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절매는 칼같이 지켜라 가장 중요한 투자원칙이다. 손절매만 잘해도 주식투자의 90%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어느 투자대회 우승한 손용재씨의 룰은 "2%룰" 주식을 산 후 주가가 2%를 떨어지면 가차없이 판다. 이는 2~3%의 수익을 노리고 하루에도 수십 차례 주식을 사고 파는 데이트레이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2%는 큰 손실이라고 한다 손절매는 리스크관리의 첫 번째 철칙이라고 한다
다음2005년 우승한 박진섭씨의 경우이다 하락률보다는 추세를 본다. 5일 이동평균선 (5일간 주가를 평균한 값을 이은 선 )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의 절반을 판다 20일 이동평균선보다 주가가 하락하면 보유 주식을 모두 판다 주가에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 당분가 오르기 어렵다고 본단다.
2009년 우승한 전세민씨의 방식이다 산 값보다 주가가 5%이상 떨어지면 주식을 판다. 그는 보통 6개월간 주식을 보유하면서 수십 수백%의 수익을 추구한다 2~3%먹자고 주식을 사지는 않는다.데이트레이더에 비해 손절매 폭이 여유 있는 이유이다
각자 파는 타이밍이 틀리나, 타이밍의 단추를 누가 누르냐는 선택의 몫이다
2 팔고 난 주식에 미련 갖지마라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배 아파할 떄는 언제일까,팔고 난 주식이 오를 때이라 한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팔고 난 주식이 얼마가 오르든 나하고는 상관없다 투자 수익률에도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팔고 난 주식의 주가를 자주 들여다 본다 이익 실현을 못하는 것도,손절매를 못하는 것도,"팔고 나서 오르면 어쩌나 "하는 마음때문이다
팔고난 주식에 미련을 갖는 것 보다 포기할 건 포기하는 게 투자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3 "한 방"은 없다 우량주를 골라라
주식 투자자들은 평생 "한 방"을 꿈군다. 10배 20배 오를 수 있는 종목을 찾아 헤맨다. 좀체 움직일 것 같지 않은 대형 우량주는 눈에 안 들어온다 "~카더라"는 정보만 믿고 잘 알지도 못하는 주식에 손을 댄다 2005년 대회에서 889%의 수익률을 올린 이상암씨는 말한다 "진짜 정보라면 내 귀에까지 들어와서는 안 된다"며 정보만 믿고 투자헀다간 100% 손실을 볼 것이라고 단언 한단다
"절대로 망하지 않을 기업에만 투자한다.이익이 꾸준하고 ,부채 비율이 낮으며, 자산이 많은 종목을 고른다. 관심 종목에 등록시켜놓고 꾸준히 지켜본다 " "이런 종목들은 1년 동안 주가가 거의그대로지만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섭게 움직인다" 이런 종목에 투자해도 몇 배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코스피200(거래소 상장된대형 우량주 200개를 모아 놓은 지수) 종목에만 투자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그가 단타 매매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는 "시가 총액 1조원짜리 종목도 시황에 따라 10%출렁인다"며 "발 뻗고 잘 수 있는 우량주가 있는데 굳이 "잡주"에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며 되물었다
4 종목말고 "때"를 사라 주식 투자에 중독되는이유로 '손 맛'을 든다 주식을 사고 팔 떄의 ㅈ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이들은 한시라도 주식이 없으면 불안해진다 상승장에서야 괞찬다고 하더라도 하락장에서는 이런 투자 습관이 손실을 키운다 쉬는 것도 투자라는 말은 그래서 유용한다
2004년 대회에서 900%를 웃도는 수익을 거둔 유수민씨는 자신의 투자법을 담은 {주식 투자는 전략이다]는 책에서 '인내심'을 강조했다 그는 "언제 투자를 하고 쉬어야 할 지를 판단하라"며 '기회가 왔다는 확신이 서면 과감하게 투자하고 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쉬는 것이 좋다" 라고 언급했다 현금도 투자의 종목의 하나라고생각해야 한다
5원금은 무조건 사수한다
주식에 손댔다가 패가 망신하는 이유는 주식 계좌가 "돈 먹는 하마"가 되기 떄문이다 수익이 나면 투자금을 늘려 돈을 더 빨리 벌고 싶은 마음이 든다 손실이 나도 돈을 더 넣어 원금을 빨리 획복하고 싶어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주식 계좌로 옮기는 돈은늘어만 간다 여윳돈을 다 쓰면 대출까지 받아 주식 계좌로 돈을 옮기게 된다 전문가는 얘기한다 "원금 사수"는 금과옥조로 삼으라고 말한다 수익금은 출금해서 은행 계좌에 따로 관리한다 다시 매매에 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전세민씨도 수익은 따로 뺴서 관리한다 수익의 절반은 은행 예.적금에 넣고 절반은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
6 공짜 점심은 없다
집을 살 때는 따지는 게 많다 볕은 잘 드는지, 주변은 시끄럽지 않은지, 밤 길은 위험하지 않은지 등등 많이 따진다 그러나 주식을 살 떄는 오로리 그저 오르껬지 하고 "감"만 믿고 투자 한다 이씨는 "그런 식으로 투자는 투자가가 아니라 투기"라며 "주식으로 돈 벌고 싶다면 그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러려면 공부부터 해야 한다
역대 우승자들이 꼽는 가장 기본적인 공부는 신문 읽기이다 인테넷을 포함해 하루 30여개의 신문에서 경제 기사를 대여섯 시간 동안 체크한다] "그걸 지겹다고 여기고 게을리 할 것라며 ㄴ직접투자 하지 말고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7원칙을 목숨처럼 지켜라
우승자들은 자신만으 투자 원칙을 세우고 그걸 얼마난 잘 지키느냐 가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나라 얼마를 덜 까먹느냐"라며 "투자 원칙을 지키는게 리스크의 관리의 시작"이라고 한다 "고수와 하수 의 차이는 누가 원칙을 잘 지키느냐에서 갈라진다"라고 덧 붙혔다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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