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의 불황 프랜차이즈로 상생해보자
<자연의 소리> 펜션 프랜차이즈를 위한 여행
2014년 1월 주말을 맞아 직원들과 배움의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지는 한려수도의 중심지 거제와 통영, 그리고 청정자연이 숨 쉬는 산청! 거리에는 나들이 차량으로 넘쳐났다. 몇 해 전만 해도 겨울은 여행 비수기로 통했다. 하지만 그 말은 옛말이다. 갈수록 여행에는 비수기와 성수기가 따로 없는 것 같다. 시간과 여유만 있다면 전국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시대다.
첫 목적지는 거제시 일운면 바닷가 인근. 가족이나 연인으로 보이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배경삼아 걷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한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눈에 띄었다. 와현리 바닷가 마을에는 30가구 정도가 사는데, 그 중 펜션이 20채나 됐다. 더군다나 20채나 되는 펜션들이 하나같이 성을 방불케 할 만큼 웅장하고 화려했다.
장사가 얼마나 잘되면 이렇게 펜션이 많을까? 대지 600백 평에 건물 100평의 펜션을 구경 갔다.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화려한 목조 건물, 다른 콘셉트로 방을 치장했다. 하지만 아뿔사~~~~~ 손님은 단 한 팀도 없었다. 펜션사업을 위해 현장답사를 다닌다고 하니깐, “우리 펜션도 팔 계획도 갖고 있는데...13억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가격에 펜션을 살 사람이 선뜻 나타날지 의문이다.
바로 옆에는 호화 펜션 건축이 한창이었다. 토지 200평을 평당 150만원에 구입, 150평 규모에 방 10개를 갖출 계획이라고 했다. 얼추 계산을 해보니, 토지비 3억 원, 건축비 8억원. 11억 원이 들어간다. 몇 년 전, 공직에서 은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 펜션운영을 꿈꾼다는 건축주! 반백의 희끗한 그의 어깨가 조금은 무거워보였다.
호기심에 펜션 20개를 다 기웃거렸다. 최근 건축 양식의 대세라는 노출콘크리트의 모던하우스로 지은 집들은 얼핏 봐도 150여 평에 방은 8개쯤 돼 보이는 곳 같았다.
정원도 수형 좋은 소나무와 정원석으로 정성을 들인 티가 났다. 전체 금액을 유추해보면, 대략 15억 원은 너끈히 들어갔지 싶었다. 그런데 이 고급 펜션 주차장에 자동차는 단 2대! 손님차인지 주인차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두 번째 목적지는 10km 떨어진 동부면 학동리 해수욕장. 해변을 끼고 있는 펜션이 어림잡아도 100개는 더 되지 싶었다. 짓고 있는 대형펜션들 또한 주변에 뒤질세라 더 크고 더 화려하게 몸단장을 하고 있었다. 딱 봐도, 이 펜션은 15억 원, 저 펜션은 20억 원.... 전체 건축비가 나왔다.
다시 차를 돌려 찾아간 남부면 갈곶리 펜션들도 마찬가지였다. 바다를 앞에 두고 지은 각기 다른 이름의 백여 채의 펜션들... 약속이나 한 것처럼 왜 그렇게 크고 화려하게 지었을까?
- 이왕 펜션을 할 거면 주변보다는 더 좋게 지어서 경쟁력을 갖추자는 펜션 사장님들의 마음
- 건축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선 큰 규모의 건축을 해야만 하는 건축업체 사장님들의 설득
이 둘 외에 화려하고 커져만 가는 숙박기능으로의 펜션을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펜션은 어떤 상태인가?
우리나라 펜션 시장은 여가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급성장했다.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전국 어디를 가도 펜션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이들 대부분 펜션은 여름 한 철 돈을 벌어 1년을 먹고 산다고 한다. 물론 잘 되는 곳은 연 70% 이상 예약률을 올리는 곳도 있다
노후를 위해, 도시 탈출을 위해, 전원생활을 위해, 누구나 뛰어든 펜션사업은 초기 블루오션의 장점을 잃고 이제 레드오션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포화상태다.
