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스크랩] Stop Doing List - 편하게 살기위해 이제는 그만해야 할 10가지

루지에나 2013. 10. 6. 07:46

 책 읽고 저도 정리했어요! 직장인 화이팅!!!^^

 


상식을 뒤집으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직장생활 20년, 내 나이 40 이되니 이렇게 바쁘게 사는게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슴속에 품고 살았어요. 하지만 이거다 하는 답을 찾지 못해 올해도 "꼭 해야할 일 목록[To Do List]"를 작성했는데 늘 해야할 일만 있는 것 처럼 살았답니다.

그렇다 어제 "스마트한 그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을 읽고 바쁘지 않게 살아도 되는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권해 드려요!

 

 

Stop Doing  List  "이제는 그만해야 할 것들"  

살다보니 꼭 그렇게 바쁘게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바쁘신 여러분께 책한권의 핵심내용을 공유해 드려요.

 

 직장인, 편하게 살기위해 이제는 그만해야 할 10가지 [Stop Doing List]

 

 

 

야근하지마라.

일이 빨리 진행되도록 철저히 시간 관리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까요? 아침 일찍 회사에 나가 예정보다 빨리 일을 처리했다고 해서 실제로 야근 시간이 줄어들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겼던가?.. 결과적으로 일만 많아졌을 뿐 야근 시간은 그대로였어요, !ㅠㅠ

 

잡담하는 시간을 아까워 마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CEO 스즈키 도시후미는 비즈니스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정보가 사실은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잡담이라는 것도 당시 내용은 업무와 관계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거기서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그런 잡담 속에서 흥미로운 아이디어나 쓸 만한 아이디어가 자주 나오기도 하고 오히려 그런 프리토크가 아니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는 어렵죠.

 

다시 볼 것이 아니면 메모하지 마라.

우리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중에 볼 수도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기록해 남겨두지만 대부분 그런 메모는 적어 놓고 다시 보지 않습니다. 그럼 메모를 하지 않고도 정보수집에 뛰어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스킬이 있는 걸까요? 그들이 메모를 하지 않는 이유는 중요한 것을 바로 그 자리에서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기억된다는 거죠. 나중에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만큼 그 정보는 중요도가 낮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부러 아이디어를 찾지 마라.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서 대박 한번 내보려고 정보를 수집한다고 했을 때, 일단은 늘상 해오던대로 아이디어 관련 책을 찾아 읽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서 벤처 사업 사례를 수집할텐데요. 그런데 막상 나오는 것이라고는 기존 성공사례뿐입니다. 그렇죠!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찾는데 그게 이미 인터넷이든, 책이든 유통되고 있을 리가 없잖아요~(그런걸 찾아보려던 제가 모순이네요) 전혀 아무런 상관도 없는 곳에 문제의 해답이나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고 하니, 찾으려는 정보를 어느 범위라고 한정하지 마세요~

 

혼자 무리하지 말고 남에게 맡겨라.

아무리 정보화가 진행되어도 사람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죠. 따라서 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사고 패턴도 제한될 수밖에요. 그러나 혼자 모든 일을 떠안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맡기거나 생각하게 한다면? 정보뿐 아니라 그 정보에서 연상되는 것과 정보의 해석이나 분석도 나에게 협력해 주는 사람 수만큼 활용할 수 있겠죠. 요즘같이 다양한 사고가 요구되는 환경 속에서 타인의 생각과 사고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과, 자신의 머리밖에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교하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자 무리하지 마세요~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완벽증을 버려라.

경영자 중에 강력한 리더십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에자이라는 제약회사의 3대 사장에 취임해 영업이익을 약 다섯 배나 성장시키면서 회사를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하루오 나이토라는 사람도 그렇답니다. 그가 지향하는 리더는 불완전하고 도량이 넓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리더는 근접하기 어려운 아우라를 풍기기 마련이라 지나치게 빈틈이 없으면 임원들이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어서, 차라리 완벽하지 못한 부분을 자연스레 보임으로써 곤란한 상황에 닥쳤을 때 모두가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고 하네요.

 

생각이 회사의 방침과 달라도 포기하지 마라.

