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 !

■ Steve Jobs 의 불후의 명연설 ... !

 

잡스가 사망한 뒤, 그가 2005년 미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장" 에서 한 연설이 다시금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연설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그는 3가지를 얘기 했다.  그 3가지는 단순히 어떤 "좋은 얘기"가 아니라 그가 평생을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 갈 것이며 또 졸업생들이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가애 대해 방향을 제시한 훌륭한 삶의 지침서이었기 때문이다.

 

 

 

 

 

■ Steve Jobs 의 3가지 이야기 ...

 

1.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이야기

 

잡스는 대학원생인 젊은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바로 입양이 되었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으며 ... 결국 가난한 노동자의 양부모에게 입양되게 되었다. 17살에 리드칼리지 철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양부모가 평생 모은돈을 학비로 지출하는 것을 보고 6개월만에 자퇴를 하였는데 자퇴 당시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했다. 자퇴 후, 호기심에 의해 서체강좌를 들었었고 그것이 후에 세계 최초의 개인용컴퓨터 "매킨토시" 를 발명했을때 그것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든 연결이 된다.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 (업) 등에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믿음이 자신감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인생의 모든 차이를 만들어 낸다.

 

 

 

 

2.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

 

20세때 스티브 위즈니악과 창고에서 애플사를 설립했고 10년 뒤, 종업원 4,000명에 200억달러자리 기업으로 키웠다. 그러나 보다 나은 경영을 위해 영입한 "존 스컬리"와 비젼에 대한 의견차이로 애풀의 설립자인 잡스가 해고 되는 비운을 맞았다. 잡스는 그에 대한 충격으로 깊은 자괴감에 빠져 실리콘밸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 5년동안 NeXT사와 Pixar사를 설립해 Pixar를 세셰 최대 애니메이션사 (세계최초 3D 토이스토리 ...) 로 성장시켰다.

 

잡스가 애플사에서 해고 된 것은 인생 최고의 사건이었다. 그러나 일에 대한 그의 열정이 오히려 더 많은 결과물을 창출해 내게 하였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인생이 여러분들을 배신하더라도 결코 믿음은 잃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고 또한 여러분들이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현실에 절대 안주하지 말고 그 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 죽음에 관한 이야기

 

잡스는 17살 때 감동을 받은 문구 "하루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라는 문구의 내용에 따라 50살이 되도록 날마다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라고 자문 자답해 아니오 (No) 라는 답이 계속나오면 다른 것을 해야한다. (즉 변해야 한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을 명심하는 것이 잡스에게는 중요한 도구가 되어 있었다.

 

죽음 이외에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죽음이란 삶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며 또 죽음이란 삶의 또 다른 모습이다. 삶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낭비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가장 중용한 것이 "자신의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 이다라고 했다.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는 늘 자신에게  "Stay Hungry. Stay Foolish"  를 소망했다. 그리고 새로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도 자신의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한다고 했다.

 

 

 

 

출처 : 웹어스 (WebUs)

글쓴이 : okari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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