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직장인들의 즐거운 자기 계발

루지에나 2011. 1. 16. 07:45

직장인들의 즐거운 자기 계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인재개발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기 계발에 충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기업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무려 98%의 응답자가 자기 계발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5%의 응답자들은 자신이자기 계발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대답했다. 실제 자기 계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각기 65%와 18%를 차지했으며 15%의 사람들은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는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기계발이라는 것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게 지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범한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특별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제안을 해본다.

첫째. 눈으로 보이는 생생한 영상을 만들어라.

우리는 현실의 어려운 일에 파묻혀 어느새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기 쉽다. 그래서 자신의 꿈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이다. 만일 바닷가가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시진이나 영상을 책상 등 여러 군데 붙이고 다니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영상화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눈앞의 하루 일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미래의 꿈을 생생한 영상으로 그려보자는 것이다. 영화배우 짐 캐리는 무명배우 시절부터 자신이 만든 백만 달러짜리 수표를 가지고 다니며 나는 반드시 영화 한 편당 백만 달러를 받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다녔다고 하지 않는가. 필자는 조카가 준 1000억 원짜리 장난감 수표를 가지고 다녔다. 비록 지갑을 분실하며 잊어버렸지만 그 일로 한동안 즐거웠다. 웃음 지을 수 있는 자신의 꿈을 가지고 다녀라.

둘째. 자기계발 목표와 더불어 자신에 대한 보상계획을 잡아라.

자기계발에 앞서 인생의 최종 목표와 비전을 먼저 잡아야 할 것이다.가장 중요한 밑그림과 방향이 설정되어 있어야만 한다. 삶의 목적을 재정립한 다음 연간 목표, 월간 목표, 주간 목표, 일간 목표로 보다 세밀하게 목표를 잡아나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딱딱하게 목표만 계획할 것이 아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자신에게 어떠한 선물을 주겠다는 계획도 같이 잡는 것이다. 물론 성과에 따라서 크고 작은 적절한 선물을 잡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주간 목표를 달성하면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든지, 월간 목표를 달성하면 1박 2일의 여행을, 연간 목표를 달성하면 3박 4일의 해외여행을 다녀온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스스로 설정해놓는 것이다.

셋째. 좋아하지 않는 일도 즐겁게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모든 위대한 성취자들이 남긴 근본적인 가르침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다. 그래서 어쩌면 싱겁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때로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이득까지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이다. 별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지 못하겠다고 핑계를 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그렇게 과소평가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이러한 일과 놀이에 이분법적 사고를 완전히 초월한다. 심지어 우리가 재미없게 생각했던 일들조차 성스럽게 때로는 재미있게 해낸다. 설령 지금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더라도 재미있게 수행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 한다.

넷째. 스스로도 자신을 인정할 만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경계해야 될 적은 바로 나태함이 아닐까 게으름은 재충전을 위한 오락과 평온한 휴식과는 전혀 다르다. 결코 우리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적이다. 만일 직장인이라고 생각해보자 직장에서의 일을 조직이나 직장 상사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기 스스로 봐도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간혹 지사이나 논리를 무시해야 될 때가 있다. 조금은 우직하게 끝없이 앞으로 밀고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은 표시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우직함이 나를 키워주는 자양분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남이 뭐라고 해도 스스로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결국은 타인도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게 될 것이다.

다섯째. 선택을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모든 부분에서 선택을 잘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사는 작은 일에도 수많은 자료비교와 선택의 고심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시간을 쏟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설령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하찮은 일들 하나하나를 비교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지신이 해야 될 과제에 집중하면 행복감도 더욱 올라가고 놀라운 결과도 만들어 낼 것이다. 선택을 잘못해 돈 몇 푼 손해 봐도 좋다. 장기적으로 내 인생의 목적을 위해 집중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혼자서 하려 하지 말고 함께 하라.

엄밀히 말해 자기계발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렇지만 나 혼자만 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이다.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집안 식구들도 함께 도와줘야 가능하다. 가족회의를 통해 가족 모두 자기 성장을 할 tyn 잇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좋다. 성취를 했을 때마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칭찬과 지지를 표명해 주는 것이다. 부부간이나 연인간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안 한 미혼자들은 연인들끼리 데이트할 때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고 독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신이 추천하는 책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달 토론을 하는 것이다. 같이 교육이나 세미나 등을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장인들이라면 조직 내에서 자기계발 동우회. 성공 동우회 독서토론회 등 을 조직해서 함께 학습하는 것이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의 조직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도 좋다. 처음에 쑥스러워서 그렇지 같이 하면 훨씬 재미가 있다. 혼자 하면 흥이 안 난다. 백지장도 맞들면 신난다. 본질적으로 자기 계발이라는 것 자체가 그렇게 재미있는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편안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멀리해야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루아침에 성과가 일어나지 않으니 결심이 오래 가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그 하루하루의 노력이 쌓여서 큰 결과를 이뤄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과정 속에 현실의 어려움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원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성취의 결과와 상관없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간 관정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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