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고대의 건축양식을 딴 웅장한 석조건물 - House of the Temple
마치 이집트의 스핑크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섞어 만든듯...
건물의 위용과 특이한 모양에 눈길이 저절로 간다.
과연 이 멋지고 웅장한 석조 건축물은 무엇일지 궁금한 생각이 든다.
오늘날 미국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은 무엇일까?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혹시 미국, 즉 세계의 권력과 부를 쥐고 있는 유대인? ...
물론 틀리지 않은 말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세계를 움직이고 미국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프리메이슨(Free mason)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집단이다.
Mason은 석공(石工)이라는 의미이다. 즉 <자유석공연합>이라고 불리는 이 단체야 말로
중세이후 세계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힘이다.
고대 석공들의 힘은 지배적이었다. 솔로몬의 궁전을 짓고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세계의 각종
신전을 건축하고 각종 대형 건축물과 사원을 건축한 기술자 집단인 석공들...이들은 최고의
기술로 건축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하게되는데 수세기를 거치면서 이들은 그 부를 이용해
세계의 각종 부동산에 투자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그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게 된다.
그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부가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막대한 힘이 되고 있음은 자명하다.
세계의 경제와 금융, 언론과 정치, 석유 등 자원을 그들이 쥐고있고 그들의 의도에 따라 세계의
전쟁이나 정치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초월적 단체로 성장을 하였고 실제로 세계의 주요 인사나
지도자, 정치인, 경제인, 사업가, 연예인,교육자 등 등 대부분 이들 단체의 일원이기도 하다.
프리메이슨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 미국의 달러화이다.
1달러화 전면 - 죠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그려져 있다
1달러화의 뒷면 - 피라밋 모양의 그림과 독수리 상징이 그려져 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라밋과 그 위의 눈그림.... 그리고 독수리 문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이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미국에서 가장 흔하고 많이 쓰여지는 1달러 짜리 지폐에 그려진 이 그림은 무엇일까 ?
한번쯤 생각 해볼만도 한데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다. 놀랍게도 이 그림은 바로
프리메이슨의 상징이다. 피라밋 위의 눈은 모든 것을 다 본다는 의미로 불리우는 <전지안>
(全知眼)으로 프리메이슨의 조직인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상징이다.
나라의 기본이 되는 화폐에 사조직인 프리메이슨의 Symbol, 즉 문장(
이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한 마디로 프리메이슨의 막강한 영향력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즉 프리메이슨이 미국을
지배하고 있고 나아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좋은 실례인 것이다.
1달러화의 주인공인 워싱턴 초대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대통령의 대부분이 프리메이슨
멤버였고 거물 정치인 및 유명인사 대부분이 프리메이슨이다. 현재의 오바마 대통령도
프리메이슨 이며 야당인 밥돌 상원의원도 역시 프리메이슨 멤버이다.
프리메이슨의 상징
- 건축의 기본 연장인 콤파스와 직각자 이다. 가운데 G자는 "God"을 의미한다.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이 비밀 거대 조직의 회원은 약 560만명이라고 하며 오랜세월을
거치며 다져진 조직의 폐쇄성, 비밀성과 은밀함, 그리고 오랜세월 축적된 막강한 부를 가지고
세계경제를 주무르고 세계각국의 정치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인해 세계의 굵직
굵직한 사건에서 여러가지 의혹을 받고 있으며, 막강한 영향력으로 세를 불리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다른 주요 종교로 부터도 배척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프리메이슨이 아니면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미국 역대 대통령중 프리메이슨이 아닌 사람은 몇 안 된다), 또한 석유나 채광권 등
각종 이권을 노린 세계 각국의 전쟁발발의 배후로도 거론이 되고 있기도 하다. 모짜르트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도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고 (모짜르트는 프리메이슨 회원
이었으나 나중에 탈퇴를 하려고 했다), 심지어는 타 종교와 무신론자에 대해 아주 배타적인
기독교에서는 프리메이슨을 사탄(루시퍼)을 숭배하는 사교(詐敎) 집단이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세의 <적 그리스도>라고 까지 말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프리메이슨은 오랜기간에 걸친 베일에 쌓인 단체로 고위 단위의 계급에 오를때 까지
조직에 대한 여러가지 비밀들을 알 수 없게 되어 있으며 또한 단계를 거치며 알게된 비밀도
죽음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의무이기도 하기에 수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지만 그 내부사정이
잘 드러나지도 않고 여러모로 베일에 쌓여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템플기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십자군전쟁을 지원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이 조직이
십자군전쟁 이후에도 세계 곳곳에 산재해 활동하는 비밀조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움베르또
에코의 <장미의 이름>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미스터리 영화 <툼 레이더>등 흥미진진한
각종 미스터리 소설과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고 있는 십자군전쟁 이후의 비밀스런
수도회처럼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있기도 하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솔로몬 시대의 솔로몬 성전 건축자
"히람 아비프"에서 유래하였다고 하기도 하고, 고대 이집트 피라밋 건축 석공들 모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또한, 십자군 전쟁을 지원하던 템플기사단이 기원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이 공식 출현 한 것은 1717년 6월 영국 런던에 지부인 롯지(Lodge)가 창설
되면서 부터라고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롯지 창설자 앤더스에 의하면 그들은 9세기 앵글로 색슨 왕 에셀스톤으로부터 인정 받았
다고 하니 그 기원은 아주 오래전 부터라고 하겠다.
