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을 뒤돌아보며

Good Leader

루지에나 2014. 1. 28. 14:24

행복한 세상을 이끌 굿 리더십

리더는 중요하다. 특히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리더는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리더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리더들은 곧 직원을 관리하는 것이 함께 일하고 인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됐다. 고용 전문가인 폴 미켈만은 좋은 직원을 보유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를 고용하는 리더의 능력, 동기부여를 하는 기술에 달려 있다. 리더가 성취감이 높고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한다면 직원들은 성실하게 따라올 것이다. 특히 시간이 촉박하고 재정적인 압박이 심할 때는 리더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건과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야 한다. 당신과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않게 되면 그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다.

1, 사람들에게 신뢰를 보여줘라.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첫 번째로 꼽는 것은 당연히 신뢰다. 모든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정직함, 인격, 확고함을 믿어주길 바란다. 또한 자신을 신임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주고 업무적으로 완벽하게 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바란다. 즉 자신을 신뢰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똑똑한 사람은 존경받고 재력이 있는 사람은 부러움을 사고 권력이 있는 사람은 동경을 받지만 인격이 훌륭한 사람은 신뢰를 받는다고 한다. 위에서 제시한 인간관계를 위한 필수적인 사항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적인 것은 바로 인격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비즈니스 적으로 능력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

사암들은 성품이 훌륭하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다시 말해 신뢰를 받을 만한 사람을 신뢰한다. 즉 자신의 능력과 책임감, 확고함을 증명해 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렇기에 직원들은 자신이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럼 어떻게 직원들이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우선, 직원의 공로를 인정하라. 직원들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방법은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첫째, 그들이 수행한 업무를 파악한다.(이를 위해서는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공연하게 그 사실을 알린다. 의견을 채택한 후에는 적합한 보상을 하고 그 밖의 실적이 있는지 묻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훌륭해 라고 칭찬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둘째, 팀이나 회사를 대표할 기회를 줘라. 직원에게 손님이나 고객 VIP를 영접할 기회를 조거나 회사의 주요 행사나 회의에서 회사를 대표할 자격을 준다는 것은 신뢰를 보내는 또 다른 방법이다. 적당한 조언과 격려 또는 업무적인 기술을 알려줘야 하겠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면 큰 의욕을 갖게 될 것이다.

셋째, 자의식을 키우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라. 직원이 좋은 의견을 내놓으면 다른 사람과 공유하게 하고 본보기가 되도록 하라. 이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훌륭한 지식을 모두가 공유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것이다.

2, 직원들이 자신을 높겐 평가하도록 하라.

신뢰에 이어 직원들의 자부심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존중이다. 존중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성품이자 상호 소통하는 출발점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고 당신 또한 그들과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지위에 있든, 어떤 일을 겪든 우리 모두는 똑같은 인간이다. 인간성의 근본은 바로 사람을 인간으로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리더와 직원 간에 상호 존중할 수 있을까?

첫째, 자신을 존중하게 해야 한다. 당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존경하는 자세를 가져라, 그리고 그들이 항상 바른 의도를 가지고 행동할 것이라고 믿어라. 만약 그들이 당신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당신은 곧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그때 그에 필요한 태도를 취해도 늦지 않다.

둘째, 매너를 지켜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와 같은 말을 자주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매너를 지켜라.

셋째,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사람에게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그 사람의 진가와 그가 당신 삶에 끼칠 영향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귀 기울여 들어라.

넷째, 다른 사람의 성공을 기원하라. 당신이 리더라면 직원들에게 격려를 함으로써 수천 톤의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그들이 성공하기를 응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시간, 자료,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큰 용기를 주는 것이다. 혹시 그가 성공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말을 아껴야 한다. 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을 극복할 소언을 하거나 같이 고민을 해보자고 제안을 해야 한다. 되도록 부정적인 견해는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

3, 자신감을 갖게 하라.

자신이 알고 잇는 노하우는 큰 자신감으로 작용한다. 자신감은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 데 필요한 첫 번째 요소이다. 직장에서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능력은 동료들의 인정과 가족과 조직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길이자 안정된 직장, 높은 연봉, 승진을 위한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능하고 노련하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것을 리더가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당신이 직원의 능력을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는 순간 그와 당신이 관계는 더욱 공고해진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직원의 능력을 새롭게 발견했으며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알려라. 단 칭찬을 할 때는 진정성을 갖고 있는 탐정가이다. 당신의 가식적인 칭찬이나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을 늘어놓는 허풍을 문명하게 구별해낸다.

