호소로 유입되는 영양 물질의 양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영양소 순환 속도가 가속되어 조류와 수생 식물의 광합성량이 이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특별히 인위적 부영양화 또는 문화적 부영양화라 부르기도 한다.
특징 - 대표지역과 휴양지 가까이에서 주로 발생하며 정화 후에도 악취가 발생한다.
수질 지표
수질 지표로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대장균 수. 용존 산소 농도(DO), 그리고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을 들 수 있다.
대장균 수의 경우는 물에 함유되어 있는 특수한 발병 인자를 차장 내기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이를 간접적으로 평가하고자 분석하는 항목이다.
용존산소 - 지표수가 물고기나 물에 사는 다른 생물들에 위험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지 가름하는 좋은 지표 중의 하나가 용존 산소량이다. 물 속의 산소가 완전히 소모되면 혐기성 생물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생물들이 사멸하게 된다. 더구나 혐기성 미생물의 대사 부산물들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탄과 같이 독성을 가지면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기체들을 생성한다.
특징 - 물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이 많을수록 깨끗한 물
산소요구량 - 물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 소모성 물질의 함량은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BOD)으로 측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화학적 산소 요구량(Chemical Oxygen Demand, COD)은 유기물을 산화제를 이용하여 완전히 산화시킬 때 소비되는 산소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을 대신하여 단시간에 용존 유기물의 양을 평가하기 위한 수질 지표이다.
특징 -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은 호기성 생물이 유기물을 산화한데 필요한 산소요구량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화학적 산화제(과망간산, 칼륨)에 의한 산화시 필요한 산소 요구량
ppm과 ppb
물에 함유된 영양물질, 금속, 용존산소,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의 농도를 표시할 때 흔히 ppm과 ppb를 사용하기도 한다. ppm과 ppb는 각각 parts per million, parts per billion의 구성 단어 첫 자를 따서 만든 부호이다. 1ppm은 무게를 기준으로 물 1,000,000g에 물질 1g이 있는 경우를 의미하며, 1ppb는 역시 무게 기준으로 물 1,000,000,000g에 물질 1g이 있는 경우를 뜻한다.
대장균수 - 대장균 자체는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적은 아니지만 동물의 대장에 많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에서 맑은 대장균이 발견된다는 것은 처리되지 않는 분뇨에 물이 감염되고 건강에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 한다 고 할 수 있다.
방지 대책
점 오염원 방지 - 점 오염원의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의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법에 따라 물리적 처리와 화학적 처리, 그리고 생물학적 처리로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처리의 예로는 유입되는 폐수에 포함된 비닐봉지 등과 같이 부피가 큰 고형물을 거르는 것과, 모래와 같이 비중이 큰 물질을 침전시키는 것이 대표적이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침전이 잘 발생할 수 있도록 화학적 응집제를 첨가하여 폐수 내에 포함된 침전 성 무기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제거 방법인 생물학적 처리 방법으로, 앞의 두 가지를 함께 포함시켜 폐수를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점 오염원 방지 - 지표수와 지하수로 씻겨 가는 영양소나 토양 물질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고 식물이 왕성하게 비료 성분을 흡수하는 시기에 비료를 뿌리며 콩과식물 등을 윤작함으로써 자연적인 질소 고정을 통해 질소 공급을 유도하고, 오염원과 수자원 사이에 위치하는 수변 생태계를 보강하며, 식생 완충 대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월요기획-친환경이 경쟁력이다]LG전자 소그룹
LG그룹은 친환경 경영 체제 전환이 미래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환경규제보다 한발 앞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유럽연합(EU)의 유해물사용제한지침(RoHS)이 발효되기 1년전 RoHS인증을 취득했으며, LG화학은 10년 전 ‘유해물질 제로 화’를 선언하기도 했다. 또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내년 발효 예정인 친환경설계지침(EuP)에 맞춰 PDP, LCD 등 전자부품의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시스템을 이미 도입해 가동 중이다. LG는 특히 국내 최초로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설립, 환경공익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전자
LG전자(대표 남용)는 유럽연합(EU)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해 물질 사용 금지에 관한 지침(RoHS)’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5년 7월 ‘유해물질 제로’를 선언했다. 또 2008년부터 시행될 EuP에 대비해 지난해 3월 ‘에코디자인위원회’를 설립했다. 에코디자인은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비용이나 품질뿐 아니라 생산 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경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이 희국 CTO(기술담당 최고경영자)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생산기술원장, 사업본부의 연구소장 등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디자인위원회는 △2008년까지 친환경 부문 조직 개편 및 전문인력 확보 △에코디자인 체제 구축 및 친환경 제품 출시 △친환경 신기술 발굴 및 적용 등을 통해 EuP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시행된 ‘폐전기 전자제품 처리 지침’(WEEE)에 대응해 유럽지역 판매법인마다 환경 전문가를 채용, 양성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2005년 1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인증제를 도입했다. 친환경 인증제는 협력업체가 공급하는 부품의 친환경성 여부를 판단하는 차원을 넘어 협력업체의 환경경영을 돕는 시스템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유해물질 관리 기준 및 친환경 규제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유해물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주면서 협력업체도 빠르게 환경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친환경 부품으로는 2003년 이미 LCD TV, 모니터, 세탁기 등 완제품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에 납땜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최근에는 ‘무연 솔더링’ 기술을 개발해 납 없는 PDP를 개발, 연내 양산을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해외 권위 있는 환경규격 인증기관과 협력 시스템도 구축한 상태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미국의‘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안전성, 전자파 관련 기술과 시험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신기술 및 시험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도 협력하고 있다.