이렇듯 프리메이슨이 미국, 나아가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자명하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지만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는 처음부터 프리메이슨이 설계하고
건설하였다.
워싱턴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정교한 석조건물들이 즐비하게 많고, 고대나 중세 로마나
그리스풍의 화려한 석조건축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프리메이슨이 계획하고 건설한 도시여서
그런 것임을 알수 있다.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링컨 기념관, 고대 신전모양의 둥근 토마스제퍼슨
기념관, 고대 이집트의 상징이었던 지금은 워싱턴의 상징이기도 한 오벨리스크(연필탑), 성소피아
성당을 본떠 만든 국회의사당, 그리고 시내에 산재한 각 카톨릭 교회의 건물들, 수많은 스미소니언
박물관, 재무성 등 각종 정부기관 건물들...모두 고대나 중세 석조건물의 양식을 취하고 있다.
한 마디로 워싱턴은 고대나 중세시대에서 볼 수 있는 기둥(Column)의 도시이다. 그 기둥의 양식이
도리아식이던 이오니아식이던 아니면 코린트식이던 다양한 형태의 기둥으로 떠받치는 웅장한 신전
형태의 건물이 즐비하다. 이러한 결과는 프리메이슨의 절대적인 영향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스미소니언 박물관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워싱턴 기념탑 재무성 건물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는 설계 단계부터 프리메이슨이 관여하여 지금의 도시를 이루었다.
워싱턴 디씨 한 복판이 프리메이슨의 상징중 하나인 오각별 모양을 이루고 있고 미 국방부인
펜타곤도 역시 오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다.
오늘은 이렇듯 미국의 건국부터 깊이 관여하고 있는 미국 프리메이슨의 본산인 The Scottish
Rite 건물을 찾아 몇 컷 찍어보았다. 다음에는 역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미국 프리
메이슨의 대표격인 죠지 워싱턴 대통령 프리메이슨 기념관을 찾아 이 곳에 올려 볼 예정이다.
피라밋을 지키듯 스핑크스와 같은 조각상이 지키고 있는 건물 앞부분
이 건물은 1931년, 미국 건축가협회가 세계 5대 가장 아름다운 건물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이오니아식 외부 기둥(Colume)은 33피트 높이로 모두 33개로 이루어져 있다.
33이라는 숫자는 프리메이슨의 계급단계인 1도(degree)에서 33도 까지의 단계를 뜻한다.
반대쪽에서 본 스핑크스와 건물의 위용
이 건물은 Scottish 프리메이슨의 본부 건물이다.
1911년 10월 18일 착공해서 1915년 10월 18일 완공하였다.
멀리 워싱턴 시내를 굽어보고 있는 스핑크스
석상 아래의 숫자
건축연도를 표시한 것이 아니라 건물의 주소, 즉 번지이다.
얼굴은 인간, 몸은 사자모양의 스핑크스이다
돌을 정교하게 다듬은 석공들의 솜씨를 뽐내는듯 조각이 수려하다.
건물 오른쪽의 여성 스핑크스상으로 마치 미사포를 걸치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마치 중세시대의 그리스 신전을 보듯 이오니아 양식의 정교한 조각이 건물의 주를 이룬다.
