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스크랩] 원조보다 더 맛있어~~ 신당동 떡볶이 제대로 만들기

루지에나 2015. 10. 15. 17:31

 

  

<신당동떡볶이>

 

떡볶이 좋아하시죠?  ^^;;

계절에 관계없이 우리들의 영원한 간식거리이며 먹거리인 떡볶이..

그중에 즉석떡볶이의 대명사인 신당동떡볶이가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는 워낙 유명해져서 미국 LA에서도 인기있는 한식 메뉴중 하나입니다.

한식의 세계화...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업계가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여지는 듯 합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팬에 멸치 육수 300g을(종이컵 1½컵) 넣고 고추장 800g. 설탕 150g. 춘장 30g. 소금 2작은술. 다진 마늘 20g.

물엿 200g을 넣어서 잘 저은 다음에서 불위에서 볶는답니다.

필히 양념들을 고루 저어 섞은 다음 불위에 올려서 끓여주세요.

모든 양념들이 골고루 섞이면서 보글보글 끓어오를때에 불을 잠시 끕니다...

보글보글 끓을때에 잘 저어주어야 타지도 않고 양념들이 원할하게 섞여지겠지요...

 

잠시 불을 끈 상태에서 고운 고추가루 200g을 넣고 다시 저어 준답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덩어리째 첨부되면 젓기도 힘들고 골고루 섞이지도 않겠죠...

참고하시여...필히 덩어리를 으깨어 첨가하세요...

그리고 불에 올리기 전에 먼저 잘 저어서 골고루 양념이 섞이게 한다음 불 위에 올려서 다시 볶아줍니다.

 

불위에서도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그러면 보글보글 양념장이 끓는답니다...

불을 끄시면 양념장 완성이 된답니다...떡볶이 양념장은 끝....약 10인분~12인분 분량이네요..

즉석 떡볶이에도 맛있고, 일반 떡볶이에도 멋진 맛을 자랑하지요...

 

양념장을 통에 넣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도 되고, 냉장 보관 하셔도 됩니다.

일인분 분량이 약 3~4큰술 가량입니다. 

 

전골냄비라 불리우는 큰 냄비에 멸치 육수 3컵. 삶은달걀 2개. 오뎅 .야채(당근.양파.양배추.대파).쫄면.튀김만두.라면사리.

쌀떡볶이떡을 넣고 양념장은 2국자를 넣습니다. 2-3인분의 분량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불위에서 팔팔 끓여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 합니다.

 

육수가 자박자박할때까지 끓여주다가 불을 끄시면 신당동떡볶이가 완성된답니다.

접시에다가 각자 조금씩 덜어서 드셔야 맛있겠죠...

 

다 먹은 다음 남은 국물에 김가루와 깻잎..참기름에 밥 한공기 넣어서 비벼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취향껏 드셔보세요...^^*

 

떡볶이 양념장을 힘들게 하셨는데...

떡볶이만 요리해서 드시면 별 의미가 없겠죠...

라볶이도 만들어서 먹어볼까요...

 

<라볶이>

 

라볶이는 라면사리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매콤달콤하게 먹는 간식이죠...

최대한 빨리 불지않게 조리해야 맛이 최고입니다. 

 

먼저 육수에 삶은 달걀 두개와 떡볶이떡 몇 개를 넣고..양념장을 한국자를 넣은 다음, 팔팔 끓입니다.

달걀과 떡볶이 떡이 양념이 되도록 약 3분정도 끓여주다가 라면 사리.야채(양배추.양파.당근.대파.)

오뎅을 넣어서 또 팔팔 끓입니다.

  

튀김만두도 들어가야 더 맛있는 라볶이가 되겠지요...튀김만두 2개정도 넣고 국물이 자박자박할때까지 끓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라볶이의 모습.

간을 보면서 양념장의 추가분을 결정합니다...

  

완성된 라볶이입니다...

혼자서 드시면 조금은 배가 부를 것 같기도 하고...둘이서 드시면 약간 부족할 듯 하는 라볶이...

이젠 양념장이 갖추어져 있으니 직접 요리해서 가족의 간식으로 활용해보세요.

멋진 맛에 탄성이 절루 나온답니다.

 

떡볶이 양념장으로 또 하나 ....

이것도 요리할 수 있습니다...

순대볶음....^^;;

  

<순대볶음>

 

순대는 전통음식이며 우리들의 간식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다양한 순대의 종류에 따라 요리와 식사.간식으로 항상 우리들 곁에 있지요.

간식되 되고, 술안주도 되는 순대볶음...

이것도 맛이 끝내줍니다....^^* 

  

팬에 멸치 육수와 양념장 한국자, 그리고 떡볶이떡을 10개 넣은 다음 팔팔 끓입니다.

다른 양념은 필요없구요...^^* 

떡볶이떡이 어느정도 익을무렵에 야채(양배추.당근.양파.대파.)와 당면 30g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순대를 투하합니다.

 

따끈한 순대를 넣고...들깨가루를 넣은다음  국물이 자박자박 할때까지 다시 팔팔 끓여 준답니다.

당면은 조금만 넣으세요..당면이 많으면 국물이 바로 사라지고..맛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완성된 순대볶음이네요...

맴콤달콤의 원초적인 맛...순대볶음...

소금을 찍어먹는 순대보다 훨씬 더  맛있겠죠....

한번 꼬옥 직접 조리하셔서 맛을 확인해보세요...

 

행복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정성을 더한다면 더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들의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손길 하나하나에  사랑과 행복이 묻어 나오길 기원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칼스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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