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정면의 모습들
뒷쪽 입구에서 본 국회의사당 모습
- 뒷편에서 보는 모습도 의외로 운치가 있다. (사람들 대부분이 앞만 둘러보고 돌아간다.)
국회의사당 뒷편에서 보여지는 거리 풍경들
국회의사당 왼쪽 옆 건물에서 내려다 본 디씨 풍경
국회의사당 앞을 장식하고 있는 각종 조각품들
의사당 근방에 멋진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 무료)
의사당 앞에 멋진 인공호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거나 망중한을 보내기도 한다.
국회의사당
백악관과 함께 미국을 상징하는 흰색 돔 건물로 워싱턴 DC 어디에서나 보이는 건물이다.
건물 전체가 흰색인 까닭에 많은 이들이 국희의사당을 백악관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어 있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한데 백악관처럼 경계나 보안이 삼엄하지 않아
보다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국희 의사당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국희 도서관까지 갈 수 있다.
국희 의사당은 1793년 9월에 착공하여 1800년 11월에 완공 되었으며 미켈란젤로가 만든 로마의
산피에트로 대성당에 있는 둥근 지붕을 기초로 해서 설계가 되었다.
돔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물이 자리만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돔의 정상에는 청동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돔이 있었던것은 아니고 1863년 링컨 대통령 재임시 돔을 증축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돔을 중심으로 남쪽은 하원 회의장 북쪽은 상원 회의장으로
나뉘게 된다. 국회의사당은 1800년 미국의 수도를 워싱턴으로 옮겨올 당시 유일하게 있었던 관공서
건물로 초기에는 이곳에 대법원을 비롯해 구 상원동의 회의장이 자리했다.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540개의 방이 있으며, 건물은 53㏊ 넓이의 공원 가운데 서 있다.
현재 이 곳은 역사적인 장소로 보존이 되어 있고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면 상세히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비지터 센터 2층에서 국회도서관의 토마스 제퍼슨 빌딩이 터널로 바로 연결이 되므로 국회
의사당에 입장하면 두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국회 의사당 내부를 둘러 보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국회의사당 내부 관람 인터넷 신청 방법!!
1. www.visitthecapitol.gov 에 들어가 오른쪽 상단 Quick Links 중
Book a Tour 선택
2. 하단의 네모 박스 중 Book a Tour Yourself online을 선택,
Make a new reservation을 누르시면인원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
3. 화면 하단에 똑같은 알파뱃과 숫자를 쓰라고 나오면 입력후에
Hold Passes를 클릭 하시고 E-mail 주소와, 국적, Security Code
(숫자 4개 임의로 지정)입력후 NEXT 버튼을 클릭
4. 다음 페이지에서 Reserve now 를 클릭하고 E-mail로 받은
컨펌 레터를 출력
참고로 이메일이 도착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예약이 확정되면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출력하는 것이 좋다.
*******
미국 국회의사당은 워싱턴 DC 북서쪽에 있는 콘스티튜션가와 남동쪽에 있는 인디펜던스
가가 펜실베이니아가와 교차하는 지점인 캐피털힐에 있다. 이 건물의 서쪽에 몰이 있고
건물의 동쪽에 대법원 청사와 국회도서관이 있다. 의회(상원·하원) 부속의 많은 사무실
건물이 국회의사당의 남쪽과 북쪽에 인접해 있다. 또 1935년 대법원 청사를 따로 마련해
완성하기 전까지는 대법원의 회의장으로도 사용되었다.
1792년 국회의사당 설계도 공모전에서 서인도제도 출신 의사인 윌리엄 손턴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그는 한때 필라델피아 시에 살았으며, 건축과 관련된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
이었다. 1793년 9월 18일 조지 워싱턴이 초석(礎石)을 놓았다.
손턴이 건축공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모전에서 차점자였던 스티븐
헬럿이 공사를 감독했다. 그러나 헬럿이 손턴의 설계를 지나치게 많이 수정하려 했기
때문에 백악관을 설계했던 건축가인 제임스 호번이 새로운 감독관이 되었다. 북쪽 날개
부분이 가장 먼저 완공되었고, 1800년 11월 국회가 이곳에서 소집되었다.
1803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벤저민 러트로브를 공공건물 감독관으로 임명했다.
국회의사당을 완공하는 것도 러트로브의 임무가 되었다. 그는 손턴의 생각에 따라 외부
공사를 진행했지만, 내부공사는 그 자신의 설계대로 했다. 러트로브가 도입한 건축상의
특징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 담배잎 무늬와 옥수수속대 무늬의 주두(柱頭)이다.
남쪽 날개 부분은 1807년에 완공되었다. 그러나 1814년에 영국인들에 의해 이 국회
의사당은 불타버렸다. 전쟁이 끝난 뒤 러트로브는 의사당 건물을 재건하려 했으나 1817년
그의 직책에서 물러났다. 그의 후임자는 보스턴 출신의 뛰어난 건축가인 찰스 불핀치였다.
그는 다시 손턴의 처음 설계에 따라 1827년 두 날개 부분들을 연결하고 첫번째 둥근 지붕을
완성했다. 1850년 국회가 공모한 날개 부분 확장설계의 당선자는 필라델피아 출신 건축가인
토머스 우스틱 월터로 결정되었다. 하원 건물 증축공사는 1857년 완결되었고, 상원 건물
증축공사는 2년 뒤인 1859년 완성되었다. 월터는 주철로 된 87m의 둥근 지붕도 설계했다.
그는 미켈란젤로가 만든 로마의 산피에트로 대성당에 있는 둥근 지붕을 기초로 해서 설계했다.
링컨 대통령은 국가적 일체성의 상징으로서 남북전쟁중에도 지붕 공사를 계속하도록 주장
했다. 1863년 12월 2일 토머스 크로퍼드가 만든 6m 높이의 동상인 〈자유 Freedom〉를 둥근
지붕 꼭대기에 설치했다. 둥근 지붕의 천장에는 미국 최초의 프레스코인 〈워싱턴 찬양
Apotheosis of Washington〉이 있다. 1865년에 완성된 이 작품은 콘스탄티노 브루미디가
만든 우의적(寓意的) 작품으로,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의 영웅들이 신과 여신들 사이에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묘사했다. 중앙난방 시설, 전기, 엘리베이터 등 현대적인 장치들 외에는 특별히
건축학적인 개조나 증축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59~60년에 국회의사당의 건축자인 J. 조지
스튜어트의 감독에 따라 동쪽 건물의 앞부분이 10m 확장되었다.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540개의
방이 있으며, 건물은 53㏊ 넓이의 공원 가운데 서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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