피라밋을 오르듯 넓고 많은 계단 위에 본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의 정문 - 동으로 된 웅장한 철문이다.
동(Bronze)으로 된 건물 정문 손잡이 - 정교한 사자 문양으로 치장되어 있다.
프리메이슨 스코티쉬 (The Scottish Rite) 전당(展堂)
33도 최고회의, 박물관 / 도서관 ...이라고 쓰여있다. (특이하게 영문 "U"대신에 "V"를 써 넣었다.)
33도는 프리메이슨의 33개의 계위(階位)중 최고 단계이다.
프리메이슨에서는 1에서 3도까지는 '수련생' 정도로 간주하며 4도 이상이 될 때 비로서 씨크리트
마스터 메이슨(Secret Master Mason)'이라고 불리우게 되며 정식 프리메이슨으로 인정한다.
이때부터는 프리메이슨 조직의 비밀을 보존할 수 있는 인정된 메이슨의 한 사람으로서 비밀결사에
사실상 가담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 프리메이슨의 본산인 The Scottish Rite의 심볼인 머리 두개 달린 독수리 문장이 건물 정면을 장식하고 있다.
건물의 후면
후정에 프리메이슨 멤버였던 죠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흉상이 서있다.
건물 맞은편에는 생뚱맞게 주미 콩고 대사관 건물이 있다.
역시 건물 맞은편에는 프리메이슨을 <악마숭배 사교집단>이라고 강한 적개심(?)을
보이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 건물이 자리하고 있어 묘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아무리 막 되어 먹은 저질 사교라 해도 악마을 숭배하는 집단을 없을터인데...
신전과 피라밋을 혼합한 독특한 형태의 정교한 석조 건물의 위용
건물 왼쪽의 스핑크스는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
건물 오른쪽의 스핑크스로 눈을 감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프리메이슨 전당의 내부
The Scottish Rite의 쌍두 독수리 문장
날개를 활짝 편 머리 두개 달린 독수리 문장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프리메이슨을 상징한다.
1801년 설립된 최고회의 본산(Mother Supreme Council)이 뻗어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프리메이슨은 바둑판 ?
의외이지만 프리메이슨은 동양의 고전인 바둑판을 응용해 모든 심벌을 만들고 성전 건축물도
만들었음을 알수 있는데...알고보면 상당히 놀랍다. 왜 서양에서는 전혀 생소한 바둑판을 응용
하여 그들의 각종 건축물과 문장에 이용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프리메이슨이 표방하는 "범 세계의 통일", "모든 종교의 대통합" 이 두가지를 알고나면
조금은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건축양식에서 보듯이 그들은 오랜 옛날의 종교의식에
사용되던 고대 피라미드, 그리스 신전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전과 성전을 한데 엮은 것은 물론
카톨릭, 그리고 이슬람을 한데 엮어 시/공간을 떠나 세계의 각 종교와 제례를 한데 묶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불교사상의 근원과 동양사상, 그리고 철학이 배어있는 바둑판의 19 X19열을
활용해 실제로 건축에 적극 활용하고 심볼도 만들어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동,서양 모든 종교를 다 어우르고 통합하는 범세계 통합집단임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며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통일된 정통 집단임을 나타내는 표식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프리메이슨 전당(House of the Temple) 건물 정면도
바둑판상의 프리메이슨 전당 정면도
바둑판은 가로와 세로 각각 19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19 X 19> 구조로 되어 있다.
프리메이슨 전당(House of the Temple) 건물도 <19 X 19 >의 구조임을 알 수 있다.
19X19 구조의 바둑판
프리메이슨 전당 지붕을 떠 받치고 있는 건물 상단의 각 면에 19개의 돌기들이
조각되어 있어 바둑판과 같은 <19X19>의 구조임을 금방 알 수 있다.
