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이용하라! 모든 사회는 항상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의 변화와 50년 전의 변화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변화의 속도와 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고 변화의 방향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날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날의 변화는 더 빠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제품에 대한 선호도도 더 빨리 변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 새로운 방법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들이 매일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 * 오늘날의 변화는 더 큽니다. 과거에는 회사들이 수입의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변화의 규모가 큽니다. 변화의 크기는 3년 전의 양상을 비교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소위 '경기침체'는 실제로는 전혀 경기침체가 아닙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실제로는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구조조정인 것입니다. 사라진 많은 직업들은 다시는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200 * 오늘날의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변화들은 특정한 패턴이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변화를 예측하거나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일은 아주 위험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더이상 어떤일이 똑같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확실하게 예언할 수 있는 유일한 예측은 모든 것이 변할 것이라는 사실뿐입니다. 찰스 핸디(Charles Handy)가 표현한대로 이 '혼란의 세대'에서 최고경영자들, 관리자들, 세일즈맨들, 지도자들은 예측하기 힘든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뒤집어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탐 피터스(Tom Peters)는 이러한 능력을 '혼돈속에서 성공하는(Thriving on Chaos)능력'이라고 표현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 이상을 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변화를 이용하는 자리에까지 나아가야만 합니다. 모든 변화는 변장된 기회입니다. 변화를 막을 수 없다면 변화를 이용하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이제 성경에 나와있는 변화를 이용하는 법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십시오. 비록 모든 변화가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자유롭게 우리의 태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설령 변화가 부정적이더라도 당신이 변화를 잘 이용하고 좋은 쪽으로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4:23) 2. 끊임없이 배우십시오. 결코 여러분이 변화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고객, 적, 직원, 경쟁자, 어린아이 등으로부터도 배울 수 있는 자신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잠 18:15) 3. 유연성을 가지십시오! 유리병이 발명되기 전에 포도주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부대에 보관되어졌습니다. 가죽부대에 담긴 새 포도주는 계속해서 발효하게 되고, 그에 따라 가죽부대에는 균열이 생기고 결국은 못쓰게 되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이것이 핵심입니다. 변화를 만나게 될 때 우리는 변화에 적응하든지 아니면 쓸모없는 존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이번 주 동안 제가 직장동료와 고객들과 가족들과 좀더 유연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Rick Warren 좋은 대화의 태도 1. 자세를 상대방을 향하여 듣고 있음을 나타내라. (예 : 고개를 끄떡이라...) 2. 간혹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라. (예 :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무슨 뜻이지요..등) 3. 상대방의 말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라. 4. 같은 느낌으로 그의 말을 되풀이하라. 5.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들어보라. 6. 이야기의 맥을 끊지말고 조용히 들으라. 7. 논쟁하지 말라. 이겨도 손해다. 8. 말을 들을 땐 변명거리를 생각하지 말라. 9. 중요한 말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충실히 듣고 있다는 이상의 표현이다.) 10. 이야기를 들려준 것에 대해 감사하라. (성공모임) 7가지 변화(Changes)의 단계 # 아래의 글은 <21c 목회연구소에서 개최한 공개세미나 자료집에서 발췌하여 놓은것입니다> *회중들에게 변화를 요구할때 나타나는 반응의 단계 1.저항의단계 -우리는 절대 바꾸지 않을것이다.(We wont't change) +예배시간변경,순서나 형식의변화등 그무엇일지라도 사람들의 반응은 변화를 원치 않는 부류가 있다는 것이다. 주일 예배시간에 대하여 변화를 시도했 다고하자,주일예배에 참석하지않는 사람들과 교회에 전통적인 사람들이 불평한다. 그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강하게 반발하며 저항한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결책> =지도자가 신뢰감을 주고 지속적으로 충분한 대화와 합리적인 이해를 갖도록 도와주는것이다. =감정적 대립이나 억압적 자세는 서로의 관계까지 깨어질수있다. 2.문제의 단계 -우리는 바꿀수 없다 (We can't change) +시기와 방법과 결과에 대해 교회의 상황이나 제반사항들을 이유로 어떤 변화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부류. +교회나 지도자에 대해서 거리감이 있거나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 에게서 나타나는 반응. <해결책> =격려와 포용의방법으로 중요한 인물임을 주지시켜주어 변화를 선도하도록 한다. 지도자는 때때로 변화를 시도하기전에 교회의 일에 부정적인 사람들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가능성의 단계 -우리는 어쩌면 바꿀수도 있을 것이다.(We might change) +교회안에는 목사의 비젼을 따르는 긍정적 무리들이 부정적인 사람들 보다 언제나 훨씬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목사의말에 즉각 반응 을 보이는것은 아니다. 늘 관망하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조심스럽 게 목사의 지도력을 관찰한다. 이런부류를 "가능성을 가진사람들" 이라한다. <해결책> =그림을 보여주고,확실한 비젼을 심어주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헌신한다. 4. 성장의 단계 -우리는 바꿀것이다.(We will change) +회중들가운데는 변화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지도자를 바라보는 무리들 이 있다. 무엇인가 목사가 깃발을 들고 외치면 따라가겠다고 준비된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성장학자들에 의하면 교회의 핵심그룹인 상위 30%의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해결책> 계속적인 신뢰와 일의 진행에 참여하도록 배려하는것에 인색하지 말아야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지도자의뜻에 의해서 바꿀 의지는 있지만 전적으로 헌신하는 무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5.의미의 단계 - 우리는 거룩한 변화를 원한다.(We want Godly change) +우리는 단지 변화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뜻에 부합되는 변화를 원한다. 영적인 부족에 대한 부담감을 채우고 완전하지 못한 신앙생활에 대해 해방되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책> 지도자는 그들의 심리를 잘파악하여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변화를 원한다는 것에 민감해야 한다. 6.증거의 단계 - 우리는 바뀌었다(We have changed) +목사의비전에 이미 처음부터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사역에 헌신하는 교회내의 5%에 해당되는 헌신그룹이다. 지도와 같은 마인드를 갖고 그가 제시한 목표를 이루기위해 자신감을 투자하기로 결심한 사람 들이다. <해결책> 그들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은 더욱 그들을 헌신하게 만드는 동력 이 된다는 것도 중요하다. 7.사역의 단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변화하도록 도울것이다. (We will help others to change) +자신이 변화된것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도 변화되도록 영향을 주는 제2의 목사와 같은 최고 헌신그룹이다. 