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을 뒤돌아보며

[스크랩] 정신 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루지에나 2011. 1. 20. 08:57

건강하다는 것은 몸뿐만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이 튼튼해 지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밥을 잘 챙겨 먹는 것처럼

정신이 튼튼해 지기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부터 나오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입니다.

 

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제가 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시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생은 비스켓통 같은 것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만 먹으면, 나중에 맛 없는 과자만 남는다. 지금 오는 고난은 맛 없는 과자지만, 맛 없는 과자를 하나 먹었기 때문에 남은 과자는 이제 맛있는 과자가 더 많을 것입니다. 남은 과자가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구요.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세상에 살아 있다는 것이, 이렇게 온전한 모습으로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인데,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가까이 있기에, 감사한 줄 모르고 있었던 많은 사소한 것들... 잃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자구요.

 

3. 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먼저 인사를 건넨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쑥스럽기도 하고, 이것저것 잔머리 굴리느라 (인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인사를 건네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제는 그러지 말자구요. 먼저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한다면, 받는 쪽에서도 함께 웃어주지 않을 까 합니다.

 

 

4.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여러 즐거움 중에서 하나가, 바로 먹는 것 아닐까요? 다이어트를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먹는 걸 참는 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어찌나 먹고 싶은 음식이 많은지... 그때는 정말 통닭에 맥주 한잔이면 온 세상이 행복해 보이시지 않던가요?ㅋ 괜히 굶지 말고, 몸과 마음을 위해서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도록 하자구요.

 

5.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있든지 어떤 다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상대방과 다툼이 있을 때는 생각해 주세요.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 사람이 나라면 어떻게 생각할지... 분명 다투는 횟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6. 누구라도 칭찬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칭찬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라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칭찬을 하게 되면 칭찬을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자신도 기분이 좋아 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조금만 일에도 칭찬을 하도록 합시다.

 

7. 약속시간에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다른 사람과의 약속에 늦게 된다면, 기다리는 사람도 기분이 안 좋겠지만,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도 마음이 편하지 못 할 것입니다. 특히나 그 약속이 중요한 것이라면, 늦게 가서 신용을 잃거나, 늦을까봐 초조해 하지 말고, 여유있게 가서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 분 일찍 도착 하는 것이 몸은 힘들지는 몰라도, 정신 건강에는 좋을 것입니다.

 

 

 

 

8.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화 난 일 있느냐'고 누가 물어 본 적은 없으십니까? 표정은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맨날 뚱~ 한 표정으로 있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도록 합시다.(얼마전에는 스폰지 에서도 웃는 표정을 만드는 법을 방송했던 거 같은데...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아마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까지 밝아지실 겁니다.

 

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원칙대로 하면 손해보고 사는 세상이라고 하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칙대로 하지 않으면 물질적으로 얼마나 이득을 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죄책감때문에 불안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다 결국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게 되는 것이지요. 물질적으로 조그마한 손해를 보게 될 지라도(그리고 사실 원칙대로 한다고 해서 꼭 손해를 보게 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죄책감에 불안해 하지 말고, 원칙대로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10.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주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하루 하루 조그마한 변동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손해를 보게 되면 어떻습니까? 때로는 손해도 보아야 나중에 더 큰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에 (많은 손해들에) 슬퍼 하지 말고, 때로는 대범하게 손해도 볼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꼭 나중에 큰 것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사실 정신 건강에 좋은 일은, 대개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 한 것이, 바로 위에서 보여드린 10가지 수칙입니다.

건강은 있을 때 잘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정신건강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먼저 변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모든 의학 상식은 그야말로 상식일 뿐 모든 경우에 적용 될 수는 없습니다.

병원을 빨리 찾거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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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신 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글쓴이 : 황야의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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