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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졸업생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일제히 사회로 나오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일자리는 오히려 줄고 있어, 최악의 취업난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오는 2월에 대학·고교 졸업자 50~60만 명이 취업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고용난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취업난 속에서 면접의 기회를 잡는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멍청한 질문으로 그 기회를 날려 버리지 않길 바란다.
1. What does your company do? - 이 회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
면접을 받는 사람은 자신이 지원한 회사가 하는 주요 비즈니스, 회사의 규모, 경쟁사, 주요 제품의 특징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
2. Are you going to do a background check? - 이전 경력(학력)에 대해 검증을 하나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행위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뭔가를 숨기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3. When will I be eligible for a raise? - 언제쯤 급여 인상이 되나요?
"떡 줄 놈 생각도 안 하는데.."라는 말이 있다. 회사에서 받아 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연봉만 잔뜩 기대하고 있는 지원자가 그리 예뻐 보일 리는 없다.
4. Do you have any other jobs available? - 다른 자리는 없나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지만, 지원한 자리나 부서에 처음부터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다.
5. How soon can I transfer to another position? - 얼마나 빨리 다른 자리로 옮길 수 있나요?
그 자리가 좋아서 지원한다기 보다는 일단 회사에 들어가 보자는 의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질문이다.
6. Can you tell me about bus lines to your facility? - 회사로 가는 버스 노선 좀 알려주실래요?
회사에 대해 좀더 면밀히 검토한 사람이라면 회사 홈페이지에서 회사 가는 길 쯤은 확인하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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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eligible for ~의 자격이 있는, ~에 적격인
ㆍraise - 급여 인상
ㆍtransfer - 전근하다, 자리를 옮기다
ㆍfacility -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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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면접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멍청한 질문 6가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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