사명감을 갖고 교회를 세우거 나 목사를 돕기위해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다. 목사에게 오른팔과 같은 사람이며 동지이며 동역자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목사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다섯가지 의사 소통 유형과 그의 변화과정 심리분석에 근거를 두며 가족치료에 기여를 한 사티어의 이론을 소개할까 한다. 그는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고유한 의사소통의 유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그는 역기능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명확하고 직접적이며 정직한 대화(communication)와,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는 가족 간의 규칙(rules)과, 자신의 가치(self-worth)를 높이는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가족도 활기차고 양육적인 가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먼저 언급하는 네 가지 의사소통 유형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상처를 받지 않으려 하고,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역기능 의사소통이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나름의 대화 유형이 있는데, 어느 정도 섞여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이 어느 유형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각 유형의 장점을 개발하여 다섯 번째의 일치적 의사소통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자신에 대한 존중감도 향상되고,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관계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1)회유형 : 표면적으로는 약하고 의존적이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려 하며 무조건 동의하고, 희생적이다. 쉽게 사과하고 반대하지 않으며, 비위 맞추는 말을 많이 한다. 자신의 요구를 분명히 표현하지 못하며 상대방에게 무엇을 요청하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자신은 힘이 없고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우는 소리를 한다. 회유적 반응은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며 상대방이 죄책감을 갖을 경우 이것을 자신을 아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즉 회유 반응은 자신의 욕구를 숨기는 것이다. 변형) 다른 사람을 돌보듯이 자신을 돌보며 자기 가치의 감정을 갖는다. 2)비난형 : 자기주장이 강하고 독선적이며 명령적이고 지시적이다.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참을성이 없으며 자신이 제일이라고 여긴다. 다른 사람의 충성과 복종을 요구하며, 강자같이 행동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한다. 언어적으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비난을 하면서 신체적으로는 근육과 내장기관들이 긴장해 있고, 혈압은 올라가고, 목소리는 딱딱하며 긴장하고 날카롭다. 그리고 내면적으로는 외롭고 성취감이나 성공적인 감정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보다 자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데에 관심이 있다. 따라서 비난하게 되어 다른 사람이 복종하게 되면 자신이 중요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변형) 자신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있음을 알도록 한다. 심판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하도록 한다. 내면의 감정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며, 다른 사람을 수용한다. 3)계산형 (초이성형) : 주로 부정적인 측면으로 비판, 분석, 평가한다. 지나치게 이성적이며 세심하다. 어떤 감정도 나타내지 않으려 하고, 매우 정확하고 실수하지 않으려 한다. 뜻이 확실하지 않아도 되도록 길게 말하고, 지식인처럼 말한다. 모습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냉정하며 침착하다. 내면적으로 약하고 감정적으로 상처받기 쉽다. 상대방으로 시기하게 만들며 자신의 주장으로 굴복하도록 한다. 그것이 자신의 편이 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ㅣ정서적 감정을 숨기는 것이다. 변형) 애정, 감정, 지적인 체계의 모든 것들을 통합하며, 낮은 수준의 감정과 높은 수준의 지적인 것들의 불균형을 균형이 되도록 한다. 4)혼란형(산만형) :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는 상관없는 말과 행동을 한다.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말에 요점이 없고, 다른 사람의 질문을 무시한다.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며 비합리적이고, 책임없는 말을 하며 내용이 산만하다. 내면적으로 고독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낀다. 변형) 융통성이 있고, 창의성, 개방적인 장점이 있다. 먼저 자신, 타인, 상황에 대해서 혼란형을 사용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적절한 상황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도록 변형한다. 5)일치적 의사소통 기능적, 원만함, 책임감, 정직성, 친근감, 창의력 그리고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의 유일성을 존중하고, 개인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신뢰하며 모험을 하고 공격을 받기도 한다. 내적 외적 자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자유롭고 다른 사람을 수용한다. 사람을 사랑하며 변화에 융통성이 있고 개방적이다. 구체적으로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가 일치하며, 모순 없는 말을 하며, 내면의 느낌과 일치하게 말을 한다. 자신, 다른 사람, 상황을 무시하지 않고 모두 중요하게 여긴다. 관계가 편안하고 정직하며, 자존심에 대한 위협은 거의 없다. 존재에 대해서가 아니라 행동에 대해서 사과할 수 있으며,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행위를 평가하고,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으며, 메시지는 하나이고, 직접적이다. 내면으로 진실하고, 원만하고, 충만함, 생동감, 공개성 그리고 활력이 있다. 사람이 없는 시대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당회장, 전 합동측 총회장 역임, 현대 목회의 성공적인 방향과 이슈는 시대에 맞는 적용법이 필요하다. 이런 적절한 목회 적용 방법의 지속성을 유지하려면 ‘목회자의 매력 포인트’가 필요하다. 목회자의 매력 포인트란 청중이 선호하는 시기적절성이 절대로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선호하는 목회자의 유형을 계발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구매력을 창조해야 한다. 오늘날 이동교인들이 새로운 교회를 선택할 때 교회보다 목회자의 스타일을 보고 선택하고 있다. 목회자를 상품가치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향적인 모습보다 영적인 내적 모습을 소유한 영성과 강한 영권을 보여줄 때 성도는 따른다. 이런 영성과 영권을 소유하려면 아래와 같은 몇몇 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목회자는 교회성장을 향한 도전과 의욕을 강하게 유지하라. 둘째, 청중을 위한 효과적인 설교는 본문을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고객의 입에 딱 맞는 요리를 제공하는 ‘설교 요리사’와 같다. 셋째, 우리 입맛에 맞는 신토불이처럼 한국 실정에 맞는 토착 목회가 필요하다. 넷째, 목회자는 영적으로 예리하고 민감한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목회자는 지나친 자기도치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지나친 교육 목회를 추구하다가 영성 목회를 상실하지 말아야 한다. 일곱째, 목회자는 기도와 독서 생활을 통해 자기 사고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여덟째, 시대에 따라 말씀에 대한 굶주림과 갈급함을 채워주어야 한다. 아홉째, 목회자는 개인적인 영성과 영적인 세계를 오래 유지해야 한다. 열번째, 목회자는 성장에 대한 기회와 찬스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열한번째, 청중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목회자 자신이 먼저 업그레이드 하라. 열두번째, 자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면 내 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열셋째, 가는 세대가 오는 세대의 지나친 욕심과 과욕을 부리지 말아라. 