LG필립스LCD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는 국제적인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1년부터 자체 기준에 따라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등 한발 앞선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전 모델 무연(Lead Free)화를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EU의 RoHS 대응 능력을 확보했다. 2005년에는 제품 환경 활동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합제품 환경정보 시스템(ELIS)’을 구축해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한편 자발적인 제품 환경성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중점을 둬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07에서 저소비 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26인치,32인치,42인치 TV용 그린(Green) LCD 패널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는 제품들로 크기는 커지고 성능은 더욱 향상됐지만 기존보다 훨씬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제품 설계에서 생산, 제품 사용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LG이노텍 개발팀과 공동설계로 LCD 모듈과 완제품의 통합설계를 구현해 친환경뿐 만 아니라 원가절감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혁신 제품인 ‘토네이도 모델’ 개발도 성공했다. LCD TV 완제품과 통합 설계된 이 LCD모듈은 완제품의 두께와 무게를 각각 30%, 40%줄여 궁극적으로 원료물질과 산업폐기물의 저감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LCD모듈 포장 공정에서도 환경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포장재질을 기존 발포폴리프로필렌에서 친환경 종이로 바꾼 것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육불화황(SF6) 감축 시스템을 가동하고, 세계 LCD협의회 지구온난화 방지 워킹그룹 의장사로도 활약중이다.
LG화학
LG화학(대표 김반석)은 ‘책임감 있는 화학기업’을 모토로 고객과 기업, 환경을 하나로 묶는 환경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지난 95년 ‘오염물질 배출 제로 화’를 목표로 원료대체, 공정개선, 오염물질 처리기술 개발 등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치며 폐수 및 폐기물 배출 원단위(제품 1톤 생산시 배출량) 40∼50% 감축을 골자로 한 1단계(∼2001년)·2단계(∼2006년) 과제를 수행했다. 이 같은 환경 친화적 경영을 높이 평가받아 여수 5개 사업장과 청주·울산·온산·익산·나주·오창 등 11개 사업장이 환경부 ‘환경친화기업’에 지정됐다.
LG화학은 전사적인 환경경영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ISO 14001 등을 도입하고 정기적인 전사 워크숍을 통해 환경·안전·보건 관련 주요정책, 환경경영 실적, 주요 환경 이슈와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환경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회계 제도’를 도입, 환경원가를 정확히 집계해 경영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동시에 외부에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환경성과평가 체계를 구축, 주요 성과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원가를 절감하는 에너지 경영을 통해 친환경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전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LG화학은 △1사업장 1에너지 절감 캠페인 △ 생산 공정 혁신 및 신 제조 공법 도입 △에너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 투자 강화 등을 아우르는 ‘스피드PRO 운동’을 전개 중이다. 또 각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감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 저에너지 소비 제품으로 생산구조 전환을 꾀하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 제품과 생산 공정 개발을 위해 97년부터 환경생애평가(LCA) 제도를 도입, 제품과 관련된 전 과정의 잠재적 환경영향평가와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업 자원부·환경부와 공동으로 국가 표준 데이터베이스 연구 사업에 참여해 PVC 등 15개 합성수지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생애통계자료(LCI)를 확보, 보고서 작성이나 환경영향평가, 개선과제 도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건축자재, 환경마크 인증 제품 등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해 전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는 ‘기후변화협약 대응 TFT’를 구성하고 △이산화탄소(CO2) 저 발생 생산체제 구축 △청정개발체계(CDM) 활용 및 배출권 거래 연구 △에너지 저소비 제품 개발 등 3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 이같은 노력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델파이 대타협과 현대차
미국 자동차업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극한 대립만을 거듭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와 노조가 희생을 위한 화합을 선택했다 변화의 시발점은 파산보호를 신청한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델파이의 막강한 전미 자동차노조의 대타협이다 UAW는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자동차업계를 살려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공장매각 임금삭감 조기퇴직 등 손해를 감수한 대타협을 이뤄냈다 델파이와 UAW의 합의는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과의 산별 교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런데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은 180도 달라 진다 현대자동차 노조와 상급단체인 금속노조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저지를 위해 곧 정치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지금 값싼 차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사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토요타의 사례에서 보듯이 노사 화합과 노동력의 질 향상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일이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제품경쟁력에다 엔화 약세의 수혜까지 입으면서 약진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자동차업체는 값싼 차를 내세워 세계사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현대차가 처한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 계속 집안싸움에 시간을 낭비한다면 델파이 꼴이 나지 말란 법도 없다 데파이 처럼 파산 위기가 닥칠 정도가 돼야 정신 차릴까 미국 자동차업계가 일본 업체들에 밀리듯이 현대차가 중국과 인도 자동차업체들에 눌릴 때가 돼야할까 델파이와 UAW의 합의안에는 한때 모기업이었던 제너럴모터스에 일자리가 날 경우 복직할 수 있다 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대우자동차에서 2001년 정리 해고 된 직원들이 지난 해 초 복직했을 때 그들이 지은 환한 웃음이 잊혀지지 않는다