AB라는 두 인물이 있다고 가정할게요. 두 사람 모두 한 자동차 업체의 개발자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해 밤낮없이 일해요. 어느 날 AB는 동시에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모처럼 상사에게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더니 잠깐만 기다려. 지금은 아직 시기가 아니다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 여기서 두 사람의 행동이 엇갈립니다. A는 신규 자동차의 개발을 미루고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B는 상사의 말을 따르지 않아요. 기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도 시간을 내서 혼자 이상적인 자동차를 만들어냈습니다. “굉장한 물건이 만들어졌군. 이거 대박 나겠는데!” 최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은? 회사말을 잘들은 A가 아니라 당연히 결과물을 내놓은 B일 것입니다. 회사의 방침과 달라서라는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미리 단정 지을 필요는 없다는 내용이에요. 시키지 않은 일이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시받지 못한 일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정말 스마트한 사람이겠죠.

 

다수결이 늘 옳지는 않다.

이번엔 출판사에서 어떤 말투를 써야 상대가 수긍할까에 관한 심리학 책을 낸다고, 제목 회의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요즘처럼 이렇게 톡톡 튀는 제목이 없었을 적에ㅋ 《자기 생각대로 상대를 움직이는 화법이라는 제목이 괜찮겠다 싶어 회의 때 제안했는데 그거 재밌겠다!”며 모두가 찬성해요.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마치나? 하는데, 갑자기 마케팅부장이 모험 아니야? 제목이 뻔히 거짓말인데, 누가 사 읽겠어!” 그러자 갑자기 회의의 방향이 싹 바뀌고 부정적인 의견이 쌓여 가다가.. 결국 훌륭한 화법 입문따위로 제목이 마무리됩니다ㅠㅠㅠㅠㅠ 사실 실제로 이런 일은 흔하죠. 우리의 회사를 생각해보세요만약 모험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수였을 경우, 최종적으로는 사장에게 내 신발을 닦게 하는 화술이라는 제목을 붙여 대박이 났을 수도 있겠죠. 그럼 대박이 났을거예요...

생각해보면 일에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은 확실히 소수였던 일이 많았어요. 너무 많은 사람의 의견은 결과를 종합하기 어려워지니까 아무래도 강한 사람의 의견 쪽으로 기울게 되죠. 사장님이나, 부장님의 말은 하늘과 같아서~

 

대단한 목표를 세우려고 애쓰지 마라.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잇달아 성공작을 만들어 내며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회사. 누구나 아는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끄는 그곳에는 석 달 후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어떤 인터뷰에서 하야오는 내 작품을 봐 주시는 것도 좋지만, 한번 봤다면 산에 가서 풍뎅이라도 잡아 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는데, 그는 늘 이런 식이래요. 절대 이 작품은 굉장하다!’든가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다!’라며 호소하지 않고,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나갈 뿐이라고 하는군요. 커다란 목표를 향해 매진하거나, 위대한 이념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스마트한 사람들은 그저 지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역시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미래를 결정해두지 마라.

미야자키 하야오가 석 달 뒤의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말은 이런 뜻인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고 다양한 경험이 쌓인 후의 나와 그때 나의 생각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지금은 알 수 없으니 나중의 일을 미리 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런데 하야오 말고도 성공을 거머쥐기까지 수없이 말을 바꿔 온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해요. 자기 회사를 만들어 보겠다고 독립을 했다가 실패하고 두 번 다시 사장은 안 하겠다며 일반 회사에 취직했는데, 부탁을 받고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경영 공부도 하더니 지금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또 회사를 차렸다는 경영자도 있구요.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한번에 찾아간 건 아니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죠9번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근사한 목표를 세울 필요도 없고, ‘꼭 목표대로가 아니라면 할 수 없다는 생각도 버리는 게 좋겠어요. 스마트한 사람들은 나의 생각,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하게 미래를 찾아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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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놓고 보니 Stop Doing List가 왜 먼저인지 확실히 알겠네요.

다른분들도 나만의 Stop Doing List를 작성해 보시면 한결 여유로운 한해가 보이실 꺼에요.^^

 

출처 : 스마트한 그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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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짠돌이
글쓴이 : 올리브시금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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