열넷째, 목회자는 영적인 은사에 대한 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열다섯째, 목회자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대중들을 선동하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열여섯째, 생활 설교를 통해 청중이 좋아하는 설교로 업그레이드 시켜라. 열일곱째, 성공했다고 하는 일등은 자만하고 교만할 수 있다. 그러나 재주가 없는 사람을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위기와 환난 시대에는 신앙의 숭고한 순교자들이 탄생한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에는 순교자들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현대 목회자들의 위험한 목회 유형중 지나치게 대중을 위한 숫자로 많은 무리를 원하고 있다. 신도시 교회들이 단순히 무리를 요구하는 것보다, 단순히 믿는 자보다는 헌신자를 통해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순교자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교자보다는 목회자로서 양들을 잘 목양하며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들은 자기 시대가 속히 지나간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마감목회”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끔 목회자의 부끄러움을 귀하게 들어 사용하시기도 하고 또한 인간의 착각도 하나님께서는 효과 있게 적용하기도 하신다. 목회자가 자신의 의지로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영성을 유지하고 기도하면 사역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일해 주신다. 그러므로 “내가 일하면 내가 하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이제 한국 교회는 성도나 물질에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부흥하는 교회들을 예의 주시해 보면 기도, 말씀, 영성이 항상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도들의 편리주의와 지성주의를 통해 사람들은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 시대를 잘못 읽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교인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목회자 자신이 변화가 되면 성도들은 목회자를 존중하고 따르게 된다. 우리한국 교회는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예수님과 38년 된 병자의 대화를 유의해야 할 때이다. 물이 동할 때 “나를 물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한 것처럼 병자는 낫고자 하는 의욕과 꿈과 비전이 있었지만, 그를 이끌어주고 도와주며, 봉사하는 사람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목회자는 끊임없이 이 사회를 향하여 헌신하며 섬기며 물에 넣어 줄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다 시간관리에 성공하라! 하루를 다 끝마치고 "내가 오늘 하루동안 어떤 것을 해냈지?"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도대체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 버린 것일까요? 전국적인 설문조사에 의하면 보통의 미국인이라면 일생을 아래와 같이 보낸다고 합니다. ● 외식 14,411번(맥도널드 1,811번 포함) ● 텔레비전 시청 13년 4개월 ● 줄서기 5년 ● 어디다 두었는지 몰랐던 물건 찾기 1년 ● 결혼식 참석 35회 ● 운전 413,226마일... 그밖에 무수히 많은 일들! 만약 당신이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당신을 지배할 것입니다. 오늘은 시간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3가지를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1. 우선 순위를 정하라. 분명히 당신은 모든 것을 다 할 만큼의 시간은 없습니다. 반드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추구해 가는 삶의 방향에 대해 신중히 생각할 만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총명한 사람은 지혜로운 일을 추구하지만 미련한 자는 온갖 잡다한 것에 눈길을 돌린다" 잠 17:14-현대인의 성경 "헛된 일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각이 없는 자이다" 잠 12:11-현대인의 성경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2. 마음가짐을 가볍게 하라. 정말로 해야할 목록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해야만 합니까? 그 누구도 당신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고 있진 않습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자기 스스로 지운 것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스트레스 완화제로 유머를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근심은 사람을 침울하게 한다" 잠 12:25-현대인의 성경 "마음이 평안하면 육신도 건강하다" 잠 14:30-현대인의 성경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어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잠 17:22-현대인의 성경 3. 하나님을 바라보라. 스트레스는 언제나 당신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당신의 제한된 시각으로 당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 경고등입니다. 나는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바로 이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의 생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면 장수할 것이다" 잠 10:27-현대인의 성경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잠 14:26-현대인의 성경 # Rick Warren 영적 리더십을 위한 기도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리더십을 위해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여기 빌 하이벨스 목사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 모범이 있습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그의 책 <리더십의 용기>(두란노서원)에서 성경에 나오는 영적 지도자들의 특별한 리더십의 강점이 자신의 삶에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주 리더십네트워크는 빌 하이벨스가 기도했던 기도가 무엇인가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 저를 다윗처럼 만드소서: 낙천성 다윗의 낙천성은 골리앗을 상대했을 때도 여실하게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그가 죽음의 위기에 몰리고 범죄한 후에도 그의 낙천성은 여전히 그를 강하게 붙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낙천성을 저에게 허락해주십시오. 2. 하나님! 저를 요나단처럼 만드소서: 사랑의 포용력 요나단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다윗에게까지 거짓없는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유를 지키기 위해서 관계를 희생시키는 지도자가 아니었습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많은 목표를 성취한 사람이 되기 보다 사랑의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옵소서. 3. 하나님! 저를 요셉처럼 만드소서: 고결함 요셉은 힘으로 인해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물질로 인하여 타락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적인 유혹 때문에 그가 가졌던 영성을 잃어버리지도 않았습니다. 주님! 요셉처럼 당신께 어떤 질책도 받지 않게 제 임무를 마치게 하소서. 4. 하나님! 저를 여호수아처럼 만드소서: 단호함 여호수아는 가나안정탐꾼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하나님이 주실 승리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확신으로 사람들에게 단호해질 수 있게 하옵소서. 5. 하나님! 저를 에스더처럼 만드소서: 용기 에스더는 올바른 일을 위해서 죽임을 당한다면 죽겠다는 각오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기 위해서 신분과 지위, 특권 심지어 생명까지도 잃을 각오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 위험을 택하고 싶지 않아 모험을 포기하기 보다 올바른 일을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는 용기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6. 하나님! 저를 솔로몬처럼 만드소서: 지혜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백성들을 잘 다스렸습니다. 백성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주님! 해답이 없는 많은 문제들이 나를 괴롭힐 때에 솔로몬의 지혜를 주셔서 당신의 마음과 뜻을 이해하게 하옵소서. 7. 