착해서 잘나가는 기업
외신에 소개된 한 장의 사진에 눈길이 갔읍니다 꿈의 직장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T분야 전문가들이 어떻게 자동차에 까지 관심을 갖게 됐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단순한 관심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구글은 최근 산하 자선기관이 구글 닷 오알지를 통해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나섰읍니다 기존 하이브리드카에 비해 가정용 전원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단계 앞선 자동차를 개발 중이었습니다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구 온난화 방지와 친환경 사업에 대한 구글의 관심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그치지 않읍이다 구글은 친환경적 그린 컴퓨팅의 기술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존 일반 PC는 전력효율이 50%밖에 되지 않아 사용 전력의 절반 정도를 낭비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 이를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입니다 구글을 보면 착해서 잘 나가는 기업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실제로 구글의 기업모토는 사악하지 말자(Don't be Evil)라고 하더라구요 착해서 잘 나가는 기업은 구글만이 아닙니다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콤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현대판 오아시스로 불리는 스타벅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스톡옵션과 건강보험을 통해 시간제 직원에게 까지 회사 이윤을 배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자사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이며 그것 없이 스타벅스는 운영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스타벅스는 2004년에 콜롬비아 농부들이 코카인 대신 커피를 재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당시 시장가격보다 74%나 높은 가격에 생 커피를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착해서 잘 나가는 기업은 굴뚝산업에 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 개발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제패한 일 본 토요타 자동차가 그 중 하나입니다 토요타는 1997년 프리우스라는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해 지금까지 100만대 이상 팔았습니다 토요타의 지난해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05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구글, 스타벅스, 토요타의 사례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오히려 그것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는 점입니다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짠돌이와 구두쇠 경영으로는 비즈니스 그 자체가 위협받게 된 것이 과거와 달라진 현실입니다 도덕과 자기절제는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이제 필수사항입니다 최고의 인재들은 단순히 연봉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개인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기업을 찾아 갑니다 소비자들도 제품의 성능이나 가격만이 아니라 사회적 평판을 중시합니다 노골적으로 악덕기업 환경오염 기업의 제품은 거부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은 단순히 재무적 이익만 좇지 않고 친환경적 기업 친사회적 기업에 투자합니다 투자에 앞서 지배구조가 어떤지를 파악합니다 이것이 지금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사회책임투자 열풍입니다 유엔 산하 유엔책임투자원칙에 서명하고 동참한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금융사는 세계적으로 200곳이 넘고 이들의 보유자산 규모는 무려 9조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난주 농협CA자산운용 등 8개사가 처음으로 사회핵임투자를 선언했습니다 착해서 잘 나가는 기업의 경우나 세계적 사회책임투자 열풍은 도덕과 돈이 양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영혼이 있는 기업이 승리한다는 진실을 가르쳐 줍니다 결점까지 스스로 치유하는 깨어있는 자본주의 의 희망을 제시합니다
리더가 되기 전, 되고 난 후
리더가 되기 전에는 성공이란 그저 자기 자신의 성장만을 의미한다. 즉 성공은 나의 성과, 나의 실적, 나의 개인적인 기여에 달려있다. 리더가 된 뒤의 성공이란 다른 사람을 키우는 것에 좌우된다. 성공은 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더 영리해지고 큰 그릇이 되도록, 더욱 대담해지도록 키워주는 일을 통해 달성된다. - 잭 웰치
리더가 되기 전에는 '그 사람 일 잘 한다'로 평가받지만, 리더가 되고 나서는 '그 부서 실적이 좋다'로 평가 받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어떻게 하면 내가 뛰어나 보일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 팀원들이 성장하고,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만들까를 주로 고민해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지도력
오늘의 시대는 3 가지 특징이 있다. 누구든지, 어느 자리에서든지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 시대의 이런 특징을 온 몸으로 체득(體得)하여 시대정신(時代精神, Welt Geist)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는 ‘수직사회에서 수평사회로의 이동’이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계급사회에서 평등사회로의 변화라 할 수도 있겠다.
