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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산화탄소(Co2) 배출 줄이기

루지에나 2010. 8. 22. 17:54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어느 정도일까. 가정에서 한달 동안 사용하는 양을 예로 들어 보자. 월 50㎥의 도시가스(LNG)를 사용할 경우 약 110㎏, 월 50㎥의 수도를 사용할 경우 76.5㎏, 월 100kWh의 전기를 사용할 경우 42㎏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한달 동안 총 230kg 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없애기 위해 산에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가정할 때, 230kg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없애려면 연간 약 850그루의 잣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즉 10kg의 이산화탄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연간 약 37그루의 잣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계산이다.하루에 TV 시청을 1시간 줄이면 약 2.8kg, 컴퓨터 사용량을 1시간 줄이면 약 5.7kg, 한 달에 세탁기 이용횟수를 약 10회 줄이면 0.4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01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냉난방을 1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11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냉난방 비용은 약 34,000원 정도 줄일 수 있다. 여름엔 26℃, 겨울엔 2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02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한다 백열등(60w)을 형광등(24w)으로 교체하면 연간 17kg의 Co2를 줄일 수 있다.

    절전형 형광등은 백열등과 비교해 수명이 약 8배 길며, 전력 소비가 적다.
03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둔다 대기 전력은 에너지 사용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한다.

    멀티탭을 사용해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없는지 상시 체크한다.
04 걷기>자전거 타기> 대중교통을 생활화한다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2를 줄일 수 있다.
05 장바구니를 애용한다 1회용 비닐봉지(연간 160억개)가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 걸린다.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가정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188kg의 Co2를 줄일 수 있다.
06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다 녹색소비는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 상품 사용으로 가구당 연간 350kg의 Co2를 줄일 수 있으니 환경마크가 붙은 제품,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애용하는 게 좋겠다.
07 물을 아껴쓴다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의 CO2를, 빨래를 모아 한번에 하게 되면

    연간 14kg의 CO2를, 설거지통을 이용(10분)하면 약 8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08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원이 넘는다.

    몸에도 좋고 온실가스도 덜 발생시키는 제철 식료품이나 지역 농산물로, 적다고 느낄 만큼 조리하여

   음식물 쓰레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선진국과 개도국 등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10여 년 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말 자동차 보급대수가 1,680만대를 돌파하며 교통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증가 추세라면 2020년경 교통 분야에서 차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1.7%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살펴보면 승용차로 하루 10km 거리를 왕복 출퇴근하면 대략 4kg 가량의 Co2를 내뿜게 되며, 소형급 자동차의 경우 100~150gCo2/km, 중형급은 200gCo2/km, 대형급은 200~300gCo2/km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01 경제속도 준수하기 경제속도 (60~80Km)를 준수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정속 주행한다.

     속도 변화가 큰 운전의 경우, 연료가 최대 6%까지 더 소비된다.
02 내리막길 운전 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평소 내리막길에서 자동차의 ‘연료차단기능(Fuel cul)’을

    적극 활용하는 ‘관성운전’을 생활화한다. 연료차단 기능을 활용하면 오염물질 배출과 연료 소비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
03 출발은 천천히! 출발 시 처음 5초간 시속 20 Km정도까지 천천히 가속하여 출발한다.

    급출발을 10번만 하면 100cc 정도의 연료가 낭비된다.
04 공회전은 이제 그만! 대기 중이거나 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 주, 정차를 할 때에는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5분 공회전할 경우, 1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낭비된다.
05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센스! 한 달에 1번 이상, 장거리 주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한다.

     티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50Km 마다 300원씩 낭비된다.
06 한 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 최소한 1달에 한번 에어클리너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배출가스 관련 부품 등은

     교환주기를 준수한다. 에어클리너가 오염된 상태로 운전을 할 경우, 차량 1대당 연간 9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07 트렁크를 비우자! 자동차 트렁크에는 필요한 짐만 싣는다. 불필요한 짐을 10g을 싣고 50Km를 주행하면

     500cc의 연료가 낭비된다.
08 ‘친환경자동차’ 선택! 경소형차, 저공해 자동차, 수동변속기 차량을 선택한다.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출 경우, 평생 약 3천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09 유사연료, 인증 받지 않은 첨가제는 NO! 유사연료, 정부 검사에 불합격한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불량연료를 사용할 경우, 차량에 무리를 주고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출처 : 이산화탄소(Co2) 배출 줄이기
글쓴이 : 캄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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