하나님! 저를 예레미야처럼 만드소서: 감정적 신뢰성 예레미야는 사역이 잘 되어가지 않을 때 하나님께 절망을 토로할 줄 알았습니다. 그는 버림받은 듯한 기분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히 인정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의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주님! 내 마음의 진실을 당신 앞에서 가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8. 하나님! 저를 느헤미야처럼 만드소서: 축하하기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공사 후에 충성된 일꾼들을 위한 축하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는 축제를 통해서 사람들을 기운나게 하고 사기를 높일 줄 알았던 것입니다. 주님! 제가 인도하는 예배가 하나님에 대한 기쁨과 서로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축제가 되게 하소서. 9. 하나님! 저를 베드로처럼 만드소서: 솔선수범 베드로는 언제나 지키기 힘든 약속을 남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열두 제자중 유일하게 기꺼이 큰 소리가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앞장서서 다른 사람들을 이끈 지도자였습니다. 주님! 베드로처럼 때로는 실수해도 주님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담대함을 주소서. 10. 하나님! 저를 바울처럼 만드소서: 열심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가장 큰 열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싸우라고 말했고 믿음을 지키라고 말했고 끝마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가장 중요한 경주를 달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내 인생의 끝에서 저도 바울처럼 전력을 다해 선한 싸움을 싸웠다는 것을 고백하는 열심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영적 지도자 여러분! 이번 한 주간 겸손하게 주님 앞에 엎드려 여러분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성경의 인물들을 떠올리면서 당신이 본받아야 할 특성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오. 묵상과 기도를 통해 여러분의 영적 리더십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 가십시오. 한국교회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 * 출처: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건강한 셀 리더(소그룹 지도자)의 6가지 습관 "배가(倍加)맨"이라고 불리는 칼 에버렛 (Carl Everett)씨는 자신을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인도하는 소그룹을 6배나 배가시켰다. 나는 이렇게 질문했다. "어떻게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을 여러배 배가 시킬 수 있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기도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또 기도하십시오" 칼(Carl)과 그의 아내 게이널(Gaynel)은 루이지애나에 있는 베다니 세계 기도센터에서 소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들이 소그룹 인도를 위해 준비하는 내용에는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지는 날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모임 전 그들은 나눌 음식, 통로들과 마당, 집안의 모든 방, 심지어는 그날 밤 사용될 각각의 의자들까지 위해서 기도한다. 베다니에서 에버렛 (Everett)씨와 같이 소그룹이 성장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하루 동안의 금식과 기도가 다른 소그룹들은 침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소그룹은 복음이 확장되고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키는 유일한 이유인가? 나는 해답을 찾아 헤매며 소그룹으로 유명한 여덟 개의 교회들을 방문했다. 700명 이상의 소그룹 지도자들이 훈련, 사회적 위치, 헌신, 교육, 자료준비, 연령, 영적은사, 성별등과 같은 영역에 응답하는 29가지 항목의 설문지를 작성했다. 통계학적인 분석은 다양한 문화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원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들은 자신의 삶에 특정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1. 하나님과 깊고도 지속적인 만남 나는 대통령과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하지만 대통령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당신을 만나 매일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하신다. 그분은 왕중의 왕이시오, 만유의 주시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하나님과 함께 끝난다. 하나님만이 성공을 주실 수 있다. 내가 소그룹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얻은 명백한 결론은 하나님과 함께 보낸 시간이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력의 배후에 숨겨진 유일하고도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소그룹 지도자는 공동체 속에 있는 상처입은 구성원들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말을 쏟아내 놓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어떻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소그룹 지도자들은 이 시간에 철두철미하게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는 것일까? 적어도 세가지의 장애물이 존재한다. 가장 우선되는 첫째 장애물은 졸음이다. 우리들 모두는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을 갖는 동안 졸음과 싸웠다. 나는 이른 아침에 경건의 시간을 가지라는 데이비드 조의 조언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잠자리에서 뛰처 일어나세요!" 잠자리에서 드리는 기도는 너무나도 쉽사리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잠자리에서 기도하는 대신 일어나 세수를 하고, 필요하다면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조깅을 하라. 피가 흐르게 하라. 또 하나의 장애물은 우리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나아갔지만 "그 친구는 지난 밤 내가 해준 조언을 어떻게 생각할까?" "세차를 언제하지?"...의 생각과 싸우다가 말아버린 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주여, 나의 생각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 이 우리로 승리하게 하는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골방"에서 당신의 생각을 다스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이다. 맥도날드에서나 찾아야할 인스턴트 멘탈리티를 버려라. 하나님을 깊숙이 들이키려면 깊은 묵상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편기자가 노래했던 것처럼 "깊음이 깊음을 부른다" (시42:7). 개인 경건의 시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행복감을 느끼지도 못하며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경험하지도 못한 채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한번이나 두 번의 짧은 만남으로는 부족하다. 2. 균형잡힌 가정생활 모든 상황에서 성공의 기미가 보였다. 소그룹들은 배가되고 있었다. 교회는 성장하고 있었고 구속하심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러 스텝들이 말했던 것처럼 많은 소그룹 지도자들이 개인적인 삶의 문제로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해져 갔다. 소그룹 지도자들은 주중의 매일 밤마다 바쁘게 섬겼다. 어떤 목사님이 물었다. "소그룹 사역은 잘 감당하지만 가정사역에서 실패한다면 모순되지 않나요?" 옳은 지적이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삶에서 가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우리의 효과성을 극대화시키기 원하신다. 그러나 가정생활을 희생시키면서 그 목표를 달성하려 하지는 않으신다. 소그룹 사역은 가정사역이며 당신의 가족을 더 친밀하게 결속시켜주는 수단이다. 당신의 가정을 당신의 소그룹 사역의 한복판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들어, 당신의 가족중 10대 자녀는 어린이 소그룹을 지도하거나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당신의 자녀는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시키는 해결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아내 셀리스와 나는 소그룹에서 팀으로 함께 사역한다. 