두번째는 ‘정보와 지식의 무제한적인 공유’이다. 컴퓨터, 인터넷, 잡다한 보도, 영상매체들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셋째는 서로 상충되는 다양한 가치들의 공존이다. 이를 일컬어 ‘다원화 현상’이라고도 한다.
이런 현상 내지 시대정신은 지도력의 변화를 요청한다. 지난날에 권력도 정보도 소수의 지도자들에게 독점 되어 있던 시대의 사고방식이나 지도력으로 이 시대를 이끌려다간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대에는 해결되어져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정답이 하나로만 주어져 있지 않다. 여러가지 대안(代案)들이 동시에 제기될 수 있다. 이에 지도자가 할 일은 이런 다양한 대안들 중에서 가장 적합한 하나를 선택하여 실천하는 판단력과 유연성을 지녀야 한다. 이런 시대에 가장 해로운 지도력은 지난날의 고정관념에 매여 있는 융통성 없는 지도자들이다. 이 시대에 적합한 지도력은 공동체 구성원 개개인들이 지닌 고유한 자질과 능력, 잠재력과 가능성들을 찾아내어 이를 스스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력이어야 한다. 우리는 그런 지도력의 이상적인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변하는 시대의 변하는 지도력
오늘의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 시대의 화두(話頭)는 변화이다. 그 변화에 발 맞추어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줄 아는 사람은 성공에 이를 것이요, 시대의 변화에 둔감하여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패자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적합한 예는 아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그 변화에 맞추어 운신(運身)을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 좋은 징조가 있다. 우리 국민들이 다른 어느 나라, 어느 국민에 비하여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질(資質)을 지닌 국민들이란 점이다. 이런 국민적인 자질을 미래를 향하여 제대로 이끌어 줄만한 지도력만 갖추어진다면 우리나라는 단군 이래 최고의 국가적 비약을 이루어 선진한국으로 나아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2007년 금년은 국가적으로 민족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해이다. 국운(國運)을 열어나갈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결정적 기회가 금년 12월 19일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이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이 제대로 선택만 한다면 이를 기점(起點)으로 삼아 국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열러지게 될 것이다.
반면에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조국의 미래는 아시아의 한 변방 국가로 전락케 되고 말 것이다. 이에 우리들 크리스천들은 금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의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우리들의 기도가 하늘의 보좌에 닿아 이 겨레와 백성들에게 밝은 미래가 열려지게 되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들 크리스천들이 감당하여야 할 첫 번째의 과제요 사명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바쁜 하루의 일과의 틈을 내어 산에 올라 겨레와 백성들의 내일을 위하여 무릎 굻어 기도를 드린다.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습관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 강력한 폭군의 명령을 거스르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 오그 만디노 (위대한 상인의 비밀)
일상생활의 80%는 습관입니다. 습관은 무의식중에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격이 형성되며 더 나아가 운명을 결정하고 인생까지도 바꾸게 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습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쌓여 인생을 성공으로도, 불행으로도 이끕니다. 오그 만디노는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실천하고 나쁜 습관을 몰아내면 재능이나 노력에 관계없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긍정은 부정보다 힘이 세다 웅진 씽크빅 사장 김 준희
정신적 외상을 뜻하는 정신의학 용어인 트라우마(trauma)는 한 사람의 과거 경험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혹은 상처가 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는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는 자주 발생한다 과거의 잘못 때문에 의기소침해지거나 자신의 공적을 다른 사람이 가로챈 것 때문에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 과거에 얻은 감정으로 인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종종 일어 난다 과거를 지우는 방법은 자기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후회나 원망과 같은 과거 지배 형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후회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원망은 원인이 타인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대상만 다를 뿐 과거에 의존하고 과거의 지배를 받기는 마찬가지이다 후회와 원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전적인 생각을 찾기는 힘들다 그것은 곧 의욕을 꺾는 것이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후회와 원망이 가득한 사람은 결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다 반면에 자기 주도적인 사람은 다른 이를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중국이 티베트인들을 무참히 학살했을 때 달라이 라마는 “나는 그들을 용서한다 ”고 말했다 왜 분노가 없었겠는가? 달라이 라마가 용서한 것은 증오로 마음을 지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힘이 있는 사람만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돈이 없어도 지위가 낮아도 할 수 있다 과거의 상황에 지배받지 않는 방법은 증오나 복수가 아니라 용서이다 스스로 만든 상처, 자신의 과오 , 잘못했던 경험이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경영자라면 더더욱 트라우마가 현재를 그르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일로 덮고 다가오는 새날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경혐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룰 수 있는 일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긍정은 부정보다 힘이 세다
유방이 천하를 얻은 까닭 - 초한지에서 -
유방은 천하를 통일한 후 이렇게 말했다 “장막 안에서 계책을 세워 천리 밖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는 데 있어서 나는 장량만 못하다 국가의 안녕을 도모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군대의 양식을 대주는 데 있어 나는 소하만 못하다 백만 대군을 이끌고 나아가 싸우면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빼앗는 데 있어 나는 한신만 못하다 나는 이들을 얻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주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
불공평한 일의 법칙
일의 법칙은 매우 불공평한 것 같다. 하지만 아무 것도 이를 바꿀 수 없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이라는 보수가 클수록 돈으로 받는 보수도 많아진다. - 마크 트웨인
노만 빈센트 필 역시 “좋아하니까 하게 되는 그런 일을 하라.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따른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원을 채우게 되면, 그들이 스스로 행복해하고, 부자가 되고, 회사도 더불어 부자가 되고 행복해 지게 됩니다. 일은 모든 것을 걸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재미가 되어야 합니다.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공급자들과 소비자들은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들을 향해 "당신들은 마음이나 감성이 없나요? 당신네 회사는 이성만 있고 기계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상황이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미래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기업들의 것이다.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의 기업들이다.
