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중고차 사기전에 꼭 접속하세요.

루지에나 2011. 1. 11. 13:46

중고차 사기 전에 꼭 접속 하세요.

카히스토리 사이트 사고 등 이력 확인 가능 보험처리 기록만 나와.....

혹시 내 산 차량이 지난여름에 태풍 곤파스로 수해를 잔뜩 입었던 건 아닐까?

중고 거래량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급증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이 발표한 3분기 소비자상담동향에 따르면 상담 품목 가운데 중고차 중게, 매매는 3043건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중고차 매매 관련 민원이 그만큼 않았다는 뜻이다.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매매 시 정보 보족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부터 카 히스토리(WWW.carhistory.or.kr)사이트는 말 그대로 일종의 자동차 역사 박물관이다. 사이트에 접속해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실명인증 및 결제(1회 5000원)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국내에서 운행한 차량(외제차 포함)이 지난 1996년부터 보유한 모든 사고 이력을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다. 연식이나 배기량, 최초보험가임일 등의 일반사향을 비롯해 대여, 영업, 관용 등 자동차 용도이력, 소유자 변경횟수나 침수, 도난, 전손(전손.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기준가 액대로 보상하는 것)여부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어 중고차 구매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KT 스마트폰 고객은 지난 11월 10일 개설된 모바일 카 히스토리 홈페이지(M.carhistory.or.kr)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 보험처리 기록만 등록돼 있기 때문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조회 결과 사고 경력이 없을 경우 무사고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택시나 화물차 등 민영보험이 아닌 별도의 공제조합에 가입된 경우에도 보험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 강재호 보험개발원 팀장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나오고 있으므로 겨울 중고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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