아내는 모임을 시작할 때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며 간식을 준비한다. 나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준비한다. 그녀가 그룹을 이끌어갈 때는 내가 두 살박이 딸을 돌보고 내가 사역을 감당할 때는 그녀가 아이를 돌봐준다. 소그룹 모임 후 우리는 그날의 소그룹 모임을 분석 평가한다. 한번은 셀리스가 이렇게 말했다. "죠엘, 당신은 아이네즈에게 좀 더 너그러워야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그녀가 말을 너무 많이 했지만 그 상황을 좀 더 잘 이끌고 갈 수 있었어요." 나는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내의 말은 내가 들어야할 필요가 있는 충고였다. 함께 소그룹을 목양하고, 매번의 모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열린 토론을 하고, 각자가 관찰한 내용을 나누고 함께 이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부부의 친밀감은 그 강도를 더해갔다. 물론 이런 솔직한 피드백은 우리가 성국한 소그룹 지도자로 자라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3. 리더십 개발 죠지 휫필드와 죤 웨슬리는 17세기 영국에서 살았던 동시대 인물이다. 그들은 옥스퍼드 대학 내에서 조직된 소그룹에서 함께 하나님의 일에 헌신했다. 두 사람 모두 야외설교에 탁월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사역을 통해 수 천명의 회심자를 얻었다. 죤 웨슬리는 10만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를 남겼지만 죠지 휫필드는 사역을 마감할 때 쯤 확실한 열매를 그리 많이 맺지 못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웨슬리는 훈련을 통해 소그룹 리더를 배출하는데 헌신했지만 휫필드는 설교하고 사역을 감당하는데 너무 바빴다. 소그룹을 이끄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그러나 당신이 소그룹을 견습지도자에게 넘겨주고 떠날 때 당신이 이끌던 그룹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 소그룹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마무리될 것인가? 당신이 떠나온 소그룹들을 회상해 볼 때 당신의 지도력에 대해 기쁨으로 회고하게 될 것 같은가 아니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너무 미미한 열매를 얻었기에 당황하게 될 것 같은가? 우리는 모두 긴급한 일의 횡포에 대해서 알고 있다. 소그룹 모임은 세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간식을 가져와야만 하고 어떤 사람은 차편이 필요하고, 등등 필요한 준비사항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소그룹 지도자들은 예배 찬양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사람, 전화, 방문 등등으로 인해 압도당할 수 있다. 모든 일들을 즉각적인 관심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은가? 바쁜 생활중에 우선순위가 세워져 있는가? 소그룹 지도자는 "이 일을 내가 하겠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현재의 긴급한 일을 넘어서서 새롭게 태어날 소그룹들의 중요성을 내다본다. 바로 그 이유때문에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새로운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데 우선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 새로운 지도력을 육성하려는 이와같은 열정은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이 잠재적인 지도력을 가진 사람들과 양질의 시간을 보내도록 이끌어진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소그룹 구성원들이 꿈을 가진 지도자들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소그룹 교회에서 지도력의 성공이 어디에 달려 있는지는 너무도 분명하다. 그것은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선발되어 훈련받고 실전에 베치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미래의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것은 성서적인 방법이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엘리야는 엘리사를 훈련시켰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뽑아 훈련시켰다. 바나바는 바울을 훈련시켰고, 바울은 디모데를 훈련시켰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그룹에 미래의 지도자들을 보내주셨다. 당신은 그들을 훈련시키고 있는다? 4. 새로운 구성원을 초대함 미래의 지도자들을 당신이 인도하는 그룹에 참여시키는 방법은 소그룹에 초대하는 일을 계속해 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그룹 지도자들은 잘 참석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내던진 선의의 약속들을 들었다. "스티브는 모임에 참여하기로 약속했어요" "나는 참석하지 않은 네 사람을 위해서 디저트를 준비했어요." 전에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은 15명이 참여하겠다는 대답을 듣기 원한다면 25명을 개인적으로 초대해야 한다고 이해한다. 마찬가지로 8-10명이 실제로 참여하려면 15명을 초대해야 한다. 그들 중에 5-7명만이 한달이나 그 이후까지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거절하는 말을 들어도 좌절하지 말라.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한 두마디의 말로만 헌신의 의존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한다. 베다니 세계 기도센터에 있는 한 그룹은 매주 신실하게 모임을 가졌지만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다. 구성원 중 한 명은 예전에 배가하는 그룹에 출석한 적이 있었다. 또 하나의 소그룹은 새로운 그룹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었다. 그 그룹을 이끈 지도자는 건조하고 어려운 시기를 통과해왔다고 말했다. 단 여섯 사람이 불신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바른 일들"을 감당했고 방문자들을 맞아들였지만 소수만이 방문했고, 그 중에 정착하는 사람들은 더 적었다. 그러나 그들은 극복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고, 초대했다. 방문자들 중 몇 사람이 출석하기 시작했고 자기 친구들을 초대하기 시작했다. 이 소그룹은 좌절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혼합비율이 조화를 이루에 되었다. 소그룹 지도자로서 당신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끊임없이 초대해야 한다. 당신이 이끄는 그룹의 적당한 혼합비율이 이제 눈앞에 다가와 있다. 소그룹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 것은 새 생명을 탄생시킨다. 새로 방문한 사람들은 신선한 통찰력으로 당신이 이끄는 그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계속해서 사람들을 초대하라. 포기하지 말라. 5. 심 방 루이스 살라스 (Luis Salas)는 보고타에 있는 그의 아파트 입구에 크고 닳아빠진 지도를 걸어두고 있다. 이 "전투용 지도"는 잠재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의 이름으로 차고 넘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항상 내가 이끄는 소그룹에 초대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꿈꿔요. 하루종일 그들을 생각하고 마침내 그들과 개인적인 접촉을 하죠." 단 18개월 동안 루이스는 250개의 소그룹으로 배가시켰다. 잠재적인 구성원들을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잠재적인 구성원들이 방문한 이후에 그들을 양육시킨다는 것이다. 그들 중 일부분은 소그룹 구성원들이 되었고, 나중에 소그룹 지도자들이 되었다.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이 성장하고 배가되기를 원하는가? 효과적인 소그룹 전도의 핵심적인 열쇠는 방문자들과 즉각적으로 접촉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당신의 그룹에 새로 출석할 때 곧바로 심방 할 계획을 세우고, 카드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도록 하라. "사람들은 당신이 그를 얼마나 돌봐주는지를 알기 전 까지는 당신이 그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관심이 없다."는 말은 진리이다. 6. 자연스런 전도 새로운 구성원들은 수용적이고 사랑스런 그룹의 따뜻한 환경에서 깊이 나눌수 있는 자유를 느낀다. "소그룹 환경"은 불신자에게 복음의 진리를 소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한번의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왜콰돌에 있는 지도자인 레네 나란조(Rene Naranjo)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전을 청결케 하셨는지에 대해서 가르치기 시작했다(요2장). 토론은 유대 회당에서 시작해서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과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으로 훌러갔다. 