- 롤프 옌센 (Dream Society에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cause-related marketing이라는 보고서에서
'기업이 선한 일을 할수록 그 결과로 판매와 수익이 늘어 난다'고 주장합니다. 수익이 5만 달러이상인 미국 가정 중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적에 어떤 기업이 관련되어 있을 때 그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상표를 선택하는 비율이
82%에 이른다”고 합니다.
마사다 정신과 호국정신(護國精神)
마사다 요새는 이스라엘 동남부의 황량한 땅의 한 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이 고대 요새는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투철한 호국정신을 무장시켜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었다. AD 73년 로마군에 포위당한 채로 2년간에 걸쳐 절망적인 항전을 하던 960명의 유대 저항군들은 끝내 성이 무너지게 되자 그들은 로마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여 전원이 자결한 곳이다. 자결하는 그들이 마지막 남긴 말이 “야웨 하느님 이외에는 무릎을 꿇지 않는다.”는 말이었다고 전해진다. 우리 일행이 마사다 요새를 방문하였을 때에 때맞추어 이스라엘군에서 새로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의 임관식이 그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보여 준 불굴의 정신을 그곳에서 되새기며 ‘마사다의 맹세’로 알려진 용맹한 군인의 길을 걷겠노라고 다짐하고 있었다.
한 장짜리 규정집
고객만족으로 유명한 노드스트롬 백화점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규정집은 단 한 페이지의 짧은 분량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노드스트롬 직원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목표는 바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개인적인 목표와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목표를 가능한 한 높게 설정해 보세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내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 직원으로서 행동해야 하는 첫 번째이자 마지막 규칙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여러분 스스로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하시는 대로 행동하세요. 다른 규칙은 없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윗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과장이나 팀장, 본부장, 사장, 누구에게라도 망설이지 말고 항상 물어보세요.' 이것이 전부입니다. 노드스트롬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바로 종업원 스스로 각자의 기준을 갖고 독자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물론 그 판단의 기준은 바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습니다. - ‘친절은 이자까지 붙어 되돌아 온다’에서 규정집보다는 종업원에 대한 신뢰를 선택한 멋진 사례입니다.
마지막 10%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도요타에는 맡겨진 일은 반드시 해낸다는 정신이 있다. 예를 들어 네모를 반듯하게 만들자고 하면 도요타에서는 반드시 네모반듯하게 만든다. 하지만 다른 일본기업이나 한국 기업들은 끝을 조금 둥글게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윗사람에게 보고도 안하고 둥글게 만들어 버린다.
- 오기소 이치로 한국 도요타 사장 (T-plus 보고서에서 재인용)
1등이 더 철저합니다. 아니 그렇게 철저하게 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기 때문에 1등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요타 자동차 현장 직원들은 공장에서 뛰어다니면서 일한다는 얘기를 지인으로부터 전해 듣고 스스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무한경쟁의 시기에는 마지막 10%에 최선을 다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외는 주문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것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서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새롭게 일할 것이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나는 항상 의욕이 넘치는 사람으로서 행동과 언어, 그리고 표정을 밝게 할 것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서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할 것이며 남을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나이가 몇 살이든 20살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며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나라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나의 신조를 매일 반복하며 실천할 것이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께서 매일 아침 외는 주문이랍니다.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만의 성공주문을 만들어 매일 아침 소리쳐 외치는 습관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하자원과 국가발전
우리나라는 국토는 좁고 인구 밀도는 높은데다 쓸만한 지하자원이 거의 없는 무자원(無資源)의 나라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자원이 없으니 선진국이 되기 어렵다고 탄식조로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자. 자원이 있다고 잘 사는 나라,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일까? 그런 점에서 말하자면 자원이 엄청나게 많은 남미의 나라들이나,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 빈곤과 후진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숱한 나라들이 엄청난 자연자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절대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경우도 한 좋은 자료가 된다. 네덜란드는 1957년 수백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천연가스를 북해에서 발견하였다.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휩쓸렸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네덜란드에 엄청난 량의 천연가스를 발견한 것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줄은 어느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다. 네덜란드는 천연가스 발견 이후로 ‘자원 의존형’으로 경제가 바뀌게 되고 국가재정이 흥청망청 복지정책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들은 일 하지 않고 놀고 쓰는 풍조가 넘쳐나게 되면서 나라 사정이 쇠퇴해 갔다. 그래서 ‘네덜란드 병’ 이란 수치스런 말이 뒤따르게 되었다.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이 아니라 국민들의 진취적인 기상과 개척정신 그리고 개방정신이다. 나라의 장래가 몹시 염려스러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국민들 속에, 젊은이들 속에 개척정신,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도자가 나타나야 할 때이다.
