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상, 단순하고 질 높게 사는 법
문명은 생활의 편리를 가져온 동시에 스트레스와 새로운 질병을 생산하는 명암을 공존하고 있다. 이에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복잡한 일상을 좀 더 단순하게 바꾸면서도 질이 높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사소한 일은 잊기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80 대 20법칙'을 통해 선택과 집중의 성공법칙을 주장했다. 구성원의
20%가 80%의 가치를 차지하거나 책임진다는 것이다.
자잘한 80%의 일에 신경을 쓰다보면 진짜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게 된다.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20%에 집중
하고 사소한 일은 배재시키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사소한 일에 마음을 두지 않는
다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져 삶의 질이 향상된다.
◆ 서두르지 않기
아침마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하루의 일과를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면 좀 더 느긋한 태도를 유지할 필
요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을 때 일 처리속도는 오히려 빨라진다. 마음이 급하면 실수
를 범하거나 일을 그르치기 쉽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는 않는 것이 좋지만 성급하게 일을 진행할 필요
도 없다.
◆ 동시에 여러 일 하지 않기
멀티태스킹은 많은 일을 동시에 재빨리 처리할 수 있는 작업 방식이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이 본인과 맞지 않
는다면 굳이 이 방식을 쫓으려 할 필요는 없다. 한 가지 일을 끝내고 난 뒤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 다음, 다
른 일을 진행하는 것이 덜 부산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
◆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아무리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하더라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까지 배제하
지는 않아야 한다.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홀해지거나 퉁명스러워질수록 자신의 삶에 여유가 없고 팍
팍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위로가 되고 심적인 여유가 생길 것이다.
◆ 부정적 태도 지우기
가급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좋다. 평소 불평이 많고 다른 사람을 폄
하하는 말을 즐기는 사람과 가까이 하면 자신도 이에 동화돼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또 자신의 내면에서
도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떠올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 잘 먹고 많이 움직이기
엔진을 교체하고 좋은 휘발유를 사용하면 차는 도로 위를 잘 달리게 된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움직임이 많아야 똑같은 하루를 보내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건
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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