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이 주는 첫맛~봄동 겉절이

봄철 대표 먹거리중 하나인 봄동~~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봄동은

제일 먼저 봄을 느끼게 해주는 식재료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1~3월에 재배하는 봄동은 더욱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베카로틴, 칼륨, 칼슘, 인등이 풍부해서 빈혈예방에도 좋으며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이맘때쯤 뺴놓지 않고 챙겨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

좋은 봄동을 고르는 방법은

잎이 벌어지고, 흰줄기가 적고 파란잎이 많은것으로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천감사합니다.. ^^

재 료

봄동 3포기, 달래 100g, 소금, 참기름

양 념 장

고추가루 3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 매실효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반큰술, 소금약간, 깨소금

1. 봄동은 밑동을 잘라서 한번 씻어주세요~

2. 소금 한줌을 넣고 30분정도만 절여주세요~

봄동을 절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3. 위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절여진 봄동은 깨끗히 씻고 달래도 씻어도 먹기좋은크기로 썬 후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5.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6. 마지막에 참기름 한큰술 넣고~ 버무려 주시면 완성이예요~ ^^

한동안 작년 김장김치만 먹다가

봄동으로 만든 겉절이를 식탁위에 올려놓으니

식탁위에 봄이 찾아온 느낌이예요~

입안 가득 싱그러움이 가득입니다..

겨울내내 먹은 김장김치 대신

오늘은 신선한 봄동겉절이 어떠세요~ ^^

출처 : 4050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그래그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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