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관리
中 작년 세수 1천316조원
루지에나
2011. 1. 15. 23:15
중국의 세수가 작년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1천300조원을 넘었다. 중국 세무총국은 10일 `2010년 전국 세수수입 안정적 증가' 보고서에서 작년 세수가 7조7천390억위안(1천31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작년 수출환급세를 제외하면 7조62억위안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세무총국이 밝힌 작년 세수는 관세와 선박톤세, 경지점용세, 부동산 취득세 등을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금 종류별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증치세(부가가치세)가 14.8% 증가했으며 국내 소비세는 27.5%, 영업세는 23.8%, 소득세는 20.4%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밀집한 동부의 세수증가율이 21.1% 늘었으나 중부와 서부는 23.5%와 29%로 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 중서부 대개발의 효과를 반영했다.
이 밖에 지방세무기관이 사회보험기금, 교육부가세, 문화사업건설비 등으로 1조1천256억위안을 걷었다.
세무총국은 작년 세금 징수체제 개혁과 납세 서비스 개선 등에 힘입어 세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작년 수출환급세를 제외하면 7조62억위안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세무총국이 밝힌 작년 세수는 관세와 선박톤세, 경지점용세, 부동산 취득세 등을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금 종류별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증치세(부가가치세)가 14.8% 증가했으며 국내 소비세는 27.5%, 영업세는 23.8%, 소득세는 20.4%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밀집한 동부의 세수증가율이 21.1% 늘었으나 중부와 서부는 23.5%와 29%로 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 중서부 대개발의 효과를 반영했다.
이 밖에 지방세무기관이 사회보험기금, 교육부가세, 문화사업건설비 등으로 1조1천256억위안을 걷었다.
세무총국은 작년 세금 징수체제 개혁과 납세 서비스 개선 등에 힘입어 세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