레네는 필요할 때마다 토론을 인도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어졌다. 한 커플은 말수가 적었지만 그들에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 커플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부족했지만 아무도 그들에게 복음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데 자유를 누렸다. 레네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와 함께 기도하고, 모임이 마쳐진 후 자기를 찾아와 줄 것을 요청하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지난 6개월 동안 레네 나란조는 세 그룹을 배가시켰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새로운 소그룹들을 관리하고 지도자들에게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소그룹에서 그가 상냥하게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이끌어 가는 동안 불신자들은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데 있어 편안함을 느낀다. 당신은 불신자들을 전도대상으로 삼고 있고, 그들을 성경공부에 참여시키고 있는가? 소그룹 전도는 판에 박힌 접근을 하도록 프로그램화 시킬 수 없다. 그보다 소그룹 전도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새생명과 죄사함의 복음을 나누는 개인적인 과정이다. 돌봄이 일어나는 친밀한 소그룹의 환경 때문에 전도가 자연스럽게 된다. 이런 습관을 개발하면 그 어떤 소그룹 지도자도 그룹을 성장하고 배가하도록 이끌어갈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그분의 대위임령(Great Commission)이다.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Joel Comiskey / Cell Church, 7호, pp.14-17 효과적인 설교전달을 위한 12가지 원리 1. 청중을 알라 - 청중을 염두에 두면서 전달할 내용을 준비하라 2.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라. - 메시지는 새신자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성경지식이 많은 사람에게도 도전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3. 좋은 예화를 사용하라 -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생하고 관계있는 예화를 사용하라. 예화는 빛이 들어오는 창문과 같다. 4. 이해하기 쉽게 말하라 - 어려운 신학용어를 사용해서 과시하는 것이 가르침의 목표가 아니다. 청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유능한 지도자이다. 5. 삼천포로 빠지지 않도록 하라 -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주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고 말하라. 6. 언제 끝낼지를 알라 - 덜 말했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하기보다는 더 말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정도에서 말을 마무리 짓는 것이 지혜롭다. 시간을 적절히 안배하라. 7. 지식의 범위를 넓혀주라 - 당신이 알고 있는 좋은 자료들을 잘 활용하고 소개 하라. 고전에 대한 흥미를 돋구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다. 8. 그들에게 목적지를 제시하라 - 정보만 주입하지 말고 변화 할 수 있도록 가르 치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권하라. 9. 상호작용을 고려하라 - 가르치는 시간에서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미리 설정해 두라. 청중에게는 듣고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가 필요하다. 10. 피드백을 구하라 - 사람들에게 정직한 평가를 요청하라. 11. 계속해서 배우라- 세미나와 다른 자원등을 통해서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라. 12. 지식을 전수하라 - 가르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당신이 배운 것을 나눔 으로써 다른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 .. 영적 리더쉽 영적 리더쉽에는 최소 다섯 가지의 원리가 있다. 첫째, 영적리더는 사람들을 움직여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가게 한다. 이것이 영향력이다. 일단 하나님 뜻을 알면 영적 리더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사람들이 자기 스타일을 따르는 삶에서 하나님의 목표를 추구하는 삶으로 옮겨가게 한다. 리더들이 자기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하게 만드는 것은 ‘설득과 모본’의 과정이다. 영적리더가 세상적 방법이 아니라 영적 수단을 써서 사람들을 움직이거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이 정의의 전재다. 영적리더가 소임을 다했다면 주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 듯에 순종한 상태일 것이다. 둘재, 영적리더는 성령께 의존한다. 하나님은 사실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영적리더를 부르셨다. 궁극적으로 영적리더는 사람들 안에 영적변화를 일으킬 수 없되, 오직 성령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여 바로에게 가라 하셨을 때의 경우가 그랬다. 리더는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세 하되 그것이 궁극적으로 성령만이 이루실 수 있는 사명임을 시종 인식해야 한다. 셋째, 영적리더는 하나님께 책임진다. 영적 리더쉽에는 민감한 책임감이 필수다. 학생이 배우지 못했다면 교사가 아직 가르치지 않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하지 못할 때 그들을 탓해서는 안된다. 리더는 핑계를 대서는 안된다.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는 것은 리더의 책임이 아닌가? 그 일을 할 때까지는 아직 리더 역할을 수행하지 않은 것이다. 참된 영적 리더쉽은 사람들을 현재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이끈다. 넷째, 영적리더는 하나님의 사람들 뿐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가 꼭 드러 맞는 예다. 다섯째, 영적리더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일한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리더들의 굼과 목표를 이루거나 그들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다. 그분의 목표는 당신의 사람들을 자기중심적 태도와 죄악된 욕심에서 돌이켜 당신께 끌어들이는 것이다. 영적리더는 자기교회를 위해서든 기업체를 위해서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의 계획을 추구하게 해야 한다. 즉 영적 리더쉽의 핵심은 영적리더가 자신과 자기조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다. 그 다음에 사람들을 움직여 자신의 계획을 버리고 하나님 계획에 따르게 하는 것이다. ------- 영적 리더쉽 (헨리 블랙커비 저)------- [칭기스칸 리더쉽] 야야 칭기즈칸의 반만 닮아 봐라 IMF로 고통받는 아시아 국가들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불황이 다가 오는 징조가 매우 짙다고 한다. 사실은, 환란 이전인 96년, 97년에 이미 유럽에서는 실업률이 급증으로 사회적인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금은 호황을 누리는 미국도 향후 어떠한 형태로 경제에 그림자가 드리워질지 알 수 없는 형국이며, 그렇기 때문에 세계 최강자인 미국이 경제적 약소국가들을 다그치며 자신의 안정적 앞날을 보장받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태가 이럴 즈음에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모색되어지고 있고 그 일환인 것인지 칭기즈칸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1. 칭기즈칸의 리더십 중에 주목받을 점은 그의 "웅대한 비전"이다. 일찍이 과거에도 없었고 누구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가능하게 만든 대단한 비전이다. 그의 비전이 처음부터 컸던 것은 아니다. 17살의 어린 소년 테무진이 타타르족의 습격으로 아버지를 잃고 그의 부족은 모조리 흩어 졌으며 자신은 포로로 잡혀 끌려 가는 신세에 처해졌다. 이때 그가 가진 목표는 "흩어진 부족을 되찾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이었다. "할 일이 있는 한 나는 죽을 수 없다"라는 말과 같이 소설과도 같은 모험과 역정을 거쳐 마침내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는데 어린 테무진이 결론지은 것은 그의 부족들이 "공동의 목표"가 있으니 잘 뭉치더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같은 공동의 목표는 소박하거나, 곧 이룩될 만한 작은 것에서는 별반 효과가 없었으며 원대야망한 것이라야 사람들이 큰 힘을 내더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오늘날 이야기하는 <비전>과 다를 바 없다. 칭기즈칸 리더십의 면면에는 한가지 공동목표가 달성되기가 무섭게 곧 다음의 새로운 공동목표를 만들어 쉬지 않고 달리는 자전거만이 서 있을 수 있다는 듯이 그의 부족을 이끌어 갔다. 