19X19 구조로 된 프리메이슨 전당 돌기
프리메이슨 전당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건물을 돌면서 바둑판 모양에 꼭 들어가는 33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프리메이슨의 조직
프리메이슨 멤버들은 조직의 기초가 되는 청색 랏지(Blue Lodge)를 거쳐 프리메이슨
의핵심 조직인 요크 의식(The York Rite)이나 스코틀랜드 의식(The Scottish Rite)으로
단계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프리메이슨은 랏지(Lodge)라는 집회 장소가 있는데, 전 세계에 10여 만개의 랏지가 있다고
전해진다. 계급은 1도(degree)에서 최고 33도(degree)까지 있으며, 1계위에 사제, 2계위에
직인, 3계위는 숙련된 석공으로 여기까지는 청색 랏지에서 수여하는 지위이며, 다음 단계인
스코틀랜드 의식에서는 29계위를 수여하고, 최고위인 33계위는 명예계급으로 32계위에 해당
되는 회원들 중 가장 탁월한 자에게 수여하며 이를 기사 사령관(Knight Commander) 또는
최고의 대감사장이라 부르게 된다.
33도를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라고 부르며 평의회를 열어 33계위 중에서 최고
의장을 뽑고, 그를 프리메이슨의 교황(법황)으로 삼아 그의 통제에 전적으로 따르게 된다.
(Scottish Rite 에는 트루만 대통령, FBI 후버 국장, 맥아더 원수,가이드포스트 발행인 노만
빈센트 필, 연합 감리교회 감독 칼 샌더스, 미국 행진곡의 제왕 존 필립 소사, 골프 황제
아놀드 파머, 우주비행사 존 글랜 등이 이 조직의 최고 지위인 33도에 올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계급제는 절대적인 것이며 하위 계급자는 상위계급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하나의 계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의식에 참가해야 하는데
4 단계부터는 피로서 언약하게 되어 있다.
입단자는 우선 눈을 가린 채로 방안으로 인도되어 비밀 의식을 치루는데 의식 도중에 프리
메이슨의 비밀을 폭로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하게된다. 가렸던 눈이 풀려지면 입단 지원자에게
악수의 손이 여러 차례 내밀어지고 새로 탄생한 단원은 프리메이슨 이 될 것을 서명하고 솔로몬
왕의 성전 건축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상징적인 24인치의 자와 석공의 망치를 받게 된다.
프리메이슨의 계급도 및 상징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은 지역과 성격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단체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제일 핵심
이면서 중요한 단체가 일루미나티(Illuminati) 이다. 이들은 세계의 정치,금융,기업,종교,
언론,사회,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돈과 권력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음모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 반 프리메이슨 단체들의 주장이다.
이 단체들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의 엘리트들로 유대인을 중심으로 한 금융, 석유, 언론,
군수 재벌들이 돈줄을 쥐고 있고 앞에는 정치가들이 나서며 뒤에선 변호사, 과학자, 군인
등이 지원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루미나티는 '계몽한다'는 뜻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본래의 의미는 '빛을
준다, 빛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의미이며, 개신교에서는 일루미나티의 빛을 사탄(루시퍼)
을 의미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어쨌거나 일루미나티란 빛을 통해 계몽된 사람들의 모임 임을 알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1776년 5월 1일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 (이름의
의미는 "사탄을 알게된 최초의 사람(the first man to know the Superiors)"이라는 뜻
이라고 기독교는 주장하고 있다)에 의해 창설 되었다고 한다.
27세에 대학의 법학 부장이었던 그는 뛰어난 재능과 극단적인 자유사상으로 인해 많은
보수파들로 부터 견제를 받았다. 그러자 그는 자기와 의견을 같이하는 동지를 규합하여
비밀리에 집회를 열고 그들의 사상이나 세계관을 계몽하려고 했다. 그 회합에서 그는
절대적인 권력자가 되었고 회원들은 그에 대해 완전 복종의 맹세를 했으며 회의 내용은
일절 누설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당시 유럽을 풍미했던 자유 사상과 맞아떨어졌던 일루미나티는 짧은 기간 동안에 회원
수를 늘려 나갔다. 초창기 일루미나티 회원들은 노비스(미숙자), 미네발, 계몽된 미네발
등 세 계급 으로 나뉘었는데. 계몽된 미네발이 되기 위해서는 고대의 신비적인 비밀
교리나 의식을 배워 익혀야 했고 <모든 개별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그리고
<세계 통일정부의 수립>등 일곱 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폭력 혁명조차도 수용했던 바이스 하우프트는 당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던 프리메이슨 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프리메이슨 사상이
그의 생각과 공통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밀한 조직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독일 뮌헨 프리메이슨인 '사려깊은 데오돌' 지부에 입회하여,
단원들을 자기의 의도대로 끌어갈 계획을 세우고 공작을 개시하여 그 조직의 중심인물이
되는데 성공했다.
