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마케터의 자기 혁신 노트
고객의 흥미는 고객 자신에게 있다.
세일즈 고수들은 한 결 같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학생을 가르치듯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줄줄이 늘어놓기보다 오히려 그러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고객과 소통하는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 텔러가 최고의 마케터
사람들은 감동적인 스토리에 열광한다. 자신이라면 견디기 힘들었을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호의적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측은지심이 있고 그들의 삶에서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허브를 만들어라.
세일즈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네트워크 파워는 네트워크의 깊이보다는 얼마나 개방적이고 다양한 색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달려있다. 다양성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된다. 즉 나이, 국적, 성별, 직업, 출신지, 정치적 입장, 학교, 전공분야, 지역, 등이 얼마나 나와 다른지를 살펴보면 된다.
상대편과 점심 먹기
만약 자신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정체돼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한 번 점검해보자, 늘 주변의 편한 사람들과만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점이다. 점심시간에 동료와 만나 실적이 시원찮다고 하소연하는 대신, 다양한 사람과 식사를 함께 해보자, 그리고 특별한 목적을 갖지 않고 평소 나와는 다른 부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해보자, 일주일에 한 번은 다양한 사람과 점심을 먹겠다는 등의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다.
설득하지 말고, 변호하지 말고
마케팅 현장에서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지적사항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변호하려 든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일시적으로 설득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상대방을 신뢰하기 힘들다. 중요한 것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이다.
가치 세일즈로 명품 마케터되기
마케터는 자신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가치를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Assertive communication)의 목적은 수많은 곤란한 상황에서 고객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향상해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윈윈(Win Win)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마케터가 명품 마케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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