리더의 지위를 이용한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 그러므로 직원들에게 다른 사람을 가르칠 기회를 줘라. 가르치는 일은 최고의 학습방법이기도 하다. 가르치면서 자신조차도 기초부터 익히고 체계화시킬 수 있다. 가르치면서 자신조차도 기초부터 익히고 체계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다 보면 실용적이고 성공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학습내용을 체득해 가르치는 기술 또한 더욱 정교해진다. 이것은 자신감을 갖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4, 평가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

평가를 받는 것은 자긍심을 갖는 데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다. 물론 외부의 평가 없이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세운 공로가 단순한 인식의 수준을 넘어 평가받기를 원한다. 평가받는 것은 신뢰를 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 인간의 존재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우리는 천재가 되고 자신을 믿게 되고 자신의 차별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차별성동 수용하게 된다.

5, 뜨거운 마음을 갖게 하라.

젖은 성냥으로는 불을 붙을 붙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당신이 현재 조직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일정이 없다는 다른 사람의 열정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을 열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말과 행동, 또는 결정을 내릴 때 자신감을 보여줘라, 당신은 열정위원회의 최고 경영자이다. 직원들이 업무를 재미있고 기분 좋고 흥미 있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비전에 따라 사람들은 일을 성공적으로 끝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낙천적인 생각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지만 비관적인 생각은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저자는 천성적으로 냉소적이라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출근할 때 염세주의를 현관에 걸어두고 나오라고 말한다. 그것은 리더의 업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6, 자기계발을 생각하게 하라.

사람들은 멀리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눈앞에 펼쳐진 일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자신의 일을 초라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그림ㅁ을 보여줌으로써 일에 열정을 갖게 해야 한다. 그들의 일이 왜 중요하며 회사에 어떤 힘이 되는지 설명해줘야 한다.

또한 직원들은 모든 정보를 알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들과 관계가 있는 것이라면 아주 사소한 문제라도 알려줘야 한다.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자리나 회식자리에서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험상 이것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특히 직원들이 던지는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할 의향이 있다는 진심을 보여주는 데 좋았다. 분명히 직원들에게 밝히기 어려운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그 사실을 있는 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실을 숨겨두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공개한다면 그것은 불신을 낳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무엇이든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다. 당신이 직원들과 품격 있는 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실을 숨겨두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공개한다면 그것은 불신을 낳는 지금길이 될 것이다. 무엇이든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다. 당신이 직원들과 품격 있는 관계를 맺는 다면 팀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는 긍정적이고 헌신적인 팀을 꾸리게 될 것이다. 이제 품격 있는 관계를 맺는 일반적인 방법을 살펴보자.

7, 미소를 짓고 친절하게 행동하라.

힘을 안 들이고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은 바로 미소라고 말하고 싶다. 미소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미소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이다. 미소를 짓는 것은 친근함의 표현이 기에 상대방은 곧 미소로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고 거리를 두지 말고 상냥하게 다가가라.

또한 사람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도 미소와 같이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미소는 목례보다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그것은 당신이 다가갈 준비가 됐다는 의미이자 상대방을 알아보았다는 표시이며 동시에 연대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8,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빌 클린턴이 첫 번째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에 내건 주요 슬로건은 희망의 나라였다. (그는 아칸소의 호프 시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캠페인 노래는‘멈추지 마라, 내일을 생각하라’였다. 클린턴과 그의 참모들은 긍정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그 덕분에 당시의 대통령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그의 선거 캠페인이 유치하다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클린턴은 천성적으로 긍정주의자였고 사람들을 좋아했다.

9, 냉소적인 태도를 버려라.

풍자는 훌륭한 코미디언과 뉴스 칼럼니스트를 만들지만 훌륭한 독자를 만들지는 않는다. 자신의 위트에 대한 자신감, 청중이 원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들은 날카로운 송곳 같은 말로 사람들이 가꾼 현재의 모습과 내일의 희망을 녹슬게 만든다. 자신을 대단한 풍자가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을 따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끼칠 파급력에 대해 생각하라 그리고 조소와 풍자는 텔레비전쇼나 신문 칼럼니스트에게 맡겨둬라.