프리메이슨 본부측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려고 했으나 지부 내에 일루미나티
세력이 이미 자리를 굳히고 있어 성사되지 않았다. 1782년 7월 16일 월 헬 스바트에서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간의 회담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바이스 하우프트는
일루미나티를 '프리메이슨 의 피' 로여길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동맹체결에 성공
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프리메이슨은 당시 3백만명이 넘는 인원을 포용하는 대조직이
되었고 일루미나티 정신이 활발히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 대혁명이 세계사를 뒤바꿔 놓은 사건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 세력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던 루소는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으며 대혁명의 주요
지도자였던 미라보 역시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니다. 그밖에 볼테르와 몽테스키외 역시
프리메이슨 이었다
혁명의 슬로건 이었던 '자유, 평등, 박애'는 프리메이슨이 표방하는 신조였으며 프랑스
혁명의 기치는 '백성에게 자유를' 이었고 그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로 각 개인이 하나의
독립체로서 '완전'과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혁명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의 용어가 각 관공 건물 위에 새겨졌고 통용되는 화폐
위에 새겨지게 되었다. 1790년,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 및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
라는 구절로 전문이 시작되며 인류 역사상 불후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인권
선언문을 새겨놓은 기념비를 보면 당시 일루미나티를 중심으로 한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
에큐메니칼운동은 교회들간의 일치와 연합을 목표로 20세기에 시작된 운동- 다양한 교단과
교파들이 서로 나누어져서 분쟁하거나 경쟁하거나 갈등하는 것이 기독교 선교에 거침돌이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교단과 교파들의 가시적인 연합을 이루어내자는 것이 이 운동의 근본
취지이다.
세계 곳곳에 스며있는 프리메이슨
프리메이슨의 위력은 막강한데 아이러니칼 하게도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사람들
까지도. 그리고 각종 종교 단체 그리고 미 국방성'과 CIA, UN 그리고 각종 뉴에이지(New
Age)단체들과 종교 및 이념단체들, 그리고 그린피스(GreenPeace)와 같은 세계 유명한
단체와 그리고 심지어는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사이언
톨로지(Scientology), 크리스챤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 심지어는 통일교(문선명)
까지도 상호 긴밀한 연계성을 맺고 있다. 프리메이슨 인데도 세간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도 활동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프리메이슨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프리메이슨은 원래 철저히 남성 중심으로 여성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1980년대 중반
이후 <동방 별단>,<동방별의 딸들>, <욥의 딸들>이라는 여성단체가 창립되고 이후 여성
프리메이슨들도 활발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자신이 프리메이슨임을 표시하는 숨겨진 오른쪽 손
(한 손을 감추고 있는 초상이나 사진은 프리메이슨임을 표시하는 것이다)
- 왼쪽부터 나폴레옹, 모짜르트, 라파예르, 스탈린
북한의 독재자 < 김정은>도 프리메이슨?????
세계의 유명 프리메이슨 멤버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Russel) : 여호와의 증인 의 창시자 - 33도
에디 부인(Mrs. Eddy) : '크리스찬싸이언스'의 창시자 - 32도
리치 드보스 : 암웨이(Amway) 의 회장(boss) - 33도
문선명 : 통일교'의 창시자 - 33도
론 허버드(L. Ron Hubbard) : '싸이언톨로지'의 창시자 - 일루미나티
달라이 라마 : '라마교'의 절대자 - 33도
죠셉 스미스(Joseph Smith jr.) : '모르몬교'의 창시자 - 33도
록펠러 : 프리메이슨 - 33도
루쏘 :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유아교육자
몽테스키외 : 프랑스 계몽주의자, 삼권분립의기초자.
볼테르 :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스탕달
로베스 피에르, 당통, 미라보 : 프랑스 대혁명의 주인공들
모짜르트 : 음악가
베에토벤 : 음악의 성인
리스트 : 피아노의 대가, 음악가
하이든 : 음악가, 모짜르트의 친구이기도 했다.
시벨리우스 : 음악가. 교향곡 '핀란디아' 작곡
어빙 베를린 : 음악가, 지휘자
셰익스피어 : 영국의 대문호
괴테 : 독일의 대문호.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메이슨 랏지 등 >
바이런 : 영국의 시인
푸시킨 : 러시아의 시인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마이클 패러데이
지그문트 프로이드 : 심리학자
플래밍 : 페니실린 발명자
제너 : 종두(천연두) 백신 발명자.
