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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홈씨어터 구축하기

루지에나 2013. 4. 16. 04:58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차세대 오디오가 왜 그렇게 멀고, 부담스럽고, 비싸고, 호사스럽게만 느껴지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백만원이 넘는 HDTV 구입은 스스럼없이 구입을 해도, 오디오 쪽은 선뜻 구입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차세대 오디오하면, 고가에 장비가 복잡해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영화는 극장에 가서 대형 화면으로 봐야 실감이 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 큰 화면에 소리(음악)가 맹맹하다면, 과연 그 영화가 실감이 날까요.

극장에서 영화에 몰입이 되어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은 대화면이라는 잇점도 있지만,

실은 음악(소리) 때문에, 더 영화에 몰입이 되고 감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비록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지만, 화면은 극장보다는 작아도 음악(소리)이 제대로 느껴진다면,

나름 극장 이상의 감동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사실 그동안 DVD+올인원 홈씨어터로 감상을 하시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올인원 홈씨어터가 돌비디지털(AC-3)과 DTS라는 5.1Ch의 SD급 오디오 였다면,

이젠 HDTV에 맞는 HD급 오디오인 차세대 오디오로 업그레이드 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아직 홈씨어터가 없으신 분들은 당근 차세대 오디오 시스템으로 새로이 구축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AV기기들은 이제 HDMI에 차세대오디오는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영상과 음질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Full HD(1080p)영상에 차세대 오디오 시스템은 이제 AV의 기본 된것 같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BDP)는 물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HD디빅스 플레이어,

심지어 HTPC에도 5~6만원하는 비디오카드 하나만 꼽아주면 어렵지 않게 차세대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동영상 재생기의 차세대 오디오 재생은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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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질/음질을 감상하기 위한 기본 AV시스템

                                                                                                                                                                           ,

1.디스플레이(HDTV) : 1920X1080를 지원하는 Full HDTV 부가적으로 HDMI Ver1.3지원, 120Hz/240Hz지원 HDTV면 더욱 좋음

2.홈씨어터 : 차세대 오디오 지원 리시버앰프+5.1/7.1Ch스피커 시스템

3.재생기 :

①차세대오디오를 지원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BDP)

②디비코사 HD디빅스플레이어(M-6500A/6510A/7010A)

HTPC(차세대오디오지원 사운드/비디오카드 장착)

 

*동영상 소스 :

①은 정품 블루레이(BD) 타이틀  

②,③은 정품BD 타이틀을 HDD로 복사한 "BD 립핑(복사)" 소스 

 BD 립핑(복사) 소스는 BDP처럼 메뉴방식으로 재생하여 동일한 화질/음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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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오디오는 HDMI로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올인원 홈씨어터로는 차세대 오디오를 감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차세대오디오 지원(HDMI Ver1.3) 리시버 앰프는 어떤 형태로든 구비가 되어야 하는데,

리시버 앰프+5.1Ch스피커의 선택과 구입이 그리 간단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차세대오디오 시스템 구축을 쉽게 못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렇게 리시버 앰프의 선택이 간단치 않은 이유는, 잘 몰라서, 또는 종류가 많고, 복잡한 구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을 해서 선택을 못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질은 돈에 비례가 된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들여 좋은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지만, 고급 사양을 찾다보면 돈의 한계에 선택의 폭은 점점 어려워게됩니다.

 

그래서 일단 쉽고 간단하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자금의 여유가 되신 분들이야 전문업체와 상담해서 좋은 시스템으로 구입을 하면,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는 실속으로 차세대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리시버 앰프+5.1Ch스피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디오는 답이 없다고도 합니다.

없는 정답을 완벽히 찾기는 힘들겠지만, 회원님들께서 어느정도 구입이 가능하고,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구상을 하기 위해, 구형 리시버 앰프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스피커는

상태만 괜찮다면, 그대로 사용하고, 홈씨어터가 없거나, 올인원 홈씨어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렴한 제품의 스피커까지 함께 새로이 구입하는 형태로 차세대 오디오 지원 "리시버 앰프+5.1Ch스피커"를 제안드려 봅니다.

물론 제일 중요용한 제품 가격은 10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맞추어 보았습니다.

비록 제품 가격은 저렴한 제품들이지만,

이 정도만 갖추어도 나름 아쉬운 대로 집에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그리 부족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운영자가 추천하는 차세대오디오 지원 리시버 앰프+5.1Ch 스피커

일부 제품은 재고가 없어 실제 구입이 어려운 제품도 있지만, 참조하시라고 정리를 한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됩니다,



 

이상의 "리시버 앰프+5.1Ch 스피커"의 가격은 대부분은 100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리시버는 일반 AV기기들처럼 변화의 주기가 길어, 한번 들여 놓으시면,

오랜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조들 하셔서 나름 꾸며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구입한 차세대오디오 지원 리시버 앰프의 세팅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본 글이 차세대오디오 감상을 위한 글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사용하는 AV기기들이 모두 차세데오디오만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차세대오디오 지원 AV기기는물론, 기존 구형 AV기기까지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리시버를 구입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것은 5.1Ch 또는 7.1 Ch스피커의 배치와 연결입니다.