2014년 현재, 대한민국에 펜션은 약 2만개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국의 수많은 펜션이 거제와 사정이 다를까? 3월경 배움의 여행을 위해 찾은 포천,가평,양평의 펜션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잦은 여행을 통해 유명지 인근의 펜션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안다. 이들 중 돈 버는 펜션은 그 중 몇 개나 될까? 과연, 10억 원 이상 들어간 펜션에서 언제쯤 돈을 벌 수 있을까? 유지관리비가 수입보다 더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자연의 소리>가 펜션 프랜차이즈를 기획한 이유다.
펜션운영에 필요한 요소가 있다.
첫째, 홍보 둘째, 건축물 (테마) 셋째, 이야기꺼리 · 볼거리 · 즐길거리
여기서 언급하는 건축물은 호화로운 것이 아니라 건축의 디자인과 테마(이야기가 있는 집과 인테리어)를 말한다. 건축비만 10억 원 이상 든 펜션은 사업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3억 원 미만의 전원생활을 즐기며 운영하는 펜션으로 한정하여 작성하도록 한다
1. 홍보 홍보에서 가장 좋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입소문이다. 입소문으로 펜션 손님이 늘어나는 것은 꾸준히 장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입소문 전까지 펜션은 어떻게 홍보할까?
<키워드 광고와 소셜커머스 광고> 자연의 소리에서도 처음엔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키워드 노출 광고 및 소셜커머스 광고를 한 적이 있다.
대부분이 키워드 광고에 의존을 하거나 소셜커머스 업체에 의존한다. 소셜커머스를 통한 광고는 펜션이 노출로 인한 홍보는 될 수 있으나 펜션 요금을 할인해야 하고, 건당 계약 수수료가 추가돼 결국 밑지는 장사다. 이는 서비스 질의 저하와 이미지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가령, 펜션 요금이 10만원이라면, 소셜커머스에서는 6만원에 방값이 책정되고, 6만원에 대한 수수료가 약 10% 정도 지급된다. 결국 싼 펜션이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줄 수 있다.
키워드 광고는 업체에 몇 십만 원 ~ 몇 백만 원의 선금을 먼저주고, 여행객들의 패턴에 맞는 키워드 문구를 띄워 자신의 것이 검색되면 클릭 한 번에 몇 백 원의 돈이 빠져나가는 광고 형태를 말한다.
내가 하는 펜션이 < 자연의소리>라고 가정했을 때, 소비자가 거창 펜션, 거창 가볼만한 곳, 둘레길 펜션이라고 치면 <자연의 소리>가 검색되는 것이 키워드 광고이다.
광고비용 대비 예상 수익이 낮고 지속성이 없는 홍보 방법이었다. 홍보의 효과는 물론 있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다. 결국, 키워드광고는 지속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홍보인 것이다.
<인터넷 카페 ·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홍보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이다. 현재, 인터넷 카페 수가 약 2천 만 개 정도이다! 그 중 살아 있는 카페는 0,1%도 안 된다고 보면 맞을 것 같다. 카페 및 블로그 운영을 위해선 1명이 꼬박 1년 이상을 매달려야한다. 그것도 컴퓨터를 잘 다루어야 하고, 열정이 없다면 회원 1만 명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또한, 카페의 목적성을 확실히 생각해야 한다. 카페의 회원은 무엇인가 알고자 하는 것을 배우러 가입을 한다. 즉, 내 펜션의 홍보를 위해 회원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단순히 내 펜션을 홍보하기 위해 카페를 만든다면 회원이 늘 수 있을까? 지금도 펜션에서 홍보를 위해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 적잖다. 문제는 그런 카페의 회원 수는 몇 백 명을 넘는 곳이 거의 없다. 냉정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2. 건축물의 디자인 (테마)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여기서 말하는 건축의 디자인이란, 아기자기한 동선 및 인테리어, 테마 등이다.