앙리 뒤낭 : 적십자사 창립자
몽골피에르 : 열기구 발명자
사노프 : 미국 TV의 아버지.
로스차일드 : 유태인 거부(巨富)
카네기 : 강철 왕
월트 디즈니 : 디즈니랜드 창립자
존 워너메이커 : 미국 백화점계의 대부였음.
크라이슬러 :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의 창립자
헨리 포드 : 포드사 창업주, 미국 자동차의아버지.
데이브 토마스 : 웬디스 햄버거 회장
쥐세페 마치니(Giuseppe Mazzini) : 마피아 창시자
죠지 워싱턴 : 미국 초대 대통령
벤자민 프랭클린 : 독립선언문 기초자, 발명가, 저술가
윈스턴 처칠 : 제2차 세계대전시 영국 수상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라빈 : 이스라엘 총리(암살로 사망)
야세르 아라파트 : PLO 의장
버나드 쇼
마크 트웨인 :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 소설가
조나단 스위프트 : '걸리버 여행기' 저자, 소설가
키플링 : 소설가
아더 코난 도일 : '셜록 홈즈'를 지은 영국의유명한 소설가
닐 암스트롱 : 아폴로 달 착륙선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에드윈 버즈 올드린 : 아폴로 달 착륙선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존 글렌 : 1998년 말, 노령의 나이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화제의 우주비행사
린드버그 : 탐험가
아문센 :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 탐험가
죠지 거쉬윈 : 미국 재즈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림. 현대음악의 창시자.
루이 암스트롱 : 재즈 음악가(트럼펫 연주자로유명함)
존 웨인 : 미국인의 진정한 '우상'이라고도 한다.
클라크 게이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주연
윌리엄 와일러 : '벤허'의 영화 감독
루이스 왈라스 : '벤허'의 저자(이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님.)
카사노바 : 유명한 여성 편력가, 탐험가
아놀드 파머 : 세계적인 프로 골프선수
미국의 상당수의 대통령과 부통령 / 미국의 거의 모든 국무장관과 국방장관도
메이슨으로 추정되며 또한 이 외에도 각 나라, 각 분야마다 많은 사람들이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대표적 인물 (프리메이슨이 아닌 사람도 있음)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 신복음주의자, 프리메이슨 33도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 빌리그래함의 아들, 프리메이슨
노만 빈센트 필 : 뉴욕 마블협동교회 목사,가이드포스트지 발행인,적극적인 사고방식'저자, 33도
랜디 필립스(Randy Phillips) : '약속 이행자(Promise Keeper) 선교회' 회장
빌 브라이트(Bill Bright) : CCC(대학생 선교회) 창시자 및 회장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 남미의 복음주의 지도자
찰스 콜슨(Charles Colson) : 감옥선교회 회장
팻 로버트슨(M.G. Pat Robertson) : 리전트 대학총장, 700클럽 회장,
CBN(미국 기독교 방송) 사장, 프리메이슨 33도
오럴 로버츠(Oral Roberts) : 오럴 로버츠대학 설립자, 프리메이슨 33도
제시 잭슨(Jesse Jackson) 목사 : 민주당상원의원, 프리메이슨 33도
제임스 돕슨(James Dobson) : 미국의 가정 상담 사역의 권위자, PK의 동원책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 미국 수정교회(Crystal Church)담임목사,'긍정적
사고방식'의 저자, 33도.
베니 힌(Benny Hinn) : 오순절 은사운동 지도자
케더린 쿨만 : 여성 오순절 은사운동 지도자. 일명 Mrs. Pentecost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 '제자입니까?'의저자
존 윔버(John Wimber)목사 : 은사운동의 한 갈래인 빈야드 운동의 지도자. 교황청이 극찬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 교회 성장학자,은사운동주의자,신복음주의자,풀러 신학대교수.