안주하려는 마음을 쫓아내기 위해...
나는 30층짜리 아파트도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온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과일을 맛보고 고르기 위해 술과 담배, 커피도 하지 않는다. 가게 문을 닫으면 유도장에 나가 파트너에게 매트에 꽂아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꾸 안주하려는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고등학생 시절 윤리선생님께서 자신을 학대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장의 안락함에 빠지지 않도록 늘 스스로 채찍질 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현재의 편안함에 익숙해질 때, 도끼자루는 자신도 모르게 썩어갑니다. 잘나갈 때 일수록 위기의식을 느끼는 편집광만이 지속적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실패 체험을 통해 인재를 키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간은 실패를 통해 배운다. 나는 일부러 실패와 아픈 기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인재를 키우고 있다. 우수한 직원일수록 수많은 실패 체험을 시킨다. 그것은 기대의 반증이기도 하다. - 고야마 노보루, '사장이 희망이다'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 많은 경영자들은 일부러 역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인재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알면서도 잠시 동안 인기 없는 리더로서 생활하고, 일부러 부하직원과의 갈등상황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많은 리더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능동주의자와 수동주의자
성공적인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사람들을 연구해 보면 그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눠진다. 성공적인 사람은 모든 일에 능동적이기 때문에 보통 ‘능동주의자’라고 불린다. 반면, 평범하고 성공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수동적이라 ‘수동주의자’라고 불린다. 따라서 우리가 만약 이 두 그룹을 연구한다면 성공 원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능동주의자는 실행가이다. 그들은 행동을 하고 일을 진행하며 아이디어와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반면, 수동주의자는 ‘비실행가’이다. 그들은 일을 하면 안 된다거나 할 수 없다거나 너무 늦었다는 것을 입증하기까지 실행을 늦추는 사람이다.
능동주의자와 수동주의자간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우선 능동주의자는 바캉스를 계획하면 실제로 휴가를 신청하여 바캉스를 떠난다. 반면, 수동주의자는 바캉스를 계획하더라도 그것을 ‘내년’으로 연기해 버린다. 능동주의자는 아는 사람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을 때, 축하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즉시 편지를 써 보낸다. 하지만 똑 같은 상황에서 수동주의자는 편지 보내는 것을 연기할 그럴 듯한 이유를 찾아내고 결국 편지를 보내지 않는다. 이들의 차이점은 큰일에서도 드러난다. 능동주의자는 스스로 사업을 벌이길 원하고 그렇게 해낸다. 반면 수동주의자는 스스로 사업을 하길 원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그럴 듯한 이유를 찾아낸다. 능동주의자는 원하는 일을 행함으로써 그 부산물로 자신감, 내적 안정감, 자립심, 그리고 더 많은 수입을 얻는다. 반면, 수동주의자는 원하는 것조차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일을 이룰 수도 없고 그 부산물로 자신감과 자립심을 상실한 채, 평범한 인생을 살아간다. 능동주의자가 행동하는 동안, 수동주의자는 ‘행하려고 하지만 행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능동 주의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행동하기 전에 모든 조건이 100% 딱 맞아떨어지길 기다리다가 수동 주의자가 되고 만다. 물론 완벽한 상태는 바람직한 것이지만 무엇이든 인간이 만들거나 계획한 것은 절대적으로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길 기다리다가는 영원히 기다리게 되어 있다. 당신 역시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다면 행동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라. 당신은 능동 주의자인가요? 아니면 수동 주의자인가요? 이것저것 걱정만 하다가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능동 주의자로 선포하고, 먼저 행동해 보세요.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의 삶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승자의 강점
승자의 강점은 타고난 출생, 높은 지능 뛰어난 실력에 있지 않다. 승자의 강점은 소질이나 재능이 아닌 오직 태도에 있다.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런 태도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데니스 웨이트리(Denis Waitley), The winner's edge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태도이며, 실제로 해내는 것은 실력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태도와 실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태도를 꼽습니다. 태도가 좋으면 언젠가는 실력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몇 가지 원칙
우선순위 결정에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그 원칙들은 모두 분석이 아닌 용기와 관련된 것들이다.