요즘 펜션은 한마디로 호화로운 대저택이다. 경기도 가평, 강원도 홍천, 경남 거제·통영·남해, 전남 여수 등 유명한 곳을 둘러보면 펜션 건물들이 어떤지 한 눈에 파악될 것이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하다. 왜 사람들은 몇 십억 원이 들어야만 제대로 된 펜션이 지어진다고 생각할까? 만약 내게 10억 원이 있다면, 나는 결코 펜션을 짓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추억을 얻기 위해서 펜션을 찾는다. 오랜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은 남과 다른 나만의 색다름이 아닐까? 그러려면, 다른 펜션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다. 돈은 적게 들이면서 설계부터 특이한 구조,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권하고 싶다.
요즘 인기 있는 펜션건축은 흙집이다. 평생 살아야 하는 집이 흙집이라면, 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흙집이 펜션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3일 정도 묵는 손님에게 흙집의 불편함이 오히려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오고, 젊은 세대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집이기에...
황토집에서 전화기, TV , 라디오도 없이 개량 한복을 입고 2박 3일 동안 조선시대 생활을 경험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3. 00꺼리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만들자.
- 자녀와 도자기를 만들어 가져가기 - 산골오지에서 자라는 표고버섯을 따서 삼겹살과 구워 먹기 - 당나귀를 타고 둘레길 돌기 - 산골이나 바닷가에서 고동을 잡거나 낚시하기 등등
펜션업주가 평소 즐기는 취미와 잘 하는 장점을 살려 손님들에게 가르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악기를 연주하는 것에서 가르쳐 주기 - 그림을 그려 나눠주기보다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기 - 표고목에 버섯 종균 배양부터 관리까지 가르치기
이런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면, 어디에서 어떤 펜션을 운영해도 절반은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자연의 소리> 펜션 프랜차이즈는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1. 이미 펜션은 하고 있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펜션
유명 관광지나 경관이 빼어난 지역에 여행객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 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하룻밤에 수십만 원 하는 근사한 펜션에서 묵고 싶을까? 풍광이 아름다운 작은 펜션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펜션에서 추억을 쌓고 싶을까? 나라면 단연 후자다.
<자연의 소리>에서 작은 펜션업주들이 테마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를 대행한다!! 물론, 가맹비가 없다!! 솔깃하지 않은가?
전국에는 수많은 펜션이 있다. 이들 펜션의 운영상 아쉬움은 오십 보 백 보 비슷할 것이다. 펜션 사업에 열의는 있지만, 홍보의 어려움과 즐길거리를 찾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펜션과 함께 프랜차이즈로 하고 싶다.
<자연의 소리>는 Daum 카페와 Naver 블로그, 그리고 방송과 책(전원생활 부자들)으로 어느 정도 홍보가 돼 있다. 전국 각 지역에 홍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가맹점을 만들려고 한다.
여행객들이 일일이 지역의 펜션을 검색으로 찾기 보다는 "나 이번에 강릉으로 여행가는데, 어떤 펜션이 좋아? 추천 좀 해줘~~"라고 하면, "그냥 자연의 소리 검색해봐. 전국 어디에도 있고 각 지역마다 즐길거리가 다 나와 있어.“
전국 어디를 가도 <자연의 소리> 상징물을 쉽게 볼 수 있다면, 사람들은 자연의소리에 익숙해 질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상생이지 않은가?
2. 돈 버는 즐거운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
<자연의 소리>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전국에 펜션과 전원주택을 찾아 공부했다.
작지만 소소한 돈벌이를 하면서 즐기는 곳, 단양의 흙집 펜션과, 강릉의 ㅎ 펜션, 여수의 ㅂ펜션이었다.