그리고 그 비전은 나라를 만드는 것, 주변국가로 부터의 위협을 없애는 것, 아예 중원을 경영하는 것, 나아가 천하를 통일하는 것, 그리고 그 천하는 중국땅을 넘어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땅으로 계속 커져만 갔고 그 꿈들은 하나씩하나씩 실현시켰다. 2. 칭기즈칸의 리더십 두 번째는 명분과 정당성의 확보이다. 그의 부족들은 명예를 중시하고 이름 석자에 대한 오명을 몹시도 싫어 한다. 항상 그들은 옳은 쪽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청군 아니면 백군인 상태의 전쟁이 아니라 자신들은 정의의 편이라는 생각으로 싸우도록 같은 전쟁을 하더라도 명분이 없는 전쟁을 하지 않았다. 금나라 100만 대군을 칠 때도 그 명분은 나라를 물려 받지 못할 불효한 놈이 천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명분이었다. 그리고 백성들을 향해서는 일종의 해방전쟁이라고나 할까 땅을 빼앗거나 명분없는 약탈을 자제하였다. 3. 칭기즈칸 리더십의 탁월한 점은 슈퍼 리더십이다. 중앙아시아며, 그리스 발칸반도, 모스크바, 베를린 등 엄청난 거리의 원정에도 불구하고 칭기즈칸 자신은 자신의 본토를 벗어 나 본 적이 없다. 십수년전 까지만 해도 벌판에서 말을 부리던 부하들이 대군사를 지휘하고 신출귀몰한 전략을 구사하는 대장군으로 변신된 것이다. 부하를 육성함은 물론, 전권을 주어 현지의 왕을 임명하고, 인접국가에의 전쟁 여부까지 모든 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그리고 서양세계 정신적인 지주인 교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숙의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권한은 현지에서, 그때 그대의 상황에 맡게끔 현지의 지휘관이 철저히 알아서 하도록 믿었던 것이다. 4. 그는 그의 부족들이 끊임없는 상무정신(尙武精神)에 젖어 있기를 바랬다. 그의 마지막 유언중의 하나가 "흙벽돌집에 살지 마라"라는 것이다. 흙벽돌 생활은 정착생활을 의미하며 곧 말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면 허벅지에 살이 찌고 배부른 기름맛을 알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원정길을 포기하고 음주가무에 빠져 들 것을 경계한 것이다. 그리고 살림이 풍족해 지면 더 많은 재물에 욕심을 내고 단신의 군장이 온갖 재물보화로 무거워질 것이기 때문이며 서로 많은 재물을 차지하려고 서로 싸울 것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오늘 날 우리의 위정자들이 험난했던 민주투사의 역정에서는 서로 잘 뭉치다가 정권을 잡으니 서로 싸우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이다. 배고픈 시절 굶주림을 면하려고 이역만리 먼 땅의 건설현장에 나가던 우리의 근로자들이 이제는 3D기피 현상에 빠진 것에 비추면 새삼 뒤돌아 볼만한 대목이 아닌가 싶다. 5. 번째 그의 리더십 비밀은 스피드이다. 마차로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생각하면 중원을 점령하는 2년여의 세월은 거의 말을 달리는 속도로 영토를 점령해 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먼저 의사결정의 스피드주의를 보자. 원정군들은 온갖 작전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다. 수많은 정보와 판단을 요구하는 결정임에도 그들은 철저한 임장주의(臨場主義)를 선택하였다. 이는 현대적 의미의 현장주의인데, 탁상공론으로 세월을 보내 봤자 소용이 없고 "저 산을 넘어 가 보아야 그곳이 산일지 바다일지를 안다"는 모토로 일단 대원칙을 먼저 세우고 행동에 옮기며 상황을 보아가며 세부적인 사항을 그때 가서 결정한다는 방식이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을테지만 이는 모르고 내린 결정보다 안전한 것이다. 그리고 이렇듯 무모한 방식이 가능했던 것은 그들의 조직이 기동력에서 탁월했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몽고말과 손에 익은 작은 칼, 그리고 사냥터에서 갈고 닦은 그들의 활솜씨는 무거운 갑옷으로 무장한 중세 서양의 병정들은 양철 허수아비와 같이 다루기 편한 연습상대에 불과했다. 중후장대가 아니라 경박단소가 세계를 점령한 것이다. 직관적 감각과 선이 굵은 대원칙 주의, 빨리 빨리를 노래하는 우리의 스피드광 기질은 언뜻 보아도 칭기즈칸의 리더십에 걸맞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6. 그의 통합적 패러다임에 있다. 일단 전쟁을 벌인 적국이라 할지라도 전쟁이 끝난 뒤 제국의 일원으로 충성을 맹약하기하만 하면 이러 저러한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 그들의 재산은 물론, 왕권, 심지어 종교까지 자율권을 부여했다. 각 국가가 가진 고유의 특수성(개체성)을 보존하는 것은 보편성(전체성)을 의미하는 제국에 대한 충성하나로 허용되었던 것이다. 요즘 세상에서 얘기되는 Global Standard가 어떠해야 할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이 자국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정치적으로 자국에 도움을 주는 약소국에게까지 압박을 가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칭기즈칸을 생각해 내고 그 회포를 풀었으리라. "야야 칭기즈칸의 반만 닮아 봐라" 하고 말이다. 과거 아시아 지배의 야심을 불태웠던 일본의 작태에서도 한참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진재명씨도 지적했거니와 일본의 대동아 공영권 주장이 궁극적으로 그들의 천황, 종교를 섬기도록 강요하고 언어 사용을 강요한 것을 보면 일본은 역시 아시아 조차도 지배할 만한 패러다임을 지니고 있지 못한 섬나라로서의 한계를 지녔다 할 것이다. 7. 현대인의 생각을 앞지를 정도의 성개방 의식에 있었다, 아울러 자손을 번영시키는 근본으로서의 여성 지위를 무척 인정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사실 그의 아내는 자신의 부락이 공격을 받을 때 적국에게 납치되어 2년여를 적의 장수에게 잡혀 있었다. 그가 자신의 아내를 되찾았을 때는 이미 그의 아내는 아이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천하에 그 사실을 알리고 나의 아내가 낳은 아이는 나의 자식임을 선포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대몽골족의 장손으로 남아 그의 아버지 위업을 이어 받게 된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국사에서 배운 바와 같은 고려 시대의 공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해가 빠르다. 궁녀로 끌려간 조선의 아녀자들은 그들의 원래 가문의 등급에 따라 대접을 받게 되는데 공녀 위씨는 나중에 원나라 황제의 후궁이 되기도 한다. 8. 조직력에 있었다. 그의 대장군 밑에는 사단과 연대, 대대, 중대 등을 편성하였는데 그와 같은 군대의 조직적 편성은 먼 훗날 나폴레옹이 등장하기 전에는 없던 형태의 조직이라고 한다. 칭기즈칸은 뛰어난 조직가로도 유명한데, "어떤 조직이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했다. 칭기즈칸은 <나라를 함께 세우고 고생한 자들> 즉 건국공신 88명을 천호장(千戶長)에 임명했다. 그 중에는 두세개의 천호를 가진 자들도 있었으므로 전체 95개의 천호가 편성되고 이 것이 몽골이라는 국가의 사회조직이 되었다. 천호라고 하면 천명의 戰士를 제공할 수 있는 단위이고, 그 밑에 백호, 또 십호가 있어서 사회조직 자체가 군대조직과 동일하였다. 따라서 국가 사회조직이든, 군사조직이든 동일하였고, 칭기즈칸을 정점으로 완전히 재편한 것이다. 칭기즈칸은 종종 적군을 숫자로 압도하며 일렬 횡대로 진격하여 눈깜짝할 새에 포위하는 전법을 썼는데 이는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지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전법이었다. 이러한 그의 조직력은 엄격한 군율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 아무리 뛰어 난 장수라더라도 군율을 어기면 엄격하게 벌을 주었다. 그의 몽골군이 승리를 거두었던 또 하나의 요인은 기동력이었는데 그 키작기로 유명한 몽고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던 백성들이 자기 몸에 딱 맞는 칼을 쥐고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몽골군의 전령은 10마리의 말을 끌고 달리며 교대로 말을 갈아 타며 2000리를 내리 달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의 부산과 평양까지의 거리쯤 될까?) 식량은 어떻게 하느냐? 그들의 말안장 밑에는 말린 고기가 깔려 있는데 사방 60센티 가량의 방석같은 고기가 소두마리 분량이라고 한다. 물만 부으면 완전한 우주식량이다. 적어도 병사 한명이 몇 달치 식량을 깔고 달리는 것이다. 몽골의 영광속에 더욱 놀라운 것은 역참제도이다. 소도 카라코쿰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공용도로를 개설하였고 일정 거리마다 역을 세웠는데 그의 손자 오고타이칸이 즉위할 무렵에는 역전을 위한 말이 20만필, 역사만도 1만개가 넘었다고 한다, 이러한 도로운영으로 상인이 다니게 되었고 로마교황의 사자가 다녔으며 마르코폴로 부자도 이 길로 몽골에 이르게 된다. 강력한 지휘명령 체계로 군률이 잡힌 조직력과 기동력! 이것이 칭기즈칸 리더십의 핵심적 성공비결이다. 9. 실사구시 정신 그가 대칸에 오르자 엄청난 재보가 들어 왔다. 서방의 이란이나, 아라비아의 산물이 받쳐 졌는데 이런 먼 나라의 진기한 물건은 중앙아시아에서 온 위그르인들에 의해서였다. 대부분의 위그르인들은 이슬람교도들이었다. 일찍이 그들의 사라센 제국은 8, 9세기의 영광을 뒤로하고 쇠퇴해 진 상태이지만 그들의 왕성한 교역활동은 여전하였다. 칭기즈칸은 자신의 국가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그르인들의 교역활동을 돌봐 주었다. 한편 그들도 칭기즈칸의 무력에 의해 교역의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였을 것이다. 