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세 어른의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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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은 빠른 때이다 *
KFC(Kenturkey Fried Chicken)를 최초로 창업하여 세계적인 체인점을 이룩한
커널 하랜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 1890-1980)는 6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일을 하여 먹고 살았다.
그는 어머니가 일을 하러 간 시간에 어머니 대신 어린 두 동생 돌보느라 스스로 요리를 하기 시작하였고, 어린 동 생들은 형이 만드는 닭튀김 요리를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 다. 으나 동네를 가로 질러 고속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식당을 싼 값에 경매처리 되었다. 사회보장금 105달러로 어렵게 살던 그는 닭튀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63세 때인 1952년부터 차를 몰고 미국의 여러 도시를 다니며 식당을 찾아가 자신의 닭튀김 요리를 보여주었다. “나이 생각하고 다 그만 두라”는 설교를 듣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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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는 잠은 낡은 포드 자동차 안에서 자고 세면은 공중화장실에서 하고
식사는 스스로 만든 닭튀김으로 해결했다.
3년이 넘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1009 식당에서 거절을 당했다.
마침내 68세 때 1010번째 찾아간 식당에서 첫 계약을 맺었다.
그는 피터 허먼이란 식당 주인으로 치킨 맛에 매료된 그는 치킨 한 조각 당
4센트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란
이름도 제안했다.
이렇게 출발한 KFC 치킨은 현재 전 세계 82개 국에서 1만 3천 여 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공하여 년간 20억 번 이상 KTF 메뉴가 애용된다.
KFC의 주인은 계속 바뀌었다. 그가 사망한지 벌써 28년이 지났지만
이익금의 상당한 부분을 교회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고,
샌더스는 여전히 KFC를 상징하는 온화한 미소의 할아버지로 우리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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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보면 슬프지만 미래를 상상하면 가슴이 벅차다.
그는 절망 대신에 희망을 가졌고, 우는 대신 웃었으며, 방황 대신 행동했다.
자기를 냉대한 사람을 원망하지 않았고, 자포자기 대신 세상을 감싸 안았고,
항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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