10, 직원들의 관심과 걱정거리를 살펴라.

직원들은 곤경에 처했을 때 당신과 회사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몇몇 회사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 처우가 좋아 좋은 평판을 얻기도 하고 포천지에 랭크되기도 한다. 이처럼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질수록 더 훌륭한 업무 성적이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물론 당신의 이런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직원들도 있다. 그들은 절대 리더를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실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갖은 꾀를 쓰기 일쑤다. 이런 직원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해고하는 것이다. 그들은 금방 독을 퍼드리기 때문이다. 섬세한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과 걱정을 공감하며 신뢰를 쌓고 강한 연대감을 만든다. 그런데 몬테규의 연구에 따르면 6개월 이하의 아기들은 얼굴 표정 뒤에 있는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고 그에 응답한 다고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연구에서 아기들이 자신이 내는 소리와 다른 아기가 내는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한 결과 자신의 울음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다른 아기가 우는 것을 들으면 금세 울음을 터트렸다.

이로써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감정이입은 유년시절에 형성되는 산물이며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와 함께 습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모두가 섬세한 공감의 마음을 갖고 있다. 리더로서 이것을 어떻게 발전시킬까?

11, 어떻게 피드백을 할 것인가?

우리는 오래 전부터 피드백은 좋은 선물 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그어나 많은 사람들은 피드백을 하나의 위협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걱정을 불러일으키며 자존심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 그것이 평가의 기준으로 작용할 때는 승진이나 상여금, 기타 수당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피드백을 받을 때 아주 침착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같이 보여도 심지어 고마움을 표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에도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래서 직원과 부딪치지 않고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피드백을 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라. 그러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말라. 피드백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어떻게 내용을 전할 것인지 정해지기 전에는 피드백을 하지 말라. 그리고 진심으로 피드백을 하라. 상대방을 혼내주려는 의도로 당신의 노여움과 절망을 분출하기 위해 피드백을 해서는 안 된다. 피드백은 아주 근본적인 교육의 수단이고 상대방을 돕는 길이자 기술과 신뢰, 존경을 쌓는 방법이다. 샌드위치 기술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에는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 하는 기술이다. 대부분 긍정적인 피드백 다음에 오는 부정적인 피드백은 수용하기 쉽다. 피드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의 깊게 생각하라. 그리고 현명하게 단어를 선택하라,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말라. 당신이 피드백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려줘 상대방이 그에 대해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

12, 언제나 중심을 지켜라.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을 화나게 하는 문제를 직시하고 그 이유를 살펴본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만한 행동이나 반응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분노가 폭발할 상황이어도 감정적으로 흥분할만한 사건과 부딪쳐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항해와 같다. 언제 비바람이 몰아치고 차도가 높아질지 모른다. 그에 대비해 항상 자기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 지금부터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훈련을 하라,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기도, 요가, 명상, 휴식, 심호흡, 음악 감상, 독서, 최면, 마사지, 영상요법, 생체 자기제어 요법도 좋은 방법이며 하이킹, 등산 래프팅 자전거 여행을 통해서도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그림, 도자기, 조각과 같은 예술 활동을 할 수도 있다. 무엇을 하든 간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하나다. 그것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지만 언제나 자기 중심을 잃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이든 건강한 전망을 갖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을 손에 쥐고 얼마나 많은 보상을 받을 것인가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삶을 산 사람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일구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는 능력을 소중히 여긴다.

둘째, 매사에 유연하게 대처하라. 강한 바람에 맞서 싸울 때 유연한 나무는 구부러질 뿐 절대 꺾이지 않고 바람이 멈추면 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 나무처럼 리더도 유연함이 필요하며 재앙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자세를 갖춰야 한다.

다이안 쿠투는 유연한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그들은 현실을 원하는 대로 가공해 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그들의 신념은 뚜렷한 가치관으로 인해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의미에 대해 더욱 확실한 신념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즉흥적으로 해결하는 힘이 있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방법으로 자원을 끌어 모아 어려운 일을 끝낸다. 유연한 사람은 적응력이 강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대부분은 긍정적이다. 그들은 고난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지만 패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를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운명은 자신이 손 안에 있으며 운명을 개척할 힘 또한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유연함은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