대부분의 중세국가에서 서로 다른 종교의 이교도들을 적으로 보는 반면, 실사구시적인 정신으로 이교도를 통하여 국익을 증가하였고, 그 같은 개방정책으로 선진화된 문명과 각종 과학기술이 교류되었다. 또한 칭기즈칸의 사후에 호레이즘의 수도 사마르칸드를 점령하였을 때 종전의 섬태멸진 전법에 의해 대부분의 주민을 몰살시켰는데 기술을 가진 자들 즉 공예가나 직인들 3만명은 죽이지 않고 몽고 본토로 후송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유럽에서 동방에 이르는 길목에는 각종 소국이 자리 잡아 통행하기가 곤란하였고, 중간 중간의 험한 길에는 온갖 길에 도적들이 들끓어 동서교류가 곤란하였으나 원대에 이르러 동서왕래가 활발해 졌으니 세계 인류사의 과학문명의 발전을 3세기 가량 앞당겼다는 평가를 듣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10. 훌륭한 그의 참모 그의 주위에는 많은 인재를 두어 각종 자문에 응하게 하였다. 그 중 하나가 야율초재(耶律楚材)이다. 그는 칭기즈칸이 두 번째 금정벌할 때 중도의 성을 지키고 있던 26세의 늠름한 청년이었다. 그는 금에 의해 멸망한 거란족 요나라의 귀족이었는데 유불선 3교에 통달하고 모든 학문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이 자를 불러 칸은 말했다. "요와 금은 원수지간이다. 내가 금을 무찔러 그대의 원수를 갚았노라" 그러자 초재는 하나의 두려움도 없이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나의 선조도, 나의 부친도 모두 금의 조정에 봉사하였다. 한번 신하가 된 이상에는 어찌 두마음을 품고 주군에게 원수를 갚을 수 있겠나이까?" 이 대답이 마음에 들어 그를 항상 곁에 두고 정치 상담역으로 삼았다. 끝으로 칭기즈칸의 리더십의 비밀 열 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충분히 몽골족을 동기부여 시킬만한 "웅대한 비전"과 둘째, 명분과 정당성을 확보한 점 셋째, 자신의 부하는 훌륭한 리더로 키워 낸 슈퍼 리더십이 있었으며, 넷째, 끊임없는 상무정신을 고취시킨 점 다섯번째, 스피드를 중시한 전략의 구사 여섯번째, 통합적 패러다임과 거시적 안목 일곱번째는 모계중심의 성개방 의식 여덟번째, 자신을 정점으로 하는 매우 효율적인 조직 구성 아홉번째, 과학기술과 교역의 장려 열번째, 유능한 참모의 기용 등이다. 위 글은 '킴스 컨설팅'에 소개된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올렸다. *지도자와 사람 세우기(펌) 의욕이 흘러 넘치는 사람은 모든 일을 혼자 다 처리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처음에는 효율성이 높은 듯하나 시간이 갈수록 본인만 분주 다망하고 주위 사람들은 하달되는 명령만 겨우 이행하거나 아예 팔장을 낀채 관망만 하게 됩니다. 일이 중하고 큰 것일수록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지도력이란 개인적 유능함의 발휘가 아니라 공동적 협력도를 고양시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앤드류 카네기가 말한 것처럼 모든 일을 혼자서 하려 들고 그 일에 대한 칭찬도 자기 혼자 다 받으려는 사람은 결코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요즈음 미국에서 리더십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존 맥스웰 목사는 “자신만 따라오게 만드는 사람은 한계가 있는 지도자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은 한계를 초월한 지도자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에 사도, 선지자, 전도자, 목사, 교사를 주신 이유를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세워줌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게 하려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도자란 누군가를 세워주는 인물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갈렙을 세워 주었듯이, 바울이 실라와 디모데를 세워 주었듯이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주는 인물을 성경은 지도자라 합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지도자란 사람을 재목으로 계발하는 장인이어야 합니다. 지도자의 손에서 사람은 사명의 존재로 다듬어지고 세워지는 것입니다. 리더십의 여섯 가지 법칙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우리 사회의 세 가지 분야, 즉 사업체, 비영리단체, 정부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나라는···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잠언 28장 2절) 이 시대는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년에 걸쳐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지도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에게서 리더십의 중요한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그 여섯 가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1. 누군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 모든 일은 리더십으로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합니다. 케네디가 "오는 십 년이 지나가기 전에 달에 사람을 보내라"고 말할 때까지 나사(NASA)는 우주계획이 없었습니다. 레이 크룩이 경영하기 전에는 맥도날드는 하나의 식당에 불과 했습니다. 어떤 사업에서건 대부분의 문제는 지도력 부족에서 기인됩니다. 지도자는 비전을 줍니다. 비전이 없으면 인류는 망할 것입니다. 2. 리더십은 영향력입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면 리더십을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나 십대들의 모임에서 혹은 회사의 위원회에서 지도자를 찾아내기는 쉽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찾으십시오. 가끔씩은 공식적으로 선출된 지도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직함이 지도자를 만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3. 리더십은 추종자의 존재유무에 의해 판단 받습니다. 여러분이 지도자인지 아닌지 알기를 원한다면 뒤를 한번 돌아보십시오. 옛 속담에 "길을 인도한다고 생각하나 추종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저 혼자서 길을 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지도자라고 설명해야 할 때는 이미 지도자가 아닙니다. 상관이 되는 것과 지도자가 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4. 리더십의 기초는 성품이지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지도자들은 각기 다른 모습과 인간성과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의 공통점은 성품입니다. 이미지나 평판은 다른 사람이 보는 당신인 반면 성품은 당신 자신입니다.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없습니다. 5. 리더십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십은 이미 지도자가 되었던 사람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다른 지도자를 기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도력을 연마하고 싶으면 여러분이 닮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십시오. 6. 배우기를 멈추는 순간 지도력을 잃을 것입니다. 모든 지도자들은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개선하기 위해 주위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도서 10장 10절) 성장이 멈추면 죽은 것과 같습니다. 관리자와 리더는 이렇게 다르다 관리자는 공포를 심어주고 리더는 신념을 준다. 관리자는 '내가'라고 말하고 리더는 '우리'라고 말한다. 관리자는 방법을 알고만 있고, 리더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관리자는 원망을 낳게 하고 리 더는 신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관리자는 부하의 잘못을 꾸짖기만 하고, 리더는 부하의 잘못을 고쳐준다. 관리자는 일을 고역스럽게 하고, 리더는 일을 즐겁게 만든다. 관리자는 권위에만 의존하고, 리더는 협동에 의존한다. 관리자는 부하를 부리려 하고, 리더는 앞장서서 인도한다. 관리자는 부하를 맹종자로 만들고, 리더는 순종자로 만든다. 관리자는 임무 그대로 경영하고, 리더는 새롭게 혁신한다. 관리자는 현상을 유지시키고, 리더는 발전시킨다. 관리자는 지배하려고 하고, 리더는 신뢰로 이끌어낸다. 관리자는 좁은 시야를 갖고, 리더는 장기적인 전망을 갖는다. 관리자는 '언제 어떻게'라고 묻지만, 리더는 '무엇을 왜'라고 묻는다. 관리자는 항상 눈앞의 이익에 관심을 두지만, 리더는 미래의 전망을 내다본다. 관리자는 모방하나, 리더는 독창적으로 만들어낸다. 관리자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나, 리더는 그것에 도전한다. 관리자는 군주의 명령을 따르는 고전적인 군인이지만, 리더는 본연의 개체이다. 관리자는 일을 바르게 하지만, 리더는 바른 일만을 한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교재 이의용 지음 <좋은 리더가 되는 212가지 노하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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