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내고 남은 무로 어떤 반찬을 할까.. 고민하다 무조림으로 결정!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편해 드라마 보면서 만들기 딱 좋아요~ㅎㅎ
무썰고 끓이다 양념장 넣고 조리면 끝이니 완전 쉽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재료]
무 3/4개(육수내고 남은거라 애매해요~ㅎㅎ), 물 2컵 반
양념 : 맛간장 15스푼, 물엿 2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가루 약간
무는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전 익으면서 으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서리 돌려깍기 해주었어요~
귀찮으신 분은 패쓰~!
냄비에 무를 넣고 물을 2컵 반정도 부어 무가 잠기게 해주세요.
그리고 센불에서 무 겉면이 살짝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무가 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맛간장을 사용했는데요, 진간장을 사용하시면 양을 줄이셔야해요-
무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로 줄여 푹~ 익혀주세요.
양념장이 살짝 있게 해주셔야
나중에 접시에 낼때 끼얹어 내 윤기돌게 하기 좋고요,
요 양념장으로 밥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무조림은 늘 생선과 함께 했는데
무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밥반찬이 되어 너무 좋아요!
짭쪼롬하면서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진심 밥도둑!
뜨거운 밥에 무 얹어서 살짝 국물 얹고 무 살살 으깨면서 비벼먹음..크....
좋아요-ㅎㅎ
무조림하실때 무는 두툼하게 썰어주셔야 으깨지지 않고 이쁘게 완성되니
무조건 두껍게! 썰어주세요~^^
냉장고 속 남아 있는 무 반쪽,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시켜주세요~~
출처 : 중년의건강
글쓴이 : 호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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