7.1Ch은 아직까지 많이 사용을 하지 않지만, 보통은 리어L/R 바로 전편에 리어백L/R을 배치해서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주로 많이 사용하는 5.1Ch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홈씨어터의 5.1Ch 스피커 구성 방법

위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홈씨어터는 극장과 사운드 구조와 같기 때문에, 5개의 스피커에서 각각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1개의 우퍼 소리는 별도로 나는 소리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소리를 합산해서 울려주는(쿵쿵) 역활만 합니다.

그래서 5개의 채널에 우퍼를 포함해서 5.1채널(Ch)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5.1Ch 스피커의 구성에 있어서 스피커의 위치와 각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스피커의 각도 위치는 쇼파(나)를 중심으로 향하게 해주고, 높이는 TV를 보는 귀의 높이에 맞추어 주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실등과의 분위기상 각도나 높이는 조정을 하여도 무방하나, 기본적인 스피커 위치는 바뀌면 안 됩니다.


간혹, 리어스피커가 거실 뒤쪽에 위치해서 배선 연결이 흉하다고 해서

리어스피커를 앞으로 모아서 프론트 좌우에 함께 모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5.1Ch의 음향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배선을 신경 써서 정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스피커 위치 및 높이는 정확히 잡아주는 게 좋습니다.

그럼 스피커선 연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리시버 앰프 뒷면 단자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리시버 앰프로 구성한 홈씨어터 시스템

위 그림에서 보듯이 제품마다 스피커선 연결 단자모습은 모두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구성능 비슷합니다.

먼저 아래 그림과 같은 스피커선을 리시버 앰프와 5.1채널 스피커에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즉, 프로트L/R(전면), 센터(중앙), 리어L/R(뒤쪽 스피커), 우퍼순으로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다소 고급 스피커선(왼쪽), 일반 보통 중급 스피커선(오른꼭)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것은 연결시 좌우(L/R)가 바뀌지 않게 해주시고, +/-극성도 바뀌지않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연결 부분은 가능한 꼭 조여 주어야 합니다.

느슨하면, 스피커선이 빠지거나, 헐렁해서 노이즈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조심해서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피커와 리시버 앰프간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는지 Test를 해서 확인을 하면 되는데,

확인 방법은 리시버 앰프 리모컨이나, 리시버 앰프 메인화면 메뉴에 보시면

스피커를 Test 할 수 있는 "Test"버튼 이나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을 누르거나 선택하면, "찌익"하는 소리가 2~3초간 스피커를 돌아가며 납니다

.

이때 쇼파(본인)를 기준으로 위 그림에서 보면

"프론트 왼쪽-->센타-->프론트 오른쪽-->리어 오른쪽-->리어왼쪽-->우퍼 순으로

"찌익"하는 소리가 2~3초간 들리면 정상적인 설치가 된 것입니다.

만일 Test순서 시 지적한대로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스피커 연결 상태를 다시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피커의 연결 상태에 따라 서라운드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위의 순서대로 Test시 소리가 나야 정상적인 연결이 된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홈씨어터(리시버) 구성 연결이 되었으므로 각종 AV기기들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나의 AV기기에 HDMI, Optical(광), Coaxial(동축) 출력 단자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것은 차세대 오디오는 반드시 HDMI로만 연결이 됩니다.

Optical(광), Coaxial(동축)은 일반 돌비디지털(AC-3)이나 DTS까지밖에 출력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신의 AV기기와 위 3가지 모양과 같은 단자가 있는 제품이라면,

이제 홈씨어터(리시버)에 HDMI, Optical(광), Coaxial(동축) 입력단자가에 맞게만 연결해 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홈씨어터와 A/V기기간 연결하는 HDMI, Optical(광),
Coaxial(동축) 단자 및 케이블 모양

 


이렇게 같은 모양대로 연결만 해주시면, 리시버 앰프와의 5.1Ch연결은 끝나는 것입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은 소리를 들을때, 리시버 앰프에서 입력 단자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즉, 리시버의 입력 모드를 다른쪽에 놓고, AV재생기를 틀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 점만 주의 해주시고, 이때 HDMI로 들어온 단자는 출력을 HDTV로 해주시면 됩니다.

AV기기의 연결에 있어서 사전에 준비해야 할것은 바로 각각에 맞는 케이블을 사전에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스피커선은 100m가 1개의 롤로 되어 있는데 3~5만원 내외,

HDMI/광케이블(2~3m)은 1만원 내외정도의 제품이면 충분 합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갯수만큼의 AV케이블만 사전에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여러분도 차세대오디오를 감상 하실 수 있는 준비가 모두 된 것입니다.

늘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솔방울의 집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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