첫째,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할 것,
둘째,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
셋째, 평범한 것이 아닌 독자성을 가질 것,
넷째, 무난하며 쉬운 것이 아니라 변혁을 가져다주는 것이 그것이다. - 피터 드러커, ‘결과를 위한 경영’에서
이겨본 사람들이 잘 이기는 것처럼 성과창출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한번 성과를 낸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 잘 하는 반면, 초기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오랫동안 저성과 조직(혹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성과 조직과 개인은 뭔가 특별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아닌 기회에 초점을 맞춘다’와 같은 드러커 원칙은 잘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록펠러의 십계명은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겼던 유언입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오른쪽 주머니에는 항상 십일조를 준비해라.
4. 누구도 원수를 만들지 말아라.
5. 예배 들릴 때에는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라.
6. 항상 아침에는 그날의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려라.
7.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해라.
8.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9. 주일 예배는 꼭 본 교회에 가서 드려라.
10. 아침에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한국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8가지 원칙
1. 부자들의 사고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2. 부자들의 운 : 기다림의 법칙
부자들은 과연 운이 좋은 사람들일까? 몇 년 전 한 신문에, 부자들은 대체로 재운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통계 기사가 났었다. 물론 큰 부자는 하늘이 낳는다고 하지만, 이른바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도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한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운이라는 것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행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르지 않아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는,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을 자신의 준비 부족 탓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운과 요행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 기다림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내기 때문이다. 한 평에 수억 원 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평당 몇 천 원짜리 땅이 수두룩하다. 부자들은 지금 당장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연연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둔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기다림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3. 부자들의 재테크 : 관리의 법칙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대박과 한탕주의에 빠져 급행열차를 타고 갈 때, 그들은 완행열차를 타고 가면서 여유롭게 바깥세상을 구경한다. 부자들은 일생 동안 서서히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맹수같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간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빚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번 돈의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점에서 합리적 소비 내지는 절약 정신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이다. 부자의 길로 인도할 또 한 가지 비밀의 문은 복리다. 복리 효과는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의 상관관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복리는 부자의 길을 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다. 여기서 복리 효과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주겠다. 만약 당신에게 1,000만 원 정도의 돈이 있다고 치자.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 무려 185억 원을 가진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1000만 원을 투자해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에는 34조 원, 100년 뒤에는 2534조 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부자들은 이와 같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자돈을 빨리 마련하고, 투자를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다.
4. 부자들의 가정 생활 :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5. 부자들의 인간관계 : 인맥의 법칙
우리나라에서 유능한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터 드러커나 앨빈 토플러의 경영학 서적 따위를 읽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책을 읽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지식 축적 대신에 정·관계에 지면을 넓히고, 로비력을 키울 궁리를 해야 한다. 이 사회는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에 입각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에 대한 ‘헝그리 정신’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만 잡으면 ‘마당발 정신’으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머리에 지식을 채우는 것 못지않게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지레 짐작하고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들을 헐값에 매입했다. 모두가 연합군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다. 그가 바로 당대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였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여 부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사람 관리에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점심값 오천원을 아까워하면서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천만 원, 수억 원도 그냥 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인맥 형성은 보험에 드는 것과 같다. 미래에 닥쳐 올 위험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들고 있는 셈이다.
6. 부자들의 배움 : 머리와 발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 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쿠자도 타는 한일 노선을 제외하면,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거나 스포츠거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 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7. 부자들의 세상 읽기 : 반보의 법칙
부자들은 너무 빨리 세상을 앞서가지도, 그렇다고 뒤에서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보 정도 앞서갈 뿐이다. 또한 부자들은 기회를 잡으면 반 보 정도 빨리 결단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다수의 대중들보다 반 보 앞서서 세상을 읽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자들은 돈 버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초창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변혁기에 절묘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돈이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올 곳을 미리 예측하고 그 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곳에 먼저 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도 자신은 가장 앞선 사람이 된다. 물론 돈의 길목이 어딘지 알아내는 혜안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오랫동안 산을 탄 심마니의 눈에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산삼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보다 먼저 가서 진을 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의 뒤를 따라가지만, 부자들은 돈이 따라오게 하는 사람들이다.
8. 부자들의 삶 :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소한 10년은 꾸준히 해야 한다.
남이 하지 않는 일을 10년 하면 꼭 성공한다. 천재적 재질 보다 꾸준한 정진 노력이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 세월 속에 씨를 뿌려라. 그 씨는 쭉정이가 되어서는 안 되고 정성껏 가꿔야만 한다. - 일제시기 나비학자 석주명 선생
인지심리학 분야에 ‘10년 법칙’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건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입니다.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천재로 알려진 사람 중 상당수는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집중과 반복의 산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꾸준한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 될 수 없습니다.