작은 목조주택, 군불을 때는 흙집, 오지의 작은 초가집... 3개 정도 방을 갖춘 작은 펜션이었지만 손님이 끊이질 않는 것 같았다. 주인장의 보금자리와 펜션 3칸을 합쳐봐야 약 35평 남짓! 욕심 없이 밥벌이만 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한 달 수입은 약 300백만 원은 족히 넘을 거 같았다.
이 집에 갖춰진 것이라 봐야 소소한 조경,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 서비스로 내놓은 나물과 막걸리 한 사발. 이것이야 말로 진정, 돈 버는 전원생활이 아니겠는가?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40평 정도의 집을 지어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데 생활비 버는 것이 걱정입니다.” “농사는 힘들어서 짓지 못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럴 때 마다 내 대답은 한결같다. “살 집은 줄이시고, 그 금액으로 본채와 펜션 2~3개를 지어보세요. 지인이 찾아와도 프라이버시를 위해 따로 자는 것이 좋고, 펜션으로 작은 돈도 벌수 있고 즐거움도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한 달에 500백만 원 이상 큰돈을 벌려고 한다면 대답이 달라질 것이다.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자연의 소리> 프랜차이즈는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으로 돈 버는 전원생활로 펜션을 하시는 분들이기에.... 이미 알려진 <자연의 소리>라는 브랜드로 홍보를 한다면, 첫 걸음이 한결 가볍지 않을까?
<자연의 소리 프랜차이즈는 이렇게 할 생각이다>
1. <자연의 소리>는 가맹점은 개설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커피전문 또는 음식점 프랜차이즈는 개설 비용이 최소 몇 억은 들어간다. 비싼 개설비용으로 망설이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자연의소리 가맹점은 확연히 다르다. 펜션의 가맹점을 하기 위한 초기 개설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미 펜션 운영을 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건축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고, 전원생활을 하려는 분들이라 어차피 집과 조경은 꾸며야 한다면 펜션을 위한 돈은 들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전국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펜션이 몇 곳 있다. 주로 화려한 건축물로 승부를 하려는 프랜차이즈이다
<자연의 소리>에서 함께 하려는 프랜차이즈는 다르다 위에서 거론했듯이 펜션은 홍보, 건축물 디자인, 즐길거리가 있으면 된다.
테마 상징물이 곧 <자연의 소리>이다. 특색있는 테마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는 입간판을 대신하고, 폭포와 연못과 나무 등 자연으로 또 다른 자연을 만들어 감동을 줄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소리> 가맹점은 조건을 까다롭게 할 생각이다. "경관"이 필수 조건이다!! 바닷가 또는 숲의 경관이 뛰어난 곳이어야 함께 할 생각이다. 화려한 집은 없어도 된다. 다만, 아담한 이야기꺼리가 있는 조경이 되어있거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땅이 300평은 돼야 한다. 그렇다. 자연의소리가 곧 스토리텔링이고 싶다
그리고 주인장의 情이다. 가족과 같은 정이 넘치는 곳이 자연의소리 라 불리고 싶다
2. 자연의소리만의 먹거리를 함께 하고 싶다 누구나 친환경 먹기리를 원하는 시대이다. 펜션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먹더라도 시장의 상추와 고추 대신 해발 850 미터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과 곰취, 취나물과 같이 먹는다면 더 일품이지 않을까? 종균을 넣은 표고버섯목도 제공해서 손님들이 직접 따 먹을 수 있게 하고 싶다. 칡즙, 오미자, 산나물 친환경 밥상으로 손님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
해당 지역 특산물도 <자연의 소리> 가맹점들에게 공급되어 지면 더 좋을 것이다. 이것이 곧 농촌 살리기 운동의 일환이 되고, 우리들의 부모님께 도움이 되면 금상첨화이지 않은가?
소소한 정원 한 켠에 토끼와 닭이 뛰노는 공간,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소리>를 곧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어, 자연의 소리가 여기에도 있네~~ "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제주도.... 전국에서 들리는 여행객들 목소리가 귀에 쟁쟁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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