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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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는 죽었다.....(현대사회 필요한 리더쉽) |
原 書 제 목 : The Leader of the Future 저 자 : Stephen R. Covey외 35명 출판사 : Jossey-Bass Inc. , Publishers 출판년도 : 1996 譯 書 제 목 : 카리스마는 죽었다 역 자 : 김경섭 출판사 : 책누리 출판년도 : 1997 著者略歷 - 이 책의 저자들은 Charles Handy, Peter M. Senge, Rosabeth Moss Kanter, Dave Ulrich 등 총 36명으로, 미래 조직의 모습과 리더쉽 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대 표적인 석학들임. 이들은 대부분 대학 교수, 컨설던트, 대기업의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래의 리더십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음. 서 평 박인호 리더십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산업 조직을 이끌어온 가부장적 리더십 스타일과 달리 미래에는 ‘봉사자로서의 리더’, ‘분산된 리더십’, ‘셀프 리더십’ 등 새로운 스타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리더십의 미래상에 대한 것이다. 21세기의 조직을 이끌어 나갈 리더의 새로운 역할과 행동이 어떤 것인지 저자들의 얘기를 통해 살펴보자. 변화하는 리더십의 전제 이제까지 리더십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추종자(follower)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서, 조직적인 목표를 성취해 내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하지만 미래에는 이러한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doing things right)’을 강조하는 관리적인 사고 방식보다는 ‘올바른 일을 하는 것(doing the right thing)’을 강조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찰스 핸디, 스티븐 코비 등과 같은 많은 리더십 전문가들 역시 미래의 리더십에 대한 전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첫째, 조직 상층부에 집중된 리더십이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리더십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의 진정한 비지니스 영웅들은 기업 내부에서 매일의 조직 목표를 지속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무명의 셀프 리더들이라는 것이다. 둘째, 미래의 리더십은 전략 회의, 비전 선언 등과 같은 이벤트 중심의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업무 수행상의 지속적인 과정으로 여겨져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셋째, 미래의 리더는 혼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개인적 챔피언이 아니라 자원을 공유하고 팀 성공을 위해 협동할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넷째, 미래의 리더는 조직의 성장 과정에서 문제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길을 창조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강력한 가치와 신념을 지닌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조직의 미래상과 리더십 이러한 리더십 전제의 변화와 리더의 역할 변화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이에 대해 저자들은 급속한 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의 심화, 그리고 인구학적 요소의 변화 등으로 새로운 형태의 조직이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 고유 직무가 없는 조직의 리더 먼저 ‘고유 직무가 없는(de-jobbed) 조직’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지식과 정보 위주의 작업들이 요구되어짐에 따라 과거 직무 중심의 정연한 조직 구성과 작업 수행 방식이 사라지고 있다. 대신에 아웃소싱 등을 이용한 비대해진 조직 규모의 축소 및 해체가 이루어지고, 프로젝트팀, 자율경영팀 등에 의한 탄력적인 업무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는 다양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을 조화시키고 통합·지원하기 위한 공식적 리더십(formal leadership), 개별 프로젝트 그룹 내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공급하는 책임을 지는 한시적 리더십(ad hoc leadership), 프로젝트 구성원 스스로 작업을 구성, 시작할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해 나가는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이 그것이다. ● 네트워크 조직의 리더 조직 내외부로부터 서비스 공급자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가상 조직, 네트워크 조직 역시 미래의 주요한 조직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네트워크 조직에서는 구성원이나 팀들이 조직 내부 사업팀을 형성하여 자유로이 경쟁하게 되고 각각의 내부 사업팀을 이끄는 다수의 리더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조직 내부의 다수의 리더들을 임파워시켜 그들이 가진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켜 줄 수 있는 마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 같은 간접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학습 조직의 리더 최근에 많이 얘기되고 있는 학습 조직은 미래의 조직 형태의 또다른 모습이다. 학습 조직은 한두 사람의 영웅적인 리더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직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조화에 의해서만 구축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내 위치에 따른 각기 다른 유형의 리더상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일선에서 새로운 학습 과정을 구상하고 사내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일반 리더(local leader), 학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고 ‘길잡이 아이디어(guiding ideas)’를 제시함으로써 일반 리더를 지원하는 임원급 리더(executive leader),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변화에 주도적인 인재를 찾아내고, 새로운 지식 전달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사내 공동체 리더(internal networker)가 그것이다. ● 조직 문화 창조자로서의 리더 또한 조직을 창조하고 구축하며 유지하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조직의 진화 과정에서 미래의 리더는 조직 문화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조직 구성의 초기에는 비전, 신념 그리고 에너지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의욕을, 조직에 생명을 불어넣는 애니메이터(animator)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구축 단계에서는 조직의 성장과 함께 이러한 비전, 신념 그리고 가치들을 구성원의 머릿속에 내면화시키는 문화 창조자로서의 리더십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지 단계에서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문화 요소를 가려내 제도화, 안정화시키는 문화 수호자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비기능화된 문화적 요소들이 생겨날 때 이들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변환자로서의 리더십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 비전의 실행을 촉진하는 리더 저자들은 조직이 흔히 직면하는 문제중의 하나가 리더들이 비전과 방향만을 설정하고 실행은 조직 하부로 떠넘기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조직 내에서 비전이나 가치, 방향을 제시하는 그룹 따로, 그것들을 실행하는 그룹 따로가 되어 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러한 조직은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경쟁에 뒤처지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비전과 실행 능력을 동시에 지닌 비전의 실행을 촉진하는 리더십의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때 비전의 실행을 촉진하는 리더십은 비전에 따른 시스템과 전략 수행의 적극적인 후원자 역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업무 진행 방식을 스스로 깨닫도록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나 치어리더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리더십 요건과 역할상 새로운 조직의 출현과 이에 따른 리더십 역할의 변화속에서 미래의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가? 우선 개인적으로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 신뢰성의 구축은 성품, 용기 등과 같은 리더십 신뢰성의 6C를 제대로 갖추고 있을때 가능하다. 이와 아울러 미래의 성공하는 리더들은 조직을 경쟁력 있게 만들어 나가는 역량(competence)을 지니고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비전을 형성하고, 과정과 시스템을 고안하며, 비전의 실현에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 신뢰성과 역량이라는 리더십 요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훌륭한 미래의 리더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미래의 성공적인 리더는 신뢰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먼저 나서서 결정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대적 경영 방법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피터 드러커가 본서의 서언에서 얘기하는 “전장에서 전사한 장군의 수가 많지 않았다”라는 표현은 바로 솔선 수범하여 ‘행동’하는 리더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
출처 : 세무경영학 사랑~~~~~~~~~~~~~~~
글쓴이 : 영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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