기업은 고객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모든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을 확보하고, 봉사하고, 그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 헌트
"나는 손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항상 세 가지 생각을 했다. 먼저 이 손님이 오늘 나를 통해 만족했을까? 둘째, 다음에 다시 올 것인가? 마지막으로 다음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올 것인가? 하는 세 가지이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김성오 대표이사의 말입니다. (‘육일약국 갑시다’에서) 사장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이 처럼 고객의 마음을 잡기위해 고심하고 노력한다면 회사의 성공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기업은 고객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피드백과 피드포워드
피드백은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고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러나 ‘상황이 일어난 후’에 이뤄진다는 단점이 있다.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황이 일어나기 전’, 즉, 사람들이 어떤 일에 착수하기 전에 성공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피드포워드(feedforward)가 필요하다. -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에서
피드백은 이미 일어난 일을 평가하는 반면, 피드포워드는 성취해야 하는 내용의 기대치를 명확히 합니다. 피드백은 교정을 위한 것인 반면, 피드포워드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됐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성과의 80%는 커뮤니케이션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피드백과 피드포워드를 적절히 활용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의 말입니다. 세익스피어 역시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차고 유쾌하게 웃어봅시다.
개인이 아닌 팀에게 목표를 부여하라.
도요타는 목표를 절대 개인에게 주지 않고 그룹에게 부여한다. 도요타에서는 지혜는 무한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일을 해왔다. 100엔이 드는 일을 50엔으로 하는 일은 개인은 못하지만 팀은 할 수 있다.
- 와까마츠 요시히토, 일본 CulMan 컨설팅 대표
‘빨리 가고 싶다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은 늘 팀을 개인보다 우선합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장 뛰어난 선수다’라고 말했고, 최근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선 첼리스트 장한나 역시 ‘오케스트라가 최고의 악기다’라고 말합니다. 함께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데 (TEAM : Together Everyone Accomplishes More)팀의 묘미가 있습니다.
후쿠자와 유키치의 7훈(七訓)
일본의1만엔 지폐 전면에 그려져 있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1835~1901)는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하급 사무라이 출신이었으나 신분의 표상인 칼을 버리고 붓을 택했다. 그는 서양 각국의 문물제도를 대중적 필치로 소개한 『서양사정』을 출간해 전대미문의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자, 차후 일본이 지향해야 할 좌표를 제시한 사상가다.(『서양사정』은 조선의 유길준이 쓴 『서유견문』의 모델이 됐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 후 신정부의 공직 초빙을 사양하고 교육과 언론활동에만 전념하였다. 1873년 메이로쿠사[明六社]를 창설한 후 동인으로 활약하면서 실학을 장려하였으며,명문 게이오대학(慶應大學)의 설립자이다. 그는 지금까지 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로 높임 받고 있다. 그가 남긴 명언들 중에 후쿠자와 유키치 7훈으로 알려진 일곱 가지 심훈(心訓)이 있다. 우리 모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겠기에 소개한다.
1)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2)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3)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는 것이다.
4)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5)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7)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돈 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
1,500명 대상으로 부를 축적하는 법에 대해 연구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돈 버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조사 대상의 83%를 차지했다. 나머지 17%는 돈은 나중이고 하고 싶은 일을 최우선으로 하여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었다. 20년 후 1500명 중 101명이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중 1명을 제외한 100명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 중에서 나왔다. - 미국, 스롤리 블로트닉 연구소
주인의식이 생기면 기적이 일어난다.
가능한 말단에 있는 사람들까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 속도도 더 빨라지고 맡은 일에 열의를 갖고 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 MIT 더글러스 맥그리거 교수
주인의식이 생기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상식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주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의사결정 권한도 주지 않고 주인의식이 없다고 탓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주인의식은 커집니다. 머리를 맞대고 결정을 함께 내려 목표를 공유한 직원들은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회사의 미래도 중시하게 됩니다.
영성(spirituality)이 있는 일터
20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하여 강력한 기업문화를 가진 10대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기업문화의 힘과 그 기업의 수익성과는 놀랄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기업문화가 강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들 보다 순이익과 주주가치에서 무려 4-5배나 더 높았다. 그 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특성을 분석하였더니 영성(spirituality)이 있는 일터였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2020년이면 지식사회가 지나 지식이상의 가치와 목표를 중시하는 영성의 시대(spiritual age)가 온다고 세계적 미래학자 윌리엄 하라 교수는 예언했습니다.
여기서 영성이 있다는 것은
1. 사람의 품성과 됨됨이를 강조하고,
2. 강한 기업윤리가 있으며,
3. 타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놓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윤보다 서비스를 중시하라
이윤이 없으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윤을 내는 것이 본래부터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니다. 제대로 관리되는 기업이라면 이윤을 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윤이란 것은 반드시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져야 한다. 이윤이 기초가 될 수는 없다. 그것은 서비스의 결과가 되어야만 한다. - 헨리 포드, 포드 자동차 창업회장
이념과 이익은 통합니다(Policy is profit) 기업의 동기로 이념과 윤리를 배제하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익만 내면 된다는 것은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먹고만 사는 생활이 비정상인 것처럼,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의 장래 또한 어둡다할 수 있습니다. 착한 기업, 착한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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