잭 헤이포드(Jack Hayford) : Church on the Way(교회) 목사. 미국의 10대교회
빌 하이벨스(Bill Hybels) : 윌로우 크릭(교회) 목사(장로교회), 10대교회
빈슨 사이넌(Vinson Synan) : 리전트 대학 교수
짐 패커(Jim. I. Packer) : 리전트 대학 석좌 교수
존 스토트(John Stott) : 복음주의 기독 서적 저술가.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 :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 33도
죠셉 스미스(Joseph Smith jr.) : 몰몬교의 창시자, 33도
에디 부인(Mrs. Eddy) : 크리스찬 싸이언스의 창시자, 32도
론 허버드(L. Ron Hubbard) : 싸이언톨로지의 창시자, 일루미나티
문선명 : 통일교의 창시자, 33도
달라이 라마 : 라마교의 절대자, 33도
CFR(외교위원회-Councilon Foreign Relations)
FRB(연방준비위원회)
삼자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로마클럽, 영국원탁회
UN
IMF, IBRD
카네기재단, 록펠러재단. 포드재단, 크라이슬러, 템플리톤 재단, J.P.모건은행, 수출입은행,
체이스맨하탄은행, 제일국립City은행, America은행, BankersTrust Co., Credit Suisse,
뉴욕무역센터,
NBC, ABC, CBS,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스엔젤레스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스미러,
하바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시카고, UCLA, 노틀담, 보스턴, 죠지타운,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기념관, 보이스카우트, 국제적십자사,
미 국방성, 미 국무성, NASA 우주국(종사자들 중에 프리메이슨과 몰몬교도들이 상당 수 있음)
마이크로소프트(MS)사, IBM, GM, 제너럴일렉트릭, Colgate, 록히드, 더글라스,보잉, TWA,
필립오일, 쉘오일, 걸프오일, 제너럴 Food, 웬디스(패스트푸드), SPAM, 립톤(홍차의 명가),
다우존스, 쉐라톤호텔, 힐튼호텔, 뉴욕양키스타디움, US 캐피탈 빌딩, Westinghouse, 암웨이,
질레트, 디즈니랜드, MGM 영화사, 워너 브러더스 영화사,
마피아, KKK,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 마피아의 창시자는 쥐세페 마찌니(Giuseppe Mazzini)이며,그는 프리메이슨 교황이었던
알버트 파이크(Albert Pike)와 친구지간 이었다.
☞ 홍콩의 최대 조직인 '삼합회(트라이어드)'는 그 핵심이 일루미나티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쨌든 프리메이슨은 세계를 지배하는 실질적인 힘이고 프리메이슨의 역사가 곧 세계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메이슨의 세력 확장을 못 마땅하게 여기는 종교
집단과의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여겨지는 가운데 요즘 그 실체조차 불분명 하였던 한국
에서도 프리메이슨 멤버라고 의심이 되는 유명인들이 하나 둘.. 거론이 되고 있음은
흥미롭다고 하겠다.
어쨌거나 기독교가 온통 나라를 장악하고 있는 한국에서 프리메이슨이 차츰 운신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모양이다. 왜냐하면 기독교계가 프리메이슨을 사탄숭배 집단이라고도
하면서 또한 말세에 등장하는 적 그리스도로 표현하는 최고수준의 적의(?)를 서슴없이
표현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도 서서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모양이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소녀시대> 등 댄스그룹으로 세계적인 K-Pop 돌풍을 선도하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사장이 프리메이슨이라고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고
얼마전 대통령이 된 박근혜 현 대통령, 그리고 또한 이미 영면한 김대중 전 대통령도
프리메이슨 이었다고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보면 이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고 하겠다. 프리메이슨에서는 앞서 기독교가 주장하는 사탄숭배나 적 그리스도
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공박을 하고 있다. 참고로 아시아 국가
에서는 필리핀에 유독 프리메이슨이 많다고 한다. (終)
지금 흐르고 있는 음악은 프리메이슨 이었던 모짜르트가 프리메이슨에 헌정한 교향곡
39번으로 모짜르트의 3대 교향곡중 하나이다.
모짜르트 교향곡 - 39번 3악장
'미국에 관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관광- 마틴 루터 킹 기념공원 (0) | 2013.07.27 |
---|---|
[스크랩] 워싱턴 벚꽃축제 (0) | 2013.07.27 |
[스크랩] 워싱턴 불꽃놀이 (0) | 2013.07.27 |
[스크랩] 워싱턴 관광-워싱턴 생가 (마운트 버논) (0) | 2013.07.27 |
[스크랩] 워싱턴 프리메이슨 기념관 (0) | 2013.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