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스테이크~

밖에서 손 많이 가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집에서 해 먹으면

좋은 게 있는 재료로 해 먹는 거 아닐까요 ㅎㅎ 이래저래 장 봐 오려다 무한도전

 

나올 시간이 다가와 빨리 스테이크용 고기랑 과일만 사와 해 먹었어요~

집에 마블팬은 안 쓴지 오래라,,제가 사고픈 스텐레스 팬이 이 달에 나온다 하여 어디다 굽지?

 

생각 하던 끝에 오븐은 육즙이랑 그런 조절 안되서 패스 했구요 스텐 전골냄비가 있어서

거기에 했어요 어차피 용도만 틀리지 스텐은 스텐이니까요 ㅋㅋ

 

 

소스재료 A1소스,데리야끼소스,우유조금,버터,매실액,레드와인,꿀등

기호에 맞고 집안에 있는 걸로 대체 할 수 있음 더 좋구요!

A1소스 같은 경우 신맛이 강해 외국 사람들 입엔 잘 맞을 지 모르나

제 입엔 그닥,,그래서 달달하게 했어요

시중 스테이크소스를 이용 하셔도 좋겠지만 전 집에 있는 거 빨리 쓰느라 ㅋㅋ

고기는 미국산이 호주산 보단 맛이 월등히 좋아요 갈비만 아님 문제 없어요

 척아이롤 두팩 샀어요~

레드와인과 스테이크 환상의 궁합이죠 캬캬

스텐팬(저는 냄비지만 ㅋㅋ)에 버터를 살짝 녹인 후 센불에서

양파와 피망을 볶아 줍니다 불을 끈 뒤 씨즈닝 뿌려 남은 열로 볶아 주심 더 좋아요

고기도 마찬가지,,뭐 칼로리 걱정이시람 올리브유에 고기를 재운 뒤

해도 되겠지만 전 올리브유 향을 별로 안 좋아 해요~

샐러드는 좋지만 ㅎㅎ 뭐니뭐니 해도 스테이크는 버터로 해야 풍미가 굿 ㅋㅋ

암튼 고기는 센불에서 노릇하게 구워 지면 뒤집어 주고 불 약간 줄인 뒤

스테이크용 씨즈닝 뿌려

마져 구우면 됩니다.안 눌러 붙어요~센불에 해서 육즙 보존하시길 ㅎㅎ

일단 집에 있는 야채나 그런 걸 이용 하세요

척아이롤 굉장히 큰 놈이라 감자나 고구마로 사이드 메뉴 같은 거

안해도 넘 배불러 생략하고요,,소스 만들때 양송이 버섯 넣어 주면 더 좋구요

없으면 없는대로~ㅎㅎ

저 위에 까만게 탄게 아니라 씨즈닝 뿌려 저래요~

다 굽고 난 뒤 씨즈닝 뿌려도 되지만 전 간이 적절히 되라고 구우면서~

씨즈닝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일본 씨즈닝 썼어요,,여러가지 향신료들이

어우러져 향도 좋고 간도 되고^^

제가 늠 좋아 하는 거라 돼지고기 구워 먹을때도 뿌려 먹어요

평면 사진 말고 옆면 사진 보심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고 커서

시중에 파는 스테이크 두개 만 해요 ㅋㅋㅋ

그래서 담을 만한 예쁜 접시가 없지 뭐에요-_-

소스에 찍어 한 입!

야채랑 곁들여 한 입

씨즈닝을 좀 넉넉하게 뿌려 간도 적절하고 좋았어요

울 신랑 이 큰거 둘이 먹기 딱 좋은데 더 먹겠다 해서

두팩 산거 다 했네요 -_-
후식은 청포도 ㅎㅎㅎ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빙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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