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

[스크랩] GE의 경영 방침

루지에나 2013. 11. 2. 08:23
사내이사 없이 사외이사만으로 위원회 운영존경받는 기업의 요건은
덕(Virtue)을 갖춘 회사, 성장(Growth)하는 회사, 성과(Performance)를 창출하는 회사, 최고의 인재(People)가 모인
회사며, 여기에다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는 기업이면 더욱 좋다.
GE문화의 3대 요소는 첫째, 자동적 변화와 혁신 둘째, 독특한 인재육성법 셋째, 윤리경영이다. GE의 윤리경영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옴브즈맨 제도를 철저히 적용, 전 직원이 준수자인 동시에 감시자며, 내부고발이 자유로운 환경이다.
GE의 기업지배구조는 16명의 이사진 중 12명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들이다. 이들은 본사
경영진 없이 연 2회 이상 현장방문조사가 의무화돼 있으며, 사내 이사 참여 없이 산하 위원회를 독자 운영한다. 윤리경영에 양보할 수 있는 가치는
없는 것이다.
윤리경영 실천시스템(3T)은 개인서약(Training), 가치평가(Testing), 사내감사제도와 준법·정책준수
검토위원회 및 연간 정책준수 점검 등의 검토(Tracking) 등 3가지다.
GE의 문화는 상시적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87년 워크아웃(Work-out)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각 부서 직원들이 모여
브레인스토밍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취합, 우선순위를 정하고 리포트하여 부서에서 실행케 하는 것이다.
부서간·개인간·계층 간 벽을 허물고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며,
참여문화·학습문화·도전정신·주인의식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정보 공유하지 않으면 공금횡령으로 간주혁신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가
가장 중요하다. 최고경영자가 혁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줘야 한다. GE는
혁신부문에 항상 베스트 피플(인재)을 투입하고 스톡옵션 등 인센티브를 충분히 주고 있다.
아울러 GE는 최고의 인재 양성을 위해 독특한 채용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핵심인재는 스폰서를 확보해 별도
채용, 또는 양성하고 경력사원은 쓸 사람이 직접 뽑는다.
GE에서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지라도, 회사의 가치와 부합되지 못하면 퇴출된다. 장기적으로 조직을 파괴할 우려가
있으므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 반면, 영업성과는 나빠도 가치관이 좋으면, 재도전 기회를 부여한다.
GE가 추구하는 미래 경영자의 요건은 ‘4E+V’다. 즉 Energy가 넘치고, 상대를 Energize시킬 수
있으며, 결단력(Edge)과 실행력(Execution)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Vision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20%의 핵심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우리는 열린 문화를 지향한다. 열정과 신바람을 중시하고,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혼자 가지고 있으면 공금횡령과
같이 간주된다.
최고경영자들부터 권위를 싫어한다. 회장의 고정된 자리가 없어, 잭 웰치 전 회장은 행사 때마다 강연이 끝나면
앉을 자리를 찾아 헤매야 했다. 제프 이멜트 현 회장이 방한했을 때는 공항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버스를 타고 이동, 한국 임원들이 당황한
적도 있다.
이멜트 회장은 ‘발이 땅에 닿는 경영자’다. 최고일수록 더 열심히 뛰고, 현장을 많이 다니며, 바쁘게 움직인다.
간부·여직원·미래경영자·고객 등과 라운드테이블에 둘러앉아 대화하고, 30분 간격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난다.
“당신은 당신을 채용하겠습니까”한편 GE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환경규제에 대해 GE는 피해야 할 비용으로 보지 않고, 거꾸로 적극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로 본다.
GE는 고객대상 설문조사에서 한 가지 질문만 한다. “당신은 GE를 당신 친구에게 소개하겠습니까?”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반문한다. “당신은 당신을 채용하겠습니까? 만약 채용한다면, 얼마를 주겠습니까?” 이렇게 리더라면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매사에 성심을 다해 열정을 쏟아라. 작은 일을 맡았을 때가 기회임을 명심하라.


이멜트 회장이 32만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정직과 신뢰성이 우리 핵심가치”
제프 이멜트 GE 회장은 최근 전 세계 32만5000여 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일일이 이메일을 보내,
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정직과 신뢰성(integrity)’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세기가 넘게, GE 임직원은 막대한 가치의 자산을 창출했는데, 그것은 회사의 세계적인 명성과 높은
수준의 사업규범입니다. 이에 우리는 GE가 매우 강력한 가치의 기업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입니다.
회사와 세계는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정직과 신뢰성이 우리의 핵심가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 기업을 위하여 일하는 특권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하여 100년 이상 GE의 성공의 기초가 돼 온 것을 보존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철저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정직과 신뢰성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멜트 회장은 또 “21세기 글로벌 저 성장 시대에 성장을 주도하는 리더십으로, 모든 리더가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GE문화의 3대 요소1. 자동적 변화와 혁신 - 상시적 변화와 혁신2. 독특한
인재육성법 -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3. 윤리경영 - 윤리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

▷GE가 추구하는 미래 경영자의 요건은 ‘4E+V’이다. Energy가 넘치고, 상대를
Energize시킬 수 있으며, 결단력(Edge)과 실행력(Execution)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Vision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20%의 핵심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출처 : 아직 나의 현실은 여기에 머